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Y-R41 맨 로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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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모빌슈트 |
역사 | |
사용년도 | P.D.323 |
사용국가 | TULIP 컴퍼니 외 다수 |
개발 | 불명 |
개발년도 | 액제전 중기 |
생산 | 불명 |
생산년도 | 액제전 중기 |
가격 | 2300만 갤러 |
파생형 | 랜드 맨 로디 스피너 로디 가름 로디 |
제원 | |
중량 | 40.6t |
높이 | 17.1m |
탑승인원 | 흉부 내부 콕피트에 1명 |
장갑 |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 |
주무장 | 90mm 핸드건 |
부무장 | 해머 초퍼 수류탄 |
개요
TULIP 컴퍼니의 중반부 주력 모빌슈트. 양서류를 닮은 디자인과 3개의 삼각형이 사다리꼴을 이루는 모양의 특이한 모노 아이가 특징적이며, 중장갑과 고출력을 컨셉으로 삼고 있다. 90mm 머신건 외에도 허리 장갑에 해머 초퍼, 사이드 스커트에 수류탄도 장비하고 있다. 해머 초퍼는 칼날이 앞으로 오게 잡으면 초퍼, 칼날이 뒤로 오게 잡으면 해머로 사용할 수 있다. 파일럿은 컴퍼니에 소속된 MS 파일럿들.
상세
이 MS의 기초가 되는 '로디 프레임'을 채용한 기체는 액제전 중기에 대량 생산되어서 권외권의 주력 모빌슈트로써 오랜 기간 활약했다.
로디 프레임은 수없이 제조된 프레임 중 하나로,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정도로 특출난 부분은 없지만 범용성이 높은데, 이 범용성을 살려서 프레임의 한계까지 적재한 중장갑 장비를 운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뛰어난 범용성이 높이 평가받는 프레임이다.
맨 로디는 로디 프레임을 유용한 리스토어(복원) 기종으로, 한계 적재중량까지 장갑강도를 올린 초중장갑 기체다.
기체 중량이 무겁기 때문에 연비가 상당히 개떡같아서 장기전에서는 별로 좋지 않은 편이어도 우주공간에서 기동성은 충분한 편으로, 근거리 및 중거리 전용 무장도 충실히 탑재되어 있다. 하지만 중력하에서는 오히려 초중장갑이 발목을 잡아 운용되지 않았다. 때문에 지구 강하 직후 TULIP 컴퍼니가 보유한 6기의 맨 로디는 전 기체가 랜드 맨 로디로 개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