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대한민국 (어나더어스)의 선거구/한경특별시 제10선거구는 민의원 의원이 대표하는 선거구로 한경특별시 영산구 중 남구를 관할한다. 현 지역구 민의원 의원은 이지예이다.
206년 민주당 및 야권 주도 공직선거법이 개정되어 생겨났으며 이지예 의원의 고향이다보니 진보층이 강한 지역으로 불린다. 과거에는 농촌과 도시로 나뉘었기 때문에 도시에선 민주당 및 진보정당, 농촌에는 자유당 지지세가 높았지만, 최근 신도시로 인한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농촌 지역이 빠르게 줄어들며 민주당 지지세로 돌아섰다.
역대 선거 결과
22대 민선
23대 민선
24대 민선
26대 민선
민주당의 이지예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게 된다. 자유당에서는 전 청년소통위원장을 지낸 정필성 후보를 공천했다. 문제는 정 후보가 대경 제7선거구에서 당선된 이후 막말 논란과 반동성애 발언 등으로 논란이 많았던 극우 인사인지라 이 후보에겐 정 후보가 잘만 하면 높은 득표를 얻을 수 있어 쉽게 이길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정 후보가 막판에 자유청년연합 소속 당원을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하자 순식간에 상황이 반전되었으며 결과는 97.73%로 압도적인 득표율로 이지예 의원이 3선에 성공하였다. 여전히 민주당의 강세가 탄탄해진데다 처음엔 정 후보를 동조하던 청년층들이 이 사건 이후로 거의 돌아서며 이 의원을 지지하는 현상이 벌어진 것이 요인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