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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제2차 중일전쟁은 일본의 군사적 위협와 긴장 상태로 인해 연합한 중화 대륙의 군벌 협력체인 항일합작과 대일본제국 간에 벌어진 전면적 전쟁이다. 만주제국과 몽강을 비롯한 일본의 괴뢰국이 가담했으며, 역사 학계에 의해 제2차 세계대전의 일부로 간주된다. 20세기 아시아 대륙에서 가장 대규모이자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전쟁이다. 일본과 우방들은 이를 지나 사변(일본어: 支那事変)으로 항일합작에 가담한 군벌과 이후의 항전 파벌 입장에서는 이 사건을 항일전쟁(중국어: 抗日战争)이라 칭한다.
배경
1931년의 만주사변 이래로 일본이 개시한 중국 침략의 절정이었으며, 폭주하는 일본 군부를 상징하는 사건이었다. 1939년 이전까지는 독일의 확장, 스페인 내전 등과 함께 고조되는 세계적 긴장을 불러온 사례였고, 제2차 세계대전까지 전쟁이 이어지며 중요한 전역 중 하나로 격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