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ARSAW FICTIONAL PROJECT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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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제국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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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구가 너무 좋다. 그래서 이 지구에서 땅이 여러 개, 아니 엄청 많았으면 좋겠다.[1]
초분열시대를 상징하는 문구

초분열시대(超分裂時代, Hyperdivided Age)는 연합동맹-국제동맹 전쟁 이후 벌어진 세계발 경제 위기와 더불어, 국제동맹을 주도한 나라들과 연합동맹 전후 등장한 나라들, 그리고 새로 독립한 나라들이 경제 위기와 무정부, 분리 독립 등의 원인으로 여러 나라로 분리되어 강대국이 존재하지 않는 시기를 말한다.

이 시기는 대략 2071년부터 2117년까지로, 세 갈래로 나누면 2071년부터 2090년을 분열기(Age of Divided), 2091년부터 2100년까지는 안정기(Age of Stability), 2100년부터 2117년까지를 절정기(Age of Climax)로 나뉜다. 분열기는 초분열시대가 시작된 시기로, 전쟁 승전 강대국, 패전 이후 등장한 신생국, 신흥 독립국들이 경제 위기의 시작과 함께 몰락과 분열을 경험하고, 여기에 독립된 나라들이 신흥 강대국이 되기 위하여 주변국에 대한 전쟁이나 갈등을 벌이며 새로운 강대국을 형성하려는 시기이다. 안정기는 경제 위기가 종료에 접어드는 시기로, 이와 동시에 각 나라들의 경제 회복이 이뤄지며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기 시작한 시기이다. 절정기는 안정기가 끝나고 다시 신흥 강대국들과 일부 나라들이 수많은 반군들의 공격을 받아 다시 나라가 여러 개로 분열된 시기로, 2117년 전 세계가 인류 평화 연방(Peaceful Federation of Humanity)으로 통합되기 이전까지 전 세계가 다시 혼란을 받은 시기이다.

초분열시대의 결과로 유련, 라틴아메리카 민주공화국, 오세아니아 공화국 등 구 국제동맹 소속 국가들이 몰락하고, 자유 아메리카 제국 등 연합동맹 해체 이후 건국된 나라들, 프로이센, 프랑스, 발칸 연방 등의 독립국들도 다수 몰락하며 사실상 전 세계가 소국의 시대라 불릴 정도로 많이 분열되었다. 물론 안정기에서 경제 회복의 흐름을 타고 분열되어 있던 각 나라들이 이전 영토를 하나둘씩 되찾아가며 어느 정도의 국력을 유지하긴 했지만, 절정기의 여파로 전보다 크게 분열되었다. 그러다 절정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세계 각국이 인류의 단결과 단일 연방 국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2117년 인류 평화 연방을 결성하며 초분열시대는 종료된다.

초분열시대의 구분

분열기

안정기

절정기

초분열시대 연표

초분열시대 시기에서의 생활

초분열시대 시기의 나라 목록

각주

  1. I like the earth very much. So I wish there were many, or a lot of lands in the 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