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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본국의 정당 계보
메이우 시대
(2019年 2月 5日 ~ 2020年 2月 11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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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정보는 해산 당시를 기준으로 함
혁명공산당
革命共産党
약칭 혁명, 혁공
슬로건 인민의 희망 혁명공산당
창당일 2018년 12월 12일
해산일 2019년 3월 1일
당사 위치 월본 월본 도유수도시
이념 과학적 공산주의
스펙트럼 극좌
대표 나카모토 사토시
당색 빨간색(#FF0000, Red)
국회 의석 20석 / 200석 (해산당시)
당원 수 2명

개요

혁명공산당 (革命共産党)월본에 있었던 공산주의 정당이자 반국가단체이다. 혁명공산당 내란 사건를 저질렀던 월본의 역사상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내란시도 반국가단체이며, 당연히 정당과 관련자들은 영구제명되었다.

역사

혁명공산당은 2018년 12월 12일 나카모토 사토시에 의해 창당되었다. 나카모토 사토시는 창당 후 2019 월본아젠다를 발표하기도 하였고, 지방선거에서 도기타 지사에 출마해 공약을 발표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결과는 낙선) 이후 사회민주당과 선거연대를 구성하고, 몰도바 혁신공산당과 연대하는 등 저변을 확대한다. 이 과정에서 몰도바 출신 인사인 맨체스터가 입당하기도 하였다. 그 뒤 4대 총선에서 20석을 획득하며 원내진입한다. 이렇듯 초기에는 선거 후 이런 성명도 쓰며 월본의 메마른 공산주의 정당계에서 드디어 제대로 된 당이 나왔다라고 사람들에게 기대를 품게 했다, 그러나... [1]

2019년 2월 말 월본 정치 위기 이후 상황은 급변하고 혁명공산당도 돌변한다. 의장 논란에서 의장을 옹호하던 혁명공산당은 돌연 의장국 사임을 주장하며 사임안을 발의하더니 급기야 왕정 폐지도 주장하고 나섰다. 이성하 당시 자민당 대표가 기억하길 나카모토 사토시는 의정원 채팅에서 "왕정 폐지" 할수도 있는거 아니냐~ 같은 식으로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후 나카모토 사토시와 맨체스터는 카페 내 혼란을 부추겼고 심지어 맨체스터는 왕실 폐지 여론조사를 하고 사토시는 멕시코에 월본인민공화국 망명정부까지 만들며 국가내란 레벨까지 도달했다. 이를 혁명공산당 내란 사건이라 한다.

결국 3월 1일 긴급조치 2호로 혁명공산당은 강제해산되었고 나카모토 사토시, 맨체스터 2인은 영구추방되었다.

여파

그 여파는 아직도 존재하여 현재도 월본 내에선 공산당 활동이 일절 나오지 않고 있다. 혁명공산당과는 별개로 일명 '경동'이 세운 월본공산당이 있었는데, 이후 '경동'은 재입국하여 해당 정당을 재건하려 하지만 거부되었을 정도다. 시간이 흐른 지금 긴급조치 2호에서 기피인물 등의 건은 라버 마르코 내각 당시 대사면령으로 해제되었으나 혁명공산당은 대사면령에서 제외되었으며, 재창당과 관련자 재입국이 금지되고 있다. 이 정도로 여파는 대단하다.

참고로 나카모토 사토시는 3월 1일 이후 계정을 아예 삭제하며 종적을 감추었고 맨체스터는 몰도바로 가서 혁신공산당 당원과 노동 관련 국가 공직자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거의 잠수 상태로 활동이 없는 상태다.[2]

왜 내란을 시도했나?

타국 스파이설

애초에 나카모토 사토시와 맨체스터가 타국의 스파이로 잡입했고 국가를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활동을 했다는 설이다. 실제로 이들은 2월 말 정치 위기가 발생하자마자 주제를 갑자기 의장국 사임과 왕정 폐지로 바꾸어 국가의 심각한 혼란을 발생시켰다.

하지만 이 설에도 의문은 있는데, 바로 "그렇다면 과연 어디서 보냈냐?"는 것이다. 월본은 딱히 적대국가라고 할 만한 곳이 없으며 두루두루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외교력을 보이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굳이 스파이를 보낼 국가는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월본의 활동력 저하를 노리고 혼란을 야기시킨다면 얼마든지 못할 것 없다"는 반론 역시 존재하여 이는 미궁으로 남는다.

일부는 나카모토 사토시가 몰도바 혁신공산당과 제휴했고 맨체스터 역시 몰도바 혁신공산당에서 당원이자 공직자로 활동했으므로 몰도바와 커넥션이 있지 않냐는 음모론을 제시하기도 하는데, 이는 말 그대로 딱 음모론 수준이라 봐야한다. 몰도바는 월본의 우방국이였고 당시 내전이 끝난지 얼마 안되어 그런 일을 펼칠 여력도 이유도 없었다. 타국의 활동력 저하시키는 것 따위보다 그때 2공 당사자들 청문회하는게 더 중요한 이슈였다(...). 즉 음모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찌라시 수준이다.

분탕종자설

나카모토 사토시와 맨체스터가 분탕종자였으며 월본에서 적당한 때 건수잡아 분탕을 칠 목적으로 왔다는 설이다. 그러나 나카모토 사토시는 처음에는 준수한 주장과 설득력있는 글들을 올렸다는 점에서 "분탕 하나 치려고 그런 진지한 활동을 하나?"라는 의문이 남는다. 존버했을지도?

공산혁명 준비설

나카모토 사토시를 위시로 한 혁명공산당 세력이 원래부터 공산혁명을 준비해왔고, 치밀하게 정상적인 척 행세하다가 나라가 혼란스러워지니 돌변해서 자신들의 계획을 실현시키려 했다는 설이다.

실제로 당명부터가 "혁명공산"당 이기도 하다.. 나카모토 사토시의 초기 정상적이던 활동, 갑자기 돌변한 태도 등을 생각해보면 이 설이 가장 설득력있다고 판단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멕시코 등에서 월본인민공화국 망명정부를 세우고 왕정 폐지 여론조사를 하는 등의 행보를 보면 애초에 월본을 공산 국가로 전복시킬 음모 자체는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게 정치 위기 이전부터 가졌던 이후에 갑자기 가지게 되었던 말이다.

기타 설

그 외에도 월본 내외에서 이들의 목적이 무엇이였는지 자주 회자되었지만 정확한 것은 현재까지도 알 수 없다.

당원 명부

혁명공산당 당원명부
(해산 당시)
나카모토 사토시 맨체스터

위 2인은 월본 입국이 영구금지되었다. 다만 맨체스터는 추방 이후 몰도바에서 혁신공산당 당원, 공직자로 잘 활동했다.

주요 선거 결과

국회의원(의정원) 선거

일시 선거명 득표수(득표율) 총 의석 의석 변동 결과 비고
2019.2 제4대 1 (9.09%)
20 / 200 (10%)
증가 20 3위

지방선거

일시 선거명 결과 의석 변동 순위 비고
2018.12 제2대
0 / 12 (0%)
보합 원외 -

도유시의회 선거

일시 선거명 득표수(득표율) 의석 변동 결과 순위 비고
2018.12 제2대 4 (9.52%)
17 / 180 (9%)
증가 17 3위 -

출처


  1. 참고로 이 아래의 내용은 게시글들이 보안자료로 분류되어 제목으로 대략의 상황만 파악할 수가 있다.
  2. 2021년 4월 20일 현재 오록스 포럼으로 전환된 몰도바 카페에 오랜만에 방문함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