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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관의 모든 인물, 사건, 단체, 국가는 가상이며 현실의 어떠한 인물이나 단체도 찬양하거나 비하할 의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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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나라 세계관의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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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华人民共和國 | People's Republic of Chi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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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동아시아에 위치한 독재국가.
역사
중화인민공화국은 국공내전에서 공산당이 승리하여 1949년 천안문에서 마오쩌둥이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을 선포하여 세워진다. 마오쩌둥은 반우파투쟁,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등의 각종 초대형 삽질로 중화인민공화국의 경제와 민주주의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게다가 미국과는 통일전쟁에서 충돌하고 소련과는 국경분쟁을 겪으면서 중화인민공화국은 국제사회서 외톨이가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아시아 전쟁이 터졌고 중화인민공화국은 국토가 갈갈이 찢기는 굴욕을 당하게 된다.(이하 서중국이라 칭함)
전쟁 중, 저우언라이에 의한 쿠데타가 일어나며 마오쩌둥은 실각했고 저우언라이는 좌천되어 농촌에 있었던 덩샤오핑을 지도자로 추대한다. 덩샤오핑은 친미 정책을 실시하여 미국의 지원으로 경제를 재건하기 시작했다. 선전, 베이하이가 경제특구로 지정되어 해외 투자자들을 맏이했다. 또한 마오쩌둥 시기 적폐를 청산하였고 사회적으로도 통제를 조금 풀었다. 이 때 민주당파 정당들에서 민주주의자들이 미약하게나마 활동하기 시작했다.
덩샤오핑이 1987년 사망하면서 그의 뒤를 이은 개혁파 자오쯔양은 더욱 과감한 개혁을 실시한다. 적성국이었던 한국과 수교하였으며 경제적으로도 국가자본주의를 탈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동서관계 또한 해빙무드를 타 동중국의 후야오방 총통과 수 차례 회담을 가지기도 했다.[1] 1990년, 서중국의 민주주의자들이 모여 '전국민주정당총연합회'를 창설하였고 이는 중국민주연합의 모체가 되었다. 당내의 민주주의자들이 빠져나간 옛 민주당파 정당들은 무늬만 야당이 돼버려 공산당 지지자와 민주주의자 누구한테서도 지지를 끌어낼 수 없었고 몰락의 길을 걷는다.
자오쯔양이 1996년 건강상의 이유로 퇴임하자 공산당 내 보수파인 장쩌민이 집권한다. 장쩌민은 자오쯔양의 내부개혁을 중단하였으나 민주파의 우려와는 달리 옛날로 회귀하려하지 않고 현상유지적인 스탠스를 취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원만한 외교관계를 유지하였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각종 비리와 권력 누수 현상이 심해졌고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에서 서중국 경제가 큰 타격을 입자 결국 2010년 장쩌민은 당내외의 압력에 의해 물러난다.
2009년, 장쩌민이 은퇴를 공식화하자 친장쩌민파(친장파)의 주룽지와 반장쩌민파(반장파)의 리커창이 충돌하였다. 양 세력은 규모가 비슷해 양측의 파워 게임은 지루하게 계속되었고 결국 친장도 반장도 아닌 제3의 인물이자 조용하고 과묵한 시진핑이 차기 지도자로 추대되었다. 지도자의 자리에 오른 시진핑은 친장과 반장에 휩쓸려다닐 것이란 국내오의 예상을 깨고 짧은 시간에 자신의 파벌을 구성, 주도권을 장악했다. 절대권력자가 된 시진핑은 애국주의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 우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외 정책 역시 매우 공격적이어서 20여년 간 꾸준히 발전해온 동서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었다. 팽창주의적 행보로 인해 비동맹 정책을 추진하던 오르도스가 아태연합에 가입을 시도하고 몽골과 홍콩 등 접경국들이 국방비를 증액하는 등 동아시아에서의 긴장감이 높아지고있다.
정치
국무위원회
실질적으로 서중국을 이끄는 조직. 원래 이름은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로 중국공산당 산하 기구였으나 자오쯔양 총서기가 1990년대 초 헌법 개정을 통해 명목상으로나마 서중국을 민주주의 국가로 바꾸면서 국가 산하 기구가 되었다.
국무원
한국의 국무원와 같은 조직으로, 타국의 내각에 해당한다. 21부 5위원회로 구성되어있다.
통일주체인민회의
중국의 평화적 통일을 추진할 것을 천명하여 조직된 기구다. 하지만 실제로는 통일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무언가를 주체적으로 하지도 않으며 인민의 의지로 세워지지도 않았고제대로 된 회의도 하지 않는다.
총 5천 명의 대의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전인대 의원의 절반을 선출할 권한을 가지고 있으나 대의원이 전부 지방 유력자들, 즉 공산단원이나 공산당의 지시에 따를 수 밖에 없는 인사들이라 인민회의가 선출하는 전인대 의원은 100% 공산당원 혹은 공산당에 우호적인 인사들이다. 회의를 1년에 딱 한 번만 해서 따로 청사가 없는 대신 체육관에서 회의를 한다.
우리나라의 통일주체국민회의가 모티브다.
전국인민대표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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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자회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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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국의 입법기관으로 총 100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있다. 명목상은 입법기관이지만 실권은 약하다. 의원의 임기는 4년이며 절반은 통일주체인민회의가, 1/4은 비례대표제로, 1/4은 소선거구제로 선출한다. 통일주체인민회의가 중국 공산당의 거수기인 관계로 중국공산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들어간다.
주요 정당
- 중국공산당: 중국의 집권 여당. 좌익권위주의, 국가자본주의 정당이다. 중국공산당은 1921년 천두슈와 그 동지들에 의해 창당되었다. 이후 30여 년간 중국국민당과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충돌하였으나 1949년 국공내전에서 승리하면서 대륙을 장악했다. 이후 한동안 공산당의 전제주의 독재가 이어지다가 자오쯔양의 개혁을 거치며 명목상으로라도 중민련과의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하지만 통일주체인민회의라는 거수기 덕분에 공산당의 일당 우위체제이기도 하다.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매우 보수적이며 최근 국수주의적 성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싱가폴의 인민행동당과 비슷한 느낌이다.
- 중국민주연합: 중국의 제1야당. 1990년 전직 공산당 고위 간부인 치강렌의 주도로 창당된 전국민주정당총연합회가 모체다. 민주주의 정당들의 총연합체였기 때문에 스펙트럼이 넓다. 중국인들의 정치적 무관심과 중국 정부의 탄압으로 인해 정권교체는 요원하다.
경제
세계에서 열 손가락에 꼽히는 아주 강력한 경제력을 가지고있다. 농업에서부터 경공업, 중화학공업, IT산업까지 전방위의 산업이 골고루 발전한 균형잡힌 경제구조를 가진 국가이다.
다만 빈부격차가 매우 심각하며 부정부패 역시 큰 것은 조 단위일 정도로 내부에서는 썩어들어가고있다.
군사
도합 500만 명이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군대를 운용하고있다. 병력은 징병제로 충원된다.
외교
한국과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한국-서중국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동중국과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동중국-서중국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오르도스와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서중국-오르도스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티베트와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서중국-티베트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몽골과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서중국-몽골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홍콩과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서중국-홍콩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아태연합과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서중국-아태연합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각주
- ↑ 공교롭게도 후야오방 총통 역시 국민당 개혁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