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산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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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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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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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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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rlichkeit des Teutoburger Wa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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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대체역사, 현대, 정치 디스토피아, 피카레스크 |
| 시작일 | 2021년 11월 27일 |
| 작가 | 공산1968 |
| 저작권 | CC-0 |
개요
공산1968의 장편 세계관.
팍스 브리타니카 세계관의 평행 세계라고 할 수 있는 브리타니아 유니버스에 소속되어있는 세계관이다.
세계관 개괄
세계관 역사는 프리드리히 2세의 사후부터 바뀌어나간다. 프리드리히 2세가 사망한 이후, 그의 동생이었던 프리드리히 하인리히가 하인리히 1세로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를 대신해 프로이센의 국왕직에 올랐고, 장군 출신 답게 엄청난 수준의 군사 증강을 이뤄내 나폴레옹 전쟁에서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을 압살하고 프랑스 혁명을 저지시켰다. 이후 게르마니아 제국을 선포하고, 오스트리아, 러시아와의 전쟁에서도 승리하면서 유럽의 초-패권국으로 거듭난다는 스토리이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지나치게 경직된 분위기와 여러모로 답이 없는 정치 환경은 정치적인 혼란을 야기하였다. 결국 라인하르트 2세에 의해 게르마니아 제국은 붕괴하고, 게르마니아 합중국으로 재 건국되었다. 이것도 얼마 안가 게르마니아를 침공한 영국에 의해 멸망하고, 브리타니아령 게르마니아 총독령이 건국되었다.
전반적으로 태양 아래서, 승리의 왕관, 프로이센과 같은 Enzo의 세계관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하였다. 에른스트의 1939: Erster Weltkrieg, 그리고 갈라드의 동방의 불란서에서도 영감을 얻었다. 제이위키 외적으로는 애니메이션 <코드 기아스 : 반역의 를르슈>를 참조한 편이다.[1]
세계관 명칭
"토이토부르거 숲의 영광"에서 토이토부르거 숲은 게르만족의 정체성이 처음으로 나타났다고 여겨지는 토이토부르크 숲의 전투를 뜻한다. 서력 기원전 9년에 일어난 사건으로, 여기서는 게르마니아 황력의 기점이 되는 해이다. 따라서 이 세계관에서의 연도는 모두 9년정도 뒤로 당겨진 연도이다.
가령, 현재인 2021년은 게르마니아 황력으로는 2030년이다.
국가 및 단체
- 게르마니아 제국 - 초강대국으로, 대영제국에 이은 세계 2위의 국력을 기록했다. 이후 라인하르트 2세에 의해 멸망하고 게르마니아 합중국으로 재탄생했다.
- 게르마니아 합중국 (2030 ~ 2032) - 라인하르트 2세의 황실 폐지 이후 3년간 존속한 세계 최대의 민주공화정 국가. 그러나 대영제국의 침공을 받고 멸망하였다.
- 브리타니아령 게르마니아 총독부 (2032 ~ )
- 유럽 방위 동맹 - 초기에는 러시아로부터 게르마니아의 패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일시적 동맹이었다. 게르마니아 제국 시절에는 제국의 수족이며, 사실상 게르마니아의 군사적 패권을 위한 도구로서 사용되었으며, 민주공화정 전환 이후 기구가 해체되었다.
- 프랑스 - 제1차 유럽 전쟁과 제2차 유럽 전쟁에서 두번 다 독일에게 패전하는 바람에 현재는 무장 해제를 당하고 별 볼일 없는 독일의 속국 수준에서 머물러있다.
- 러시아 - 게르마니아-러시아 전쟁 이전까지 패권국이었으나 패전 이후, 제국이 해체되고 공산주의자들과 왕당파, 민주주의자들간의 내전으로 인해 대혼란 그 자체인 상태다.
주요 사건
- 제1차 유럽 전쟁 - 나폴레옹 전쟁을 뜻한다. 프로이센 군이 프랑스군을 격퇴한 것 때문에 프랑스 혁명은 실패로 돌아가고, 현실 세계에 비해 자유주의/민주주의/공화주의 운동 역시 훨씬 약화되었다.
- 제2차 유럽 전쟁 - 제1차 세계 대전을 뜻한다. 오스트리아-게르마니아간 갈등으로 일어났으며 게르마니아가 승리함에 따라 유럽 패권이 게르마니아로 넘어갔다.
- 게르마니아-러시아 전쟁 - 게르마니아와 러시아간의 전쟁. 러시아의 패전으로 러시아제국이 해체되고, 동유럽 패권을 게르마니아가 장악했다.
- 게르마니아 내전 - 게르마니아의 멸망.
작가의 말
Communist 1968 이후 거의 2년만에 만드는 독일제국뽕 세계관이다. 원래는 팍스 브리타니카 세계관 속에서 독일제국뽕을 추구할 예정이었으나, 냉전의 분위기를 판단하였을때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여 파기하는 대신 아예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었다. 이 때문에 초기 기획에 비해 여러가지 설정이 바뀌었는데 대표적으로 팍스 브리타니카에서는 태양 아래서와 같이 1차 대전에서의 독일 승리가 전환점이 될 예정이었으나, 그런 것을 신경쓸 필요가 없는 이 세계관에서는 아예 프리드리히 2세의 후계자부터 역사를 달리하였다.
그러나 원래는 팍스 브리타니카 세계관에서 빠져나온 세계관인만큼 팍스 브리타니카의 스핀오프 적인 성격이 존재한다. 별 이변이 없다면 유럽 이외의 국가 설정은 짜지 않을 것이고, 영국 본토가 대영제국의 손에 있는 것을 제외한다면[2] 팍스 브리타니카의 대영제국과 이 세계관의 대영제국은 99% 일치한다.
세계관 자문에 도움을 주신 Enzo에게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Communist 1968 (토론) 2021년 11월 28일 (일) 03:53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