제1대 타이난 대통령 선거

타이난 공화국
타이난 제1대 대통령 선거

1872년 6월 20일
→ 1877

투표율 100.0%
  파일:大鳥足助.png
후보 나가야 쿄타 오토리 아시스케
득표수 247 13
득표율 95% 5%

대통령 당선자

나가야 쿄타

타이난 초대 대통령 선거는 1872년 6월 20일 임시 공화 의회 국회의원들의 간접선거에 의한 최초의 대통령 선거로서 나가야 쿄타 후보를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대통령 선거는 오전 11시에 시작되어 오후 3시에 마감되었다.

선거 절차

  • 임시 조직된 공화 의회 간선령에 의거하여 임시 의회에서 간접선거로 실시되었다.
  • 대통령은 의회에서 무기명투표로써 선거한다. 재적의원 절반 이상의 출석과 출석의원 절반 이상의 찬성투표로써 당선을 결정한다. 단, 절반 이상의 득표자가 없는 때에는 2차투표를 행한다. 2차투표에도 절반 이상의 득표자가 없는 때에는 최고득표자 2인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행하여 다수득표자를 당선자로 한다.

선거 결과

득표순위 이름 정당 득표수 득표율 비고
1 나가야 쿄타 무소속 243 95% 타이난 초대 대통령 당선
2 오토리 아시스케 무소속 13 5%
총투표수 260

선거 이후

타이난 역사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의 공화 정권이 수립되었으며, 극적으로 수립된 타이난의 공화 정권 시대는 1950년까지 지속된다. 이에따라 타이난은 기존의 쇄국을 주장하던 막부조정 세력들을 몰아내고 개방을 통한 근대화 문물 수용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일본과 함께 아시아의 유이한 제국주의 국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