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 카터/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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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등장인물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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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카렌 카터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오펜시브

청명한 하늘 작전

롯 래셔가 생물학 연구원과 차기 공격대 작전 지휘관을 엄호하는 임무를 맡고 델리엇 시티에서 호위하고 본사로 돌아오던 중, 바든 피셔와 기타 몇 명의 크라이시스 대원들과 함께 현장을 급습하게 된다. 바든이 래셔와의 교전 중, 제압당하고 확인 사살 직전까지 몰리자 섬광탄으로 무력화하여 공격하면서 첫 등장하게 된다. 카렌은 바든을 일으켜 세웠고, 바든과 함께 래셔와 맞서게 된다. 래셔와 카렌, 바든은 2대1로 래셔를 빠르게 무력화하려고 했으나 바든이 부상을 입었다는 점을 간파한 래셔가 바든을 먼저 제압 해버렸고, 곧바로 카렌 또한 래셔에게 슬리퍼 홀드를 당하게 된다. 하지만 카렌은 침착하게 몸을 최대한 숙여 래셔를 날려버리게 된다. 하지만 래셔는 날아가는 와중에 카렌의 목에 있던 펜던트를 잡게 되고, 펜던트 로켓 안에 있던 사진을 보게 된다. 그러자 충격을 받은 표정으로 카렌을 바라보았고, 그대로 카렌의 이름을 부르게 된다.

정체가 꽁꽁 숨겨진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고, 심지어 그것이 자신임을 알고 있는 래셔를 보며 카렌과 바든은 순간 매우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때, 래셔의 무전기에서 증원군이 도착했다는 무전이 울리게 되고, 이에 작전을 실패함을 인정하곤 서둘로 현장에서 철수했다. 하지만 건물 옥상을 넘나들며 철수하던 길, 래셔는 끝까지 그들을 쫓아왔고 결국 래셔가 쏜 총에 카렌은 허벅지를 맞아 그대로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쓰러진 카렌 앞에 래셔가 나타났고, 래셔는 또다시 카렌의 이름을 불렀다. 이에 큰 혼란이 온 카렌은 대체 누구길래 그 이름을 아냐고 물었다. 그러자 래셔는 마스크와 모자를 벗으며 카렌을 바라보았다. 적대적이었던 카렌은 곧 어떤 인물이 머릿 속을 스쳐 지나가며 입을 틀어 막곤 경악하게 된다.

"잠깐만.. 너.. 설마.. 아니야.. 아니라고.. 걔는 죽었어.. 그런데 어떻게.. 너.. 정말로.. 블레이크야..?"

카렌을 뒤쫓아오던 래셔의 정체는 바로 오래 전 잃어버렸던 카렌의 쌍둥이 남매인 바렌 블레이크 카터. 카렌은 처음엔 부정했지만 블레이크는 자신의 펜던트를 보며 단번에 알아본 것과, 자신과 똑같은 머리색, 익숙한 분위기에 금방 그가 진짜로 블레이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때, 블레이크의 뒤에서 그의 부대원인 알렉스가 뒤따라 들어오게 됬다. 목격자까지 생겨버려 더 이상 후퇴도 못하는 카렌은 위기에 몰렸지만, 블레이크는 알렉스를 겨우 설득시켰고 카렌을 빠르게 현장에서 빠져 나가도록 협조하게 된다.[1]

얼마 후, 다시 현장으로 블레이크가 찾아와서 기다렸으나 카렌을 만나지 못해 다시 돌아가려는 길, 블레이크의 앞에서 다시 나타난다. 카렌은 처음엔 블레이크를 경계했으나 블레이크는 신뢰의 표시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펜던트를 건내주었다. 그 안에는 카렌의 어릴 적 사진이 있었고 카렌은 조금씩 경계를 풀게 된다. 그리고 10여년만에 카렌과 블레이크는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카렌은 블레이크가 그동안 어떻게 지내왔고, 어째서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으로 들어 갔는지도 알게 되었으며[2] 카렌 또한 자세히는 알려주지 못했지만 저번에 봤던 것처럼 어떤 저항군에 들어가 활동 중이라는 사실도 말해주었다. 블레이크는 학살에 대한 회의감과 자신이 학살에 동조했다는 사실에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고, 카렌에게 자신도 카렌이 속한 저항군 조직을 돕고 싶다며 말했다. 하지만 카렌은 너무 위험한 행동이기에 거절했으나 블레이크의 고집을 이기지 못해 가일란트 군이 쓰는 무전기와 똑같이 생긴 정보 전달 단말기를 건내줬다.

블레이크는 카렌을 돕기 위해 카렌이 준 정보 전달 단말기를 이용해 가일란트의 기밀 정보를 조금씩 빼내어 카렌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이것도 얼마 가지 못하고 적발되어 잡히게 되었고, 결국 가일란트의 생체 병기 프로젝트인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실험체로 끌려가게 된다. 며칠의 고된 시간이 지난 후, 마침내 실험 당일이 되었을 때, 카렌은 같은 크라이시스 소속이자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연구원으로 잠입한 알렉시스 앤 포드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알렉시스를 통해 블레이크를 구출하게 된다. 그렇게 블레이크 홀로 탈출하여 외딴 숲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카렌도 뒤따라가 블레이크를 따라 잡게 된다. 패닉 상태가 온 블레이크를 진정시켰으나 자신의 중대원인 알렉스와 함께 오지 못했다며 블레이크는 자책했다. 하지만 그런 알렉스 마저도 카렌이 이미 함께 빼내온 상태였고 블레이크는 카렌을 껴안으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나 알렉스가 이제 어쩌쟈는 질문에 블레이크는 카렌에게 다시 한 번 그 조직에 합류할 순 없겠냐고 질문했다. 하지만 여지껏 카렌이 블레이크와 접점을 두고, 블레이크를 도우며 이렇게 탈출 작전을 벌인 것도 모두 자신의 단독 행동이었기에 매우 난감한 상황이라며 설명했다. 그렇지만 블레이크와 알렉스를 그냥 둘 순 없었기에 자신이 알고 있던 브로커인 카르멜 리인토를 소개해주며 은신처의 주소를 주게 된다. 그렇게 블레이크와 알렉스가 은신처에서 살아 갈 동안 가끔 찾아와 안부를 묻는 걸로도 등장한다.

그렇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블레이크와 카렌은 카렌이 준 무전기로만 연락을 취하고 있었으나 어느 날부터 블레이크는 카렌과 연결이 되지 않자 조금의 불안감을 품게 된다. 그렇게 카렌의 경고[3]에도 불구하고 블레이크가 먼저 카렌에게 연락을 취하나, 카렌의 무전기에서 들린 목소리는 바로 '쿠퍼 오브라이언'의 목소리였다. 쿠퍼가 카렌을 유인해 납치한 것.[4] 블레이크는 이에 극도로 분노하여 카르멜에게 장비와 무기를 지급받아 알렉스와 함게 카렌을 구출하러 가게 된다.

카렌은 쿠퍼의 부대가 점령한 한 폐건물에 잡혀있었다. 블레이크와 알렉스가 이 건물에 침투하자 쿠퍼가 옥상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이때 카렌을 인질로 잡아 블레이크와 알렉스를 도발했다. 그렇게 옥상까지 도달한 블레이크와 알렉스 앞에 다시 쿠퍼와 함께 의식이 없는 채로 인질로 잡혀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인페르노로 개조된 피트 오케니이로 인해 블레이크와 알렉스는 고전하게 되고, 그 틈에 쿠퍼는 부하들에게 카렌을 데리고 현장에서 나가라고 지시한다. 이에 성급해진 블레이크는 결국 피트에게 제압당하나 블레이크 또한 피트처럼 인페르노 혈청의 능력을 개화하게 되었고, 그렇게 전세를 역전시켜 쿠퍼는 옥상에서 추락, 피트는 블레이크에게 흡수당하게 된다. 블레이크와 알렉스도 1층으로 내려오게 되었고, 그들의 앞에 쿠퍼는 숨을 거두게 된다.

그러자 카렌을 데리고 내려왔던 쿠퍼의 부대원 두 명이 블레이크에게 총을 쐈고, 인페르노 외피를 덮은 블레이크에게 겁을 먹어 부대원 중 한 명은 도망을 치게 된다. 카렌을 붙잡고 있던 나머지 한 명은 도망치는 동료를 보며 소리쳤으나 다시 앞을 봤을 때는 앞에 블레이크가 인페르노 외피를 덮은 채로 서있었고, 블레이크를 재빠르게 카렌을 붙잡고 있던 부대원을 제거하게 된다. 그렇게 카렌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으나 알렉스가 부축해주었다. 카렌은 겨우 정신을 차리며 앞을 보았으나 인페르노 외피로 인해 괴물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블레이크의 모습을 보곤 두려운 눈빛으로 블레이크를 바라 보게 되었다. 블레이크는 인페르노 외피를 다시 집어넣었으나 카렌은 여전히 혼란스럽고 두려운 눈빛을 하고 있었고 블레이크는 착잡한 표정으로 뒤돌아 가려고 했다. 그러나 그 순간 카렌은 곧바로 블레이크의 손을 잡으며 괜찮냐고 물으며 블레이크를 멈춰 세웠다.

그렇게 구출 작전이 마무리되나 싶었지만, 누군가 블레이크와 알렉스 앞에 섬광탄을 던지게 되었고, 블레이크와 알렉스는 의문의 다수 집단에게 제압당하게 된다. 이들은 모두 카렌의 오른손에 부착된 장비와 같은 장비를 하고 있었다. 바로 카렌이 이전부터 말한 저항군 조직인 크라이시스. 크라이시스 대원들은 카렌을 부축해주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붉은 지평선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키스톤 프로토콜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락다운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칠흑의 겨울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그림자 정찰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전장의 안개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대천사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앱솔루트 제로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킹슬레이어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오펜시브:업라이징

반격의 창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진홍빛 안개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황혼의 낙원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아틀라스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악몽의 목소리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천공의 발키리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굳건한 약진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철의 여인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완벽한 폭동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정점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오펜시브:마지노선

노웨어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피해 통제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숨은 권력자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고독한 늑대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여명의 눈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진정한 애국자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블랙리스트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오디세이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최후의 타격 작전

(시나리오 구축 예정)

심판의 날 전쟁

심판의 날 전쟁 최종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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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시나리오 작성 예정)

오펜시브:세레니티

(시나리오 구축 예정)

보이드러너:더 퓨지티브

"괜찮아, 꼬마야.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모모가 주변에 동족의 생체 신호가 있다며 나오미와 함께 도망을 시도하나 최대한 멀이 떨어지려고 해도 또다른 인페르노는 더 빠르게 둘에게 접근해왔다. 도망가는 둘 앞에 결국 인페르노 한마리가 그들 앞에 착지하고 나오미와 모모는 진짜 인페르노의 모습을 보며 겁에 질린다. 그 인페르노는 바로 모로스. 모로스가 둘 앞에 서 한동안 바라보더니 외피를 집어넣곤 숙주인 카렌이 둘을 진정시키며 모습을 드러낸다. 오펜시브 시리즈 내내 보였던 전투복이 아니라 평범한 복장에 머리도 잘랐는지 중단발 길이를 하고 있다. 이 시점 카렌의 나이는 27살.

이후 작중 내내 인페르노 탈취 사건에 연루되어 고생하는 나오미 옆에서 나오미를 도와주며 보이드러너:더 퓨지티브에서 주조연 수준으로 비중이 높다.

 각주
  1. 이때 블레이크는 명분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허벅지에 총을 쏴 부상자로 위장했다.
  2. 자신의 양아버지인 가일 래셔와 함께 카렌을 찾아 다녔지만, 끝내 찾지 못하고 죽었을 거라고 생각해 가일과 함께 살아갔다고 한다. 그러던 중 가일과 함께 살기 위해 가일란트 코프로 들어갔다가 이렇게 됬다는 이야기였다.
  3. 블레이크가 먼저 송신을 하게 될 경우 위치 추적에 잡힐 수 있기 때문에 카렌이 먼저 연락하기 전까진 연락을 먼저 하지 말라고 당부했었다.
  4. 이전 블레이크가 가일란트에게 잡히기 전, 카렌이 준 정보 전달 단말기를 가일란트가 어느 정도 해체하는 데 성공했고 그걸 이용해 카렌에게 역수신을 보내어 유인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