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트 게오르크 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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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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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허	아데나워	롬멜	키징어	프람	슈미트	헬무트 콜	라퐁텐	메르켈

쿠르트 게오르크 키징어 Kurt Georg Kiesinger
독일 연방국의 연방 총리
임기	1958년 5월 1일 - 1962년 4월 30일
대통령	테어도어 호이스
부총리	헤르베르트 에른스트 카를 프람
전임	에르빈 요하네스 오이겐 롬멜
후임	빌리 브란트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주총리
임기	1949년 5월 1일-1957년 4월 30일
총리	에르빈 롬멜
독일 연방국의 연방의회 의원
임기	1949년 ~ 1962년
신상 정보
출생일	1904년 04월 06일(1904-04-06)
출생지	독일 제 2제국 에빙겐
사망일	1988년 3월 9일 (83세)
사망지	독일 연방국 튀빙겐
정당	독일 가톨릭 중앙당
배우자	마리루이제 슈나이더
자녀	2명
종교	천주교

쿠르트 게오르크 키징어는 독일의 제 13대 국무총리이다. 동시에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총리였으며, 독일 연방국의 첫 총리이기도 하다. 1988년 3월 9일 8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독일 최초로 대연정을 이뤘다는 점에서 협상총리라고도 불린다.

생애

키징거는 1904년 독일 에빙엔 에서 태어나 베를린에서 법학과 국가학을 전공하고 변호사가 되었다. 학생 시절에는 로마 가톨릭 남학생 사교 클럽 알라마니아 튀빙겐 과 카톨리셰 슈투덴텐베라인 아스카니아 부르군디아의 회원이기도 했다. 1930년 괴벨스의 연설을 듣고 감동하여 나치당 에 가입했고, 일 년 뒤 나치수송대에서 근무하였다. 후에는 바덴 뷔르템베르크주의 나치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1939년 독일 내전 당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으나, 재심에서는 반란혐의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1943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고, 1944년 독일 가톨릭중앙당에 입당하였다. 콘라트 아데나워의 눈에 들어 1946년부터 독일 제국의회 의원으로 근무하였다. 1949년 바덴 뷔르템베르크주의 주지사로 당선되었고 1957년까지 재직했다. 1958년 독일의 총리가 되었으나, 1962년 선거에서 패배해 정권을 사민당에 넘겨줬다. 이후 조용히 변호사 생활을 계속하다가 1988년 고향 에빙엔에서 8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비판

다름이 아니라 1931년 당시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에서 활동했던 전적 때문에 크게 욕을 먹고있다. 1949년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지사 시절부터 있었던 논란이고 총리로 재직한 1958년부터 1962년까지 끝없이 재기된 논란이나 본인은 이를 부정하고있다. 사회민주당 측에서도 예전에 극좌 파시스트 정당인 스탈린주의 혁명운동당 출신의 부총리 호네커 때문에 입을 다물고는 있으나 현재까지도 키징어의 나치 논란은 계속되고있다. 특히 가장 논란이 되는것이 1939년 오스트리아 학살 사건이다. 명확한 증거가 없어 무죄를 받긴 했으나 1939년 12월 오스트리아 케른텐주의 숲에서 유대인 739명이 학살된 케른텐 사건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