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국도 (도시 프로젝트)

파일:한국 국도 8번 표지.png 8번 국도
Korean national route 8
몽금포-원산선
파일:8번국도.png
기점
황해도 장연시 몽금포읍 장산리 장산곶삼거리
종점
함경남도 원산시 중구 서곡면 원산IC
연장
경유지 황해도 장연시, 송화시, 은율시, 안악시
남포광역시 중구, 용강군
평안남도 강서시
평양부 대동군, 고평구, 서구, 중구, 동구, 임원구
평안남도 원탄시, 고천시, 강동시, 성천군, 양덕군
함경남도 문천시, 원산시

개요

8번 국도황해도 장연시에서 함경남도 원산시에 이르는 국도이다.

구간

장연시-안악시 구간

장연시 몽금포읍의 장산곶삼거리에서 시작된다. 이때의 도로명은 몽금포로이다. 2003년에 4차로로 확장되었다.

용연면 용정리 인근에서 도로명이 중앙로로 바뀐다. 원래는 중앙로 전 구간에서 중앙사거리에서 장연로로 이어지는 경로가(동시에 중앙사거리가 52번 국도의 기점이었음) 8번 국도였고 장연시내를 지났으나 1996년 우회도로 개설로 현재는 장안대로(장연과 안악에서 한 글자씩 따온 이름)로 우회해 지나간다. 동시에 52번 국도의 기점도 현재 위치로 변경되었다.

장안대로는 자동차전용도로이므로 자동차 이외 차량이 통행할 수 없다.

남포까지의 구간은 전 구간 8차로이다. 송화군 구간은 원래 송화중앙로(1860년대 최초 지정)-송화로(1953년의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다른 장연-안악 구간처럼 1996년에 현재대로 노선 지정이 변경되었다.

은율시내 구간은 원래 은악대로를 지나갔으나 1996년 노선 지정이 변경되었다. 안악시 구간은 최초 지정될 때부터 시내를 거져가지 않았다. 상요교차로에서 은악대로와 합류하며 자동차전용도로 지정이 종료되며, 1953년 건설된 남포대교로 이어진다.(구교(장연방향)는 1953년, 신교(원산방향)는 1993년 건설)

남포광역시-강서시 구간

남포광역시/강서시 구간은 전 구간 남포대로로 지정되어 있다. 이후 남포IC에서 남포평양고속도로와 접속한다.

평양부-강동시 구간

평양 시계로 넘어가면서 도로명이 중앙대로로 바뀐다. 원래는 중앙대로 전 구간이 8번 국도였으나 1916년 보통강 직강화 사업으로 우회도로가 개설되고(과거 중앙로3가에 위지한 중앙로사거리1번 국도와 8번 국도의 접속지점이었으며, 이는 중앙로서부사거리까지 중첩되었다 헤어졌다.) 1960년대 현재의 노선인 보통대로-안학대로로 변경되었다.(평양지방국토관리청공고 제1969-22호)

원탄시로 넘어가면서 도로명이 평원서로(평양-원산)로 바뀐다. 현재 평원서로는 1998년에 개설되었으며, 과거에는 평원로 전 구간이 8번 국도였다. 강동시에서 평원로에 합류한다. 현재 제2평원국도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