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K
CHINA·JAPAN·KOREA / UCJA[1]


경계의 끝에서 등장하는 프론트 노멀 시대의 연합국이다. 사실 국가가 전반적으로 무너진 세계이므로 그 생존자들이 지역적 접근성에 따라 서로 연합하였다고 볼 수 있다. 형식적으로나마 국가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무장세력이다. 경제학자들이 멸종한 시대에 비교가 타당할지는 모르겠으나 대략적으로 세번째로 거대한 세력이다. 인구는 자체인구조사로 약 83,000,000명이지만 체제 유지를 위한 과장일 수도 있다. 수도는 타이페이이며 활동범위는 동북아시아 내부, 실질적인 세력은 전라도, 제주도, 북큐슈, 시코쿠 일부, 오키나와, 푸젠성을 제외한 대만 전지역이다.

대항력이 굉장히 강한 편인데 대한민국의 경우 제주도에 온전히 한국 해군이 정주했고, 일본의 경우도 혼슈와 도쿄도, 즉 동부 중점으로 피해를 받았기 때문에 이를 통합한 통일대만 입장에서는 큰 메리트가 되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두 국가와의 섬세한 공조가 필요했다.

  1. 작명이 최악이라는 평가가 내부에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