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스페인 총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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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별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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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스페인 총선 (Elecciones generales españolas, 2018)은 2018년 치뤄진 스페인 14대 국회의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선거이다. 총 6개의 정당이 참가하였으며, 550명을 선출하였다.
선거 정보
- 총유권자수 : 39,838,555명
- 대통령 : 파블로 이글레시아스 (포데모스)
- 의석정수 : 550석 (전국구 550석)
- 선거제도 : 비례대표제
- 투표일 : 2018년 9월 20일
선거 배경
2014년 9월 조기총선을 치뤄 승리한 포데모스 정권은 가까스로 사회노동당, 시민당과 연정하여 정국을 유지하는데에는 성공하였으나, 인민당을 중심으로 한 보수우파 정당들에게 스탈린주의 정당이라며 비난을 들어야했다. 이러한 비난 속에서 총선이 다가왔고 포데모스의 현직 총리 이글레시아스와 인민당 대표인 라호이가 맞붙게 되었다.
결과
야당의 방해에도 불과한 포데모스의 정권 사수 성공
극우 세력의 약진
순위 | 정당 | 득표율 | 의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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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포데모스 | 37.6% | 208 |
2 | 인민당 | 30.9% | 170 |
3 | 사회노동당 | 13.4% | 74 |
4 | 시민당 | 12.3% | 68 |
5 | Vox | 5.6% | 30 |
선거 초반에는 마드리드 지역부터 개표가 시작되어 라호이 대표의 인민당이 앞섰으나, 바스크 지역 개표가 시작되며 결과가 뒤집혔고, 안달루시아주에서 포데모스와 사회노동당이 압승하여 인민당이 6.7%p차로 낙선하였다. 한편으로는 극우정당인 Vox가 1977년 총선 이후 최초로 봉쇄조항을 넘어 의회에 진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