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토론문서 역사

호세 오리베 데 티아나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내용은 산티아나 공식 설정입니다.
이 문서는 리반이 작성한 가공 국가인 산티아나와 관련된 공식 설정이기 때문에 함부로 편집을 시도하시면 반달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꼭 수정여부를 설정자에게 물어봐주십시오. 다만 오류 및 오타 교정은 반달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호세 오리베 데 티아나
José Oribe De Tiana
그를 묘사한 초상화
그를 묘사한 초상화
산티아나의 제1대 국가의장
임기 1830년 9월 11일~1844년 2월 5일
전임: -
신상정보
출생일 1795년 6월 12일
출생지 스페인 (동음이의) 스페인 시스살레라테
사망일 1844년 2월 5일
사망지 산티아나 리베네그로
정당 리베라 당

호세 오리베 데 티아나(스페인어: José Oribe De Tiana)는 산티아나의 독립 운동가이자 정치인으로서 독립 직후에 수립된 과도 공화정 시기에 국가 의장직을 역임하였다. 군주주의자(Royalist)로서 시스에르타 당(聯邦黨)과 함께 초기 과도 공화정에서 유이한 정치 당파였던 리베라 당(王政黨)의 지도자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페루에 호세 데 산마르틴(José de San Martín)이나 우루과이에 호세 헤르비사오 아르티가스(José Gervasio Artigas)와 같은 위상을 가지고 있는 국민적 영웅이며, 국명인 "산티아나"(San Tiana) 역시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일생

1795년, 스페인의 시스살레라테[1]에서 출생 한 그는 상업 자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통해 상당한 부를 축적할 수 있었으나, 브라질 제국 내에서의 불평등과 차별을 당하던 그는 스페인에서의 독립 혁명파들의 중심이었던 한 비누 공장과 제휴를 맺었으며, 1821년에 다른 저명한 혁명 애국자들과 함께 독립주의를 주장하던 독립 연맹(Federación de la Independencia)의 회원이기도 했다. 이 단체에서 그는 로드리게스 광장(Rodriguez square)의 연설을 통해 브라질의 식민 통치에 반발하던 주민들과 함께 시스플라티나 주(Cisplatine)와 연대하여 독립 혁명을 이룩할 것을 공포하였는데, 이를 지원한 것이 리오데라플라타 연합주(Provincias Unidas de Sud América)였다. 이에 반발하는 브라질 제국(Império do Brasil)은 결국 유혈 충돌이 빙자하면서 우루과이-산티아나 전쟁(Cisplatine-Ciscalerate War)이 발발하게 되었으며, 그는 여기서 아르헨티나를 도와 이투잘링고 전투와 사란디 전투에서 독립파를 이끌고 큰 공을 세우게 되었다.

이후 준칼 해전(Juncal)에서의 대패를 겪은 브라질 제국의 해군이 절멸했음과 동시에 인구부족현상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초래됨과 동시에 당시 브라질 제국의 황제였던 페드루 1세(Pedro I)에 대한 국민적 원망이 극심해짐에 따라 프랑스와 영국의 중재 아래 1828년, 몬테비데오 조약(Treaty of Montevideo)을 체결함에 따라 우루과이와 산티아나의 독립을 공식적으로 승인하게 되었다. 호세 오리베 데 티아나는 국민적 영웅으로 급부상하였으며, 일부 급진적 군주주의자들은 그를 국왕으로 추대시킬 계획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군주주의를 표방했으나, 브라질 제국과 같이 "유럽 왕실을 모델로 하되, 제3국의 왕족을 산티아나의 국왕으로 추대하여 국가적 통합을 이룩해야 한다."[2]는 주장을 하면서 같은 군주주의론을 지지하던 동지들과 함께 리베라 당을 구성했다. 같은 혁명가 출신이면서도 연방주의자이자 공화론를 추구하여 시스에르타 당의 거두였던 니콜라스 안토니오 히로(Nicolás Antonio Hiro)와는 사상적으로 대립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후 1830년부터 1844년, 갑작스럽게 숨을 거둘때까지 산티아나의 국가의장직을 맡음에 따라 임시 과도 공화정을 이끌기 시작했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에 사상적 대립이 유형 충돌로 번진 대충돌(Estupendo Conflicto)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그는 산티아나의 왕정이 수립될 것을 염두하고서 헌법 초안을 작성하였으며, 산티아나의 국가(國歌)를 작곡하기도 하였다.

각주

  1. ↑ 18세기 중반의 에스파냐인들은 포르투갈에 대항할 군사 요새를 세울 목적으로 시스살레라테를 건설했다. 시스살레라테는 곧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나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와 경쟁하는 상업 중심지로 성장했으나, 19세기 초 영국, 에스파냐, 포르투갈과 계속 전쟁을 치렀으며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지역의 식민 지배 세력과 싸우는 과정에서 혁명파들의 주도로 동방 연합이 결성 되었다가 브라질과의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일개 주로 편입되었다.
  2. ↑ 이는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그가 브라질 제국과 같은 왕실이 군림하는 체제를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면이 있었던 것과 동시에 동부, 서부간의 지역적 대립을 중재하기 위한 제3자의 위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산티아나의 국가의장
1830년 9월 11일 ~ 1844년 2월 5일 		후임
루이스 바스케스 데 상기네티

산티아나의 국가의장
Jefe de Estado de San Tiana
과도 공화정 시기
1대 2대 3대 4대
호세 오리베 데 티아나 루이스 바스케스 데 상기네티 훌리오 에두아르도 시메네스 마누엘 에스바다 코르다노
막시밀리아노 1세 시대 총리 →
Período Maximiliano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