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ni, 2021.12.03~2022.12.03 (1Y) | CC-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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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 문명 대지진
Tatzz Civilization Earthquake
사고 일자 827苦년 3월 15일
진앙 타츠 문명 미데스시 (현재 플로트구)
진원 깊이 15km
규모 M 15.2
최대 진도 14.9
사상자 사망자 311,284명
부상자 3,415,692명

개요

827苦년 3월 15일 타츠 문명 전 지역에 발생한 대지진.[1]

국토 전체에 발생한 지진이기에 일반적으로 타츠 문명 대지진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나, 미데스 대지진, 서대륙 대지진 등 다양한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

피해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륙 전체에 발생한 지진으로, 자연재해의 영향을 잘 받지 않는 서대륙에 발생했기에,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전이었기에 지진을 포함한 자연재해에 대해 어떠한 대비나 해결방안도 존재하지 않았기에 속수무책으로 지진에 당하면서 사망자 300,000여 명, 부상자 3,400,000여 명이라는 큰 피해를 입혔다.

그냥 지진도 아니고 규모 15.2, 진도 14.9의 유례없는 역대급 대지진이다. 보통 규모가 10만 넘어가도 도시 전체가 파괴될 정도로 매우 큰 피해를 입히는데 15를 넘어갔으니 그 피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했다.

물론 이 대지진이 타츠 문명에 큰 영향을 준 이유에는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지진이 발생한 지금의 미데스 지역의 땅이 지하로 가라앉으면서 미데스라는 도시 자체가 사라지게 된 것이다. 이후 타츠 문명이 미데스의 경제 회복에 큰 힘을 쏟으면서 현재는 진보한 지하 도시가 되었긴 하나, 그 당시에 국토의 반이 땅으로 가라앉은 것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진앙이 바다가 아닌 대륙이었기에 쓰나미 피해가 없었다는 것, 비교적 대도시였던 북부에 발생하지 않은 점이겠지만, 그걸 배제해도 대지진이 타츠 문명에 큰 피해와 영향을 준 것은 당연한 정설이다.

영향

이 지진으로 타츠 문명고대 에스트랄 문명과의 영향력 경쟁에서 자연스레 패배할 수밖에 없었다. 미데스의 회복에 거액을 쏟으면서 경제 상황도 많이 안 좋아졌고, 당장 미데스에 살고 있던 주민들의 경제 상황이 중요했기에 어쩔 수 없는 패배였다.

대지진 이후 타츠 문명은 자연재해가 잘 일어나지 않는 편임에도 지진에 잘 대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지진 말고도 다른 자연재해들도 대비할 수 있는 해결 방안들을 구축했고, 이것이 바로 타츠 문명 환경부 산하 자연재해청이다.

특히 지금의 미데스 특별군 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받으면서 복구가 불가능한 상황까지 이르렀고, 이 지역들은 자연권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진의 영향으로 언더그라운드 호라는 엄청난 절경이 생긴 건 덤.지진의 가장 큰 장점

타츠 문명 대지진 복구작업

대지진은 이미 약 5000년이 지난 복구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지만, 4013見년부터 미데스의 지상에 미데스-AB라는 행정구역을 신설하는 복구작업을 시행 중이다. 왕조정부부터 제대로 시작되어 이안 정부부터 빠르게 시행될 예정이다.

  1. 당시 타츠 문명서대륙 전체를 통치하고 있었으므로, 대륙 전체에 지진이 발생한 사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