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중 하나의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관리자. 문서를 고치려면 이메일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사용자 환경 설정에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이메일 주소 인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틀:그로우휠 사이드바}} [[분류:소설]] [[분류:그로우휠]] {{둥근웹소설 | 번호 = (12) | 제목 = '''<big>그로우휠 12편</big>''' | 부제 = '''감옥''' | 이전 화 = 그로우휠 11편 | 다음 화 = 그로우휠 13편 | 내용 = [[파일:TESTNOVTITEL.png|400px|가운데|link=그로우휠 세계관]]<BR> '''<big>호소니 교도소</big><br>''' 이곳은 [[라이프니츠]]에서는 처리하기 곤란한 인사들을 해외 바깥으로 추방하면서도, 여전히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한 감옥이다. 당연히 국제법 상 불법인 장소였지만, 라이프니츠에게는 전혀 장애물이 아니었다. 혹자는 왜 굳이 해외에 이런 대형시설을 지었느냐 의아할 수 있겠지만, 이곳으로 추방된 자는 결국 지지자들로부터 점차 잊혀지고, 스스로도 자신을 잃어가는 과정을 겪게된다. 그렇기에 호소니 감옥은, "고독"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천개의 창으로서, 야전 사령관께서 이런 교도소에는 무슨 일이십니까?" "한개의 눈을 위해, 심문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협조 감사드립니다." 교도소장은 맥락도 없이 전선의 사령관이 방문한다고 하자 발벗고 아렌을 맞이한다. 그곳은 주변에 해자가 아니라, 아예 대놓고 큰 호수 사이에 띄워진 작은 섬이었기 때문에 교도소의 협조 없이는 방문조차도 어려운 지형이었다. "얼마든지 협조하겠습니다. 조국을 위한 일이니" 교도소장이라는 작자는 제법 윗선에 목이 말라있는 인물 같았다. "죄수의 이름은 어떻게 됩니까?" "세그넌. [[타라바오 세그넌]]입니다." 접수원이 아렌의 말을 듣고 서류를 확인하다가, 몇 장 지나지 않아 금세 사실 하나를 깨닫는다. "말씀하신 죄수는 이송되지 않았습니다. 그.." "그 자는 독극물로 자해해서, 현재는 사망 상태입니다." 아렌은 귀를 의심했다. "불과 5일 전에 마지막으로 심문했습니다. 다시 한 번 확인해주십시오." 교도소장은 다시 한 번 그가 이미 사망 상태임을 알렸다. 왜? 비공정에서는 자신에게 건강하라고 말해놓고.. 그때도 썩 상태가 좋아보이진 않았지만 며칠 남기지 않았다고 죽을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아렌은 그와 친분을 드러낼 수도 없었고, 밀려오는 복잡함에 침을 삼키고는 그의 마지막 말대로 자료를 찾아보기로 했다. "그럼 근 한달 간 본토로부터 이송된 죄수 명단은 있습니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몇분 후 아렌은 서류를 건내받았고, 곧 건물에 준비된 면회 대기실에 앉아 그것들을 살펴보았다. "중장님. 이제 2시간 뒤면 작전 지역으로 돌아가셔야합니다.." 반델은 촉박한 시간을 걱정하며 아렌에게 그렇게 속삭였다. ---- [[파일:라이프닛-문호1.jpg|300px|가운데]] ---- }}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그로우휠 사이드바 (원본 보기) 틀:글씨 색 (원본 보기) 틀:둥근웹소설 (원본 보기) 그로우휠 12편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