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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화어(일본어: 協和語)는 일본 제국의 괴뢰국이었던 위태화국 시기의 활용되었던 간이 일본어를 말한다. 동아어(東亞語) 등으로 불렸다.

협화란 명칭은 당시 태화국과 만주국의 슬로건이었던 "협화"에서 유래되었다. 주로 일본어를 모르는 태화족, 한족, 조선족 등이 사용하였으며, 일본어의 피진이라고 볼 수도 있다. 사용자의 모어인 중국어와 한국의 단어가 섞여 있으며, 특히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조사나 어미 변화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았다. 급조된 위태화국에서 여러 민족간의 소통수단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일본의 본격적인 전시 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일본어 우선주의가 대두되면서 그 사용이 축소되었다. 현재는 태화국의 전체 인구중 약 1.3%만이 사용되고 있는 소멸 위기 언어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