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내용은 태화국 공식 설정입니다.
이 문서는 리반이 작성한 가공 국가인 태화국과 관련된 공식 설정이기 때문에 함부로 편집을 시도하시면 반달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꼭 수정여부를 설정자에게 물어봐주십시오. 다만 오류 및 오타 교정은 반달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태화 총감부(일본어: 台和 総監府)는 태화 전역에 설치된 행정기관으로서 태화 총독부의 직할 기관이었다. 1925년에 총독부 해체에 따라 함께 폐지되었다.

개요

각 태화 지방의 총감은 기존 지방행정단체의 단체장보다 더 상위에 위치해있던 별개의 행정조직으로서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관내의 지사들의 지휘권을 가져 관내 단체장에게 명령이나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었고, 관내에 지방총감부령을 하달할 수 있는 공포권, 그리고 비상사태시 해당 지방의 주둔 지휘관에게 출병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 등을 소유했다. 그러나 총독부의 권한이 강화됨에 따라 점차 관내의 지방 지사들을 불러모아 회의를 소집할 수 없게 되었고, 총독부를 비롯한 중앙 식민 정부와 각 지역내 식민 행정단체와의 연락기관으로서의 역할에만 머무르게 되었다.

총감부 초기에는 일본 제국 군부 출신자들이 다수를 차지하였으나, 민정 장관에 문관직 역임 이후 점차 태화도 내에 문민주의의 강화, 유화적 식민책의 대두로 인하여 문관직을 역임한 이들이 총감부 직책에 다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럼에 따라 초기에 총감부가 가지고 있던 관내 지사 지휘권, 지방총감부령 공포권, 지휘관 출병권은 사실상 명목적 권한이 되어 이름만 남게 되었다.

각 지방 내 총감부 목록

번경 지방 총감부(일본어: 繁京地方総監府)

소재지는 번경이며 총독부 일대와 평향도를 관할하였다.

선영 지방 총감부(일본어: 禪寧地方総監府)

소재지는 해원부이며 선영도 일대를 관할하였다.

현예 지방 총감부(일본어: 炫叡地方總監府)

소재지는 연화부이며 현예도 일대를 관할하였다.

주요 총감 역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