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국의 국장.

해성국국장해성국을 상징하는 문장이다. 해성국 정부에서 지정한 정식 명칭은 해성국장(海盛國章)이다. 해성국의 국장은 외국에 보내는 공문서와 국가적으로 중요한 기밀 문서, 그리고 그외 시설이나 물자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행 도안은 국장에 해성제도와 함께 해성봉이 그려져 있으며, 그 위에는 24각형으로 이루어진 문양이 있다.

역사

일제강점기 독립 직전, 해영국 임시정부에서 처음 도안이 완성되었는데, 이 당시에는 24각형 문양을 임시 국장으로서 채택하여 사용하였다. 독립 이후에는 이성훈 내각 시기에 1946년, '국장에 관한 규정령'을 통해서 해성제도와 해성봉을 그려넣은, 지금 도안과 가까운 문장이 사용되었다. 해영 공화국 시기에도 해당 문장은 지속적으로 사용되다가, 1978년에 왕정복고 이후에는 지금의 도안으로서 새로 개정되었고, 국장의 색도 함께 변경되었다.

주요 사용처

아래는 해성국 국무령 국장규정 제2조에 명시되어 있는 국장의 용도이다.

  • 외국 및 국제기구 또는 국내 외국기관에 발신하는 공문서
  • 고위급 공무원의 임명장
  • 훈장 및 훈장증과 국무대신 표창장
  • 국가공무원 신분증
  • 국·공립대학의 졸업 및 학위증서
  • 재외공관 건물
  • 정부 소유의 선박 및 항공기
  • 화폐
  • 각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국가 표지를 필요로 한다고 인정한 문서, 시설 및 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