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변화):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43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변화의 시대 제목|민주당}}
{{변화의 시대}}
{{변화의 시대}}
{{변화의 시대/테마}}
{{변화의 시대/테마}}
{| class="wikitable" style="margin-left:auto; margin-right:auto; width:100%; max-width: 600px; text-align: center; font-size: 10.5pt"
{| class="wikitable" style="margin-left:auto; margin-right:auto; width:100%; max-width: 600px; text-align: center; font-size: 10.5pt"
! colspan="5" style="background: #580009; color: #CFA547;" | [[파일:국회심볼.svg|24px|link=]] 대한민국의 야당
! colspan="6" style="background: #580009; color: #CFA547;" | [[파일:국회심볼.svg|24px|link=]] 대한민국의 입법야당
|-
|-
| colspan="3" style="background:#C9151E; color:#FFF; font-size:9pt; padding: 0px" | [[박근혜 정부 (변화)|{{color|#FFF|박근혜 정부}}]]
| colspan="3" style="background:#C9151E; color:#FFF; font-size:9pt; padding: 0px" | [[박근혜 (변화)|{{color|#FFF|박근혜 정부}}]]
| rowspan="2" | →
| width=5% rowspan="2" | →
| style="background:#004EA2; color:#FFF; font-size: 9pt; padding: 0px" | [[문재인 정부 (변화)|{{color|#FFF|문재인 정부}}]]
| colspan="2" style="background:#004EA2; color:#FFF; font-size: 9pt; padding: 0px" | [[문재인 (변화)|{{color|#FFF|문재인 정부}}]]
|-
|-
| style="height:60px; line-height: 18px; word-break:break-all" | {{color|#39B44A|민주통합당}}<br>{{글씨 크기|9|(2013.2.25. ~ 2013.5.4.)}}
| style="height:60px; line-height: 18px; word-break:break-all" | {{color|#39B44A|민주통합당}}<br>{{글씨 크기|9|(2013.2.25. ~ 2013.5.4.)}}
| width=5% style="padding: 0px" | →
| width=5% style="padding: 0px" | →
| style="height:60px; line-height: 18px; word-break:break-all" | [[민주당 (변화)|{{color|#152484|민주당}}]]<br>{{글씨 크기|9|(2013.5.4. ~ 2017.3.10)}}
| style="height:60px; line-height: 18px; word-break:break-all" | [[민주당 (변화)|{{color|#152484|민주당<br>{{글씨 크기|9|(2013.5.4. ~ 2017.3.10.)}}}}]]
| style="height:60px; line-height: 18px; word-break:break-all" | [[자유당 (변화)|{{color|#C9151E|자유당}}]]<br>{{글씨 크기|9|(2017.5.10. ~ 2020.2.17)}}
| colspan="2" style="height:60px; line-height: 18px; word-break:break-all" | [[자유당 (변화)|{{color|#C9151E|자유당}}]]<br>{{글씨 크기|9|(2017.5.10. ~ 2020.2.17.)}}
|-
|-
| width=30% style="background:#004EA2; color:#FFF; font-size: 9pt; padding: 0px" | [[문재인 정부 (변화)|{{color|#FFF|문재인 정부}}]]
| width=25% style="background:#004EA2; color:#FFF; font-size: 9pt; padding: 0px" | [[문재인 정부 (변화)|{{color|#FFF|문재인 정부}}]]
| width=5% rowspan="2" style="padding: 0px" | →
| width=5% rowspan="2" style="padding: 0px" | →
| colspan="2" width=30% style="background:#E61E2B; color:#FFF; font-size:9pt; padding: 0px" | [[윤석열 정부 (변화)|{{color|#FFF|윤석열 정부}}]]
| width=25% style="background:#E61E2B; color:#FFF; font-size:9pt; padding: 0px" | [[윤석열 정부 (변화)|{{color|#FFF|윤석열 정부}}]]
| width=30% style="background:#808080; color:#FFF; font-size:9pt; padding: 0px" | [[김현수 정부 (변화)|{{color|#FFF|김현수 정부}}]]
| colspan="3" width=30% style="background:#808080; color:#FFF; font-size:9pt; padding: 0px" | [[김현수 정부 (변화)|{{color|#FFF|김현수 정부}}]]
|-
|-
| style="height:60px; line-height: 18px; word-break:break-all" | [[자유당 (변화)|{{color|#E61E2B|자유당}}]]<br>{{글씨 크기|9|(2020.2.17. ~ 2022.5.9)}}
| style="height:60px; line-height: 18px; word-break:break-all" | [[자유당 (변화)|{{color|#E61E2B|자유당}}]]<br>{{글씨 크기|9|(2020.2.17. ~ 2022.5.9.)}}
| colspan="3" style="height:60px; line-height: 18px; word-break:break-all" | [[민주당 (변화)|{{color|#152484|민주당}}]]<br>{{글씨 크기|9|(2022.5.10. ~ 2027.11.8)}}
| colspan="2" style="height:60px; line-height: 18px; word-break:break-all" | [[민주당 (변화)|{{color|#152484|민주당}}<br>{{글씨 크기|9|(2022.5.10. ~ 2027.11.8.)}}]]
| width=5% style="padding: 0px" | →
| colspan="3" style="height:60px; line-height: 18px; word-break:break-all" | [[국민통합당 (변화)|{{color|#C302EF|국민통합당}}]]<br>{{글씨 크기|9|(2027.11.8. ~)}}
|}
|}
{{민주당 (변화)/정보}}
{{민주당 (변화)/정보}}
25번째 줄: 28번째 줄:
{{-}}
{{-}}
== 개요 ==
== 개요 ==
{| class="wikitable" style="width: 80%;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border:4px solid #152484;"
{| class="wikitable" style="max-width: 800px; width: 100%;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border:4px solid #152484;"
| <div style="margin: -4.6px -9px">[[파일:찢유세.jpg|링크=]]</del>
| <div style="margin: -4.6px -9px">[[파일:찢유세.jpg|링크=]]</del>
|}
|}
35번째 줄: 38번째 줄:
다만 1955년 민주당은 5.16 군사정변으로, 196~70년대의 신민당은 신군부의 5.17 내란으로 해산되었으며, 1985년 창당한 신한민주당은 통일민주당으로 자리를 넘겼다. 통일민주당이 분당된 후, 통일민주당은 1990년 3당 합당을 통해 보수정당(자유당) 계보로 들어갔으며, 김대중이 이끄는 평화민주당은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으로 이어졌다. 이후 참여정부에서 새천년민주당의 분당과 열린우리당의 등장을 겪었고, 대통합민주신당으로 다시 합쳐진 후, 격동기를 거쳐 지금에 이른다.
다만 1955년 민주당은 5.16 군사정변으로, 196~70년대의 신민당은 신군부의 5.17 내란으로 해산되었으며, 1985년 창당한 신한민주당은 통일민주당으로 자리를 넘겼다. 통일민주당이 분당된 후, 통일민주당은 1990년 3당 합당을 통해 보수정당(자유당) 계보로 들어갔으며, 김대중이 이끄는 평화민주당은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으로 이어졌다. 이후 참여정부에서 새천년민주당의 분당과 열린우리당의 등장을 겪었고, 대통합민주신당으로 다시 합쳐진 후, 격동기를 거쳐 지금에 이른다.


민주당의 주축이 되는 정치인들의 기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창당한 평화민주당과,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부울경 출신 민주계 인사들이 유입된 1991년에 창당된 민주당 양쪽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ref>이 중 평민당의 후신인 새정치국민회의 쪽 중진 그룹을 형성했던 동교동계와 옛 민주계는 2015년 분당 사태 당시 안철수를 따라 국민의당으로 잠시 넘어간 적이 있었지만, 2018년 국민의당의 보수통합론에 반대하며 민주평화당에 몸을 담갔다가 2020년 이후 민주당으로 대거 복당한 상태이다. 일부는 민주당이 아닌 보수정당이나 제3지대 노선으로 틀어졌다.</ref>
민주당의 주축이 되는 정치인들의 기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창당한 평화민주당과,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부울경 출신 민주계 인사들이 유입된 1991년에 창당된 민주당 양쪽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


== 현황 ==
== 현황 ==
46번째 줄: 49번째 줄:
민주당계 정당 중에서는 가장 오랜 기간 존속한 정당이었다. 역사적으로 볼 때 1967년에 창당한 신민당이 해산 기간을 제외하면 무려 13년 간 존속했지만, 2013년의 민주당은 '''14년'''을 존속했기 때문에 직전 신민당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보통 대한민국의 정당들은 지지세를 잃거나 다른 중견급 정당과 신설 합당을 하는 경우 새 마음 새 뜻으로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당명을 바꾸는 일이 많은데, 자유당이나 변화당처럼 고유한 당명을 쓰는 정당은 이런 현상이 거의 없으므로, 단일 당명으로 14년을 기록했다는 것은 고무적인 부분이다.
민주당계 정당 중에서는 가장 오랜 기간 존속한 정당이었다. 역사적으로 볼 때 1967년에 창당한 신민당이 해산 기간을 제외하면 무려 13년 간 존속했지만, 2013년의 민주당은 '''14년'''을 존속했기 때문에 직전 신민당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보통 대한민국의 정당들은 지지세를 잃거나 다른 중견급 정당과 신설 합당을 하는 경우 새 마음 새 뜻으로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당명을 바꾸는 일이 많은데, 자유당이나 변화당처럼 고유한 당명을 쓰는 정당은 이런 현상이 거의 없으므로, 단일 당명으로 14년을 기록했다는 것은 고무적인 부분이다.


계파의 정치적 스펙트럼이 다양한 편이지만, 2020년대 이후에는 이재명을 중심으로 주요 인사들이 속해 있는 사회민주주의, 경제적 진보주의 성향의 '''친명''', 용혜인, 한창민 등 '''진보정당 출신 인사들''', 중도개혁주의, 온건주의 노선을 표방하는 '''비명'''으로 명확히 구분된다. 비명계는 과거 친문 계열이나 비명·비문 성향의 인사들이 다수였지만, 정계개편 이후 대부분 당을 떠나면서 비주류가 되었다. 다만 비명이면서 중립을 유지하거나 소신파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고, 친명과 반대되는 경제적 자유주의, 문화적 보수주의를 추구하는 양상을 띄기도 한다.
계파의 정치적 스펙트럼이 다양한 편이지만, 2020년대 이후에는 이재명을 중심으로 주요 인사들이 속해 있는 사회민주주의, 경제적 진보주의 성향의 '''친명'''이 당의 주류가 되었으며, 중도개혁주의, 온건주의 노선을 표방하는 '''비명'''은 박지현 등의 일부 인사들을 제외하면, 정계개편 이후 대부분 당을 떠나면서, 세력 자체가 거의 축소된 상태이다. 또 후술할 늘푸른회나, 용혜인, 한창민 등, '''진보정당 출신 인사들'''<ref>민주대통합 이후 영입된 인사들로서 민주당의 진보화에 기여했지만, 모두 진보적인 성향을 띌 뿐, 대부분 당의 주류인 친명·친추에 호의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에 독자적인 세력으로 보기 어렵다.</ref>도 민주당에 속해 있으며, 친명과 반대되는 경제적 자유주의, 문화적 보수주의 성향의 인사들도 적지 않게 분포되어 있다.


== 성향 ==
== 성향 ==
자유당과의 양당제가 굳어지던 시절에는 상호 상대적 비교 논리에 의해 '진보진영에 속한 정당'이나 '진보정당'으로 알려져 있으나, 당 강령과 노선 및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들을 살펴보면 그 성향을 한 마디로 규정하기 어려우며 절대적 기준에서의 진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전반적으로는 자유당, [[내일의꿈]], 민주시민당<ref>민주당을 비판하며 갈라져 나온 친문 성향의 정당이며, 국민신당 시절에는 '중도개혁주의' 노선을 지녔다. 중도개혁주의는 한국 정치권에서 진보적 자유주의 성향의 노무현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민주당계의 주된 노선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민주당계 중심 정당에서 갈라져 나온 정당들은 범민주당계로 묶이면서도 원 소속 정당을 비판하고 제3지대를 추구하며 비교적 보수적인 성향을 보여왔다.</ref>보다 진보적이고, [[한국사회당 (변화)|한국사회당]], [[진보당 (변화)|진보당]], [[녹색당 (변화)|녹색당]], [[변화당 (변화)|변화당]]<ref>변화당은 중도 빅 텐트 성향의 제3지대 정당이지만 성해방, 표현의 자유, 친게임·서브컬처 등 사회문화적으로 자유주의 성향이 강하고, 상대적으로 '''빠른 방향의 개혁'''을 추구하기 때문에 민주당보다 더 개혁 친화적이고 진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ref>보다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즉,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라는 것.
자유당과의 양당제가 굳어지던 시절에는 상호 상대적 비교 논리에 의해 '진보진영에 속한 정당'이나 '진보정당'으로 알려져 있으나, 당 강령과 노선 및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들을 살펴보면 그 성향을 한 마디로 규정하기 어려우며 절대적 기준에서의 진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전반적으로는 자유당, [[내일의꿈 (변화)|내일의꿈]], 민주시민당<ref>민주당을 비판하며 갈라져 나온 친문 성향의 정당이며, 국민신당 시절에는 '중도개혁주의' 노선을 지녔다. 중도개혁주의는 한국 정치권에서 진보적 자유주의 성향의 노무현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민주당계의 주된 노선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민주당계 중심 정당에서 갈라져 나온 정당들은 범민주당계로 묶이면서도 원 소속 정당을 비판하고 제3지대를 추구하며 비교적 보수적인 성향을 보여왔다.</ref>보다 진보적이고, [[한국사회당 (변화)|한국사회당]], [[진보당 (변화)|진보당]], [[녹색당 (변화)|녹색당]], [[변화당 (변화)|변화당]]<ref>변화당은 중도 빅 텐트 성향의 제3지대 정당이지만 성해방, 표현의 자유, 친게임·서브컬처 등 사회문화적으로 자유주의 성향이 강하고, 상대적으로 '''빠른 방향의 개혁'''을 추구하기 때문에 민주당보다 더 개혁 친화적이고 진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ref>보다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즉,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라는 것.


당 내에서는 '''사회자유주의'''가 주류이며, 일부 보수주의 성향이거나 진보주의에 가까운 정치인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민주화 운동 시절 군사독재 정권에 대항해 단일 야당으로 뭉치며 구성원의 스펙트럼이 넓고 다양하게 분포한 역사, 자유당의 역사적 계통인 정당들과 대립하며 군소 진보정당들과 유동적으로 협력·연대해온 역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당 내에서는 '''사회자유주의'''가 주류이며, 일부 보수주의 성향이거나 진보주의에 가까운 정치인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민주화 운동 시절 군사독재 정권에 대항해 단일 야당으로 뭉치며 구성원의 스펙트럼이 넓고 다양하게 분포한 역사, 자유당의 역사적 계통인 정당들과 대립하며 군소 진보정당들과 유동적으로 협력·연대해온 역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59번째 줄: 62번째 줄:
다만 자신들의 뿌리에 대한 역사적 기억을 옹호하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현실에서 이 것과 위배되거나 이를 훼손하는 듯한 행보에는 보수적·진보적 정책을 막론하고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내는 편이다. 물론 이는 명시적으로 정해진 방향은 아니기에 향후 대통령이나 대표자에 따라 당 전체의 성향이 어떻게 달라질지는 모르며, 수권정당인 만큼 이념에 얽매이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으려고 한다.
다만 자신들의 뿌리에 대한 역사적 기억을 옹호하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현실에서 이 것과 위배되거나 이를 훼손하는 듯한 행보에는 보수적·진보적 정책을 막론하고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내는 편이다. 물론 이는 명시적으로 정해진 방향은 아니기에 향후 대통령이나 대표자에 따라 당 전체의 성향이 어떻게 달라질지는 모르며, 수권정당인 만큼 이념에 얽매이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으려고 한다.


2025년부터는 과거 민주당에서 사용하던 표현인 [[민주개혁 (변화)|민주개혁]]이 당의 핵심 철학이자 정책으로 굳어지고, 민주대통합의 영향으로 비명계가 이탈한 자리에 진보정당 출신 인사들이 채우는 등 점점 사회자유주의와 진보주의 사이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추미애 대표가 "미국 민주당이 '현대자유주의'를 대표했다면, 우리 당(민주당)은 '민주개혁'을 대표하는 정당"이라 발언하면서 민주개혁 노선을 공식화했는데, 사실상 사회자유주의 외에도 친민주당이거나 적녹보 성향의 진보주의, 더 나아가 다양한 사회 운동 세력까지 확장할 것을 천명했다.
2025년부터는 과거 민주당에서 사용하던 표현인 [[민주개혁 (변화)|민주개혁]]이 당의 핵심 철학으로 굳어지고, 민주대통합의 영향으로 진보정당 출신 인사들까지 주류에 붙으면서 점차 진보주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추미애 대표가 민주개혁 노선을 공식화하면서 진보적 사회 운동 세력까지 확장할 것을 천명함에 따라, 진보주의 세력과의 포용성도 과거에 비해 짙어진 상황이다.


== 강령 및 정책 ==
== 강령 및 정책 ==
=== 강령 ===
=== 강령 ===
{| class="wikitable" style="border-top: 5px solid #152484; border-bottom: 2px solid #152484; padding: 10px; width: 100%"
{| class="wikitable" style="border-top: 5px solid #152484; border-bottom: 2px solid #152484; padding: 10px; width: 100%"
! style="padding: 12px; background: linear-gradient(225deg, #5A1B87 33.5px, transparent 33.5px), linear-gradient(315deg, #006464 33.5px, #F0F0F0 33.5px); color: #152484; font-size: 16pt; text-align: center; border: none" | [[파일:민주당 (변화) 로고.svg|65px|링크=]] {{bold|강령 전문}}
! style="padding: 12px; background: linear-gradient(225deg, #5A1B87 33.5px, transparent 33.5px), linear-gradient(315deg, #006464 33.5px, #F0F0F0 33.5px); color: #152484; font-size: 16pt; text-align: center; border: none" | {{bold|강령 전문}}
|-
| style="background:white; border-top: 2px solid #152484;" | {{펼접|id=DPKthese|titlecolor=#191919|divstyle=line-height: 20px|style=font-size: 10.5pt; text-align: left; padding: 5px}}
| style="background:white" | <div style="padding:10px;padding-bottom:15px;padding-left: 10px">'''우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정신과 헌법적 법통, 그리고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촛불시민혁명의 위대한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 서민과 중산층의 이해를 대변하고,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국민과 함께 이루어 온 민주당 정부의 정치·경제·사회 개혁과 남북 화해·협력 성과를 계승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다.<br><br>대한민국은 분단과 전쟁의 역경을 딛고 고도의 경제성장과 민주화에 성공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화되었고, 국민의 삶의 질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모든 시민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사회‧경제적 민주주의의 실현도 여전히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br><br>지금 대한민국은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전환과 기후위기로 인한 미래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으며, 팬데믹 이후 전세계적 경제위기는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사회‧경제적 불안정을 가중시키고 있다. 미·중 패권경쟁이 심화되는 등 국제정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는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 이에 혁신과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을 실현하며 모든 사람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보장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이다.<br><br>
우리는 ‘공정, 생명, 포용, 번영, 평화’를 핵심가치로 삼아 ‘내 삶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것이다. 첫째, 특권과 차별, 불평등 없이 모든 사람이 기회를 갖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실현한다. 둘째, 모든 생명의 가치를 중시하고 감염병, 기후변화 등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하는 사회를 실현한다. 셋째,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일하는 모든 사람의 노동권을 보장하며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는 포용 사회를 실현한다. 넷째, 혁신과 성장을 통해 국민이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모든 지역이 골고루 번영하는 나라를 지향한다. 다섯째, 한반도 평화를 넘어 동아시아 및 세계 평화를 추구하는 나라를 지향한다.<br><br>'''우리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유능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 진정한 성찰과 쇄신, 겸손한 태도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다. 우리는 국민 개개인의 삶이 행복하고, 생명 공동체가 번영하며, 세계 평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div>
{{펼접끝}}
|}
 
=== [[민주개혁 (변화)|민주개혁]] 선언문 ===
{| class="wikitable" style="border-top: 5px solid #152484; border-bottom: 2px solid #152484; padding: 10px; width: 100%"
! style="padding: 12px; background: linear-gradient(225deg, #5A1B87 33.5px, transparent 33.5px), linear-gradient(315deg, #006464 33.5px, #F0F0F0 33.5px); color: #152484; font-size: 16pt; text-align: center; border: none" | {{bold|민주개혁 선언문}}
|-
|-
| style="background:white; border-top: 2px solid #152484;" | {{펼접|id=DPKthese2|titlecolor=#191919|divstyle=line-height: 20px|style=font-size: 10.5pt; text-align: left; padding: 5px}}
| style="background:white; border-top: 2px solid #152484;" | {{펼접|id=DPKthese|titlecolor=#191919|style=font-size: 11pt; text-align: left; padding: 5px}}
| style="background:white" | <div style="padding:10px;padding-bottom:15px;padding-left: 10px">오늘 우리는, 창당 70주년을 맞아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한반도 평화를 이룩한 민주당의 역사와 전통,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전 대표의 정신을 철저히 계승하여 '''"열린 정치, 강한 민주주의"''', '''"실천하는 개혁정치로 행동하는 민주정당"'''을 위해 우리 당의 핵심 철학인 '민주개혁'을 이 자리에서 선언합니다.<br><br>1. 민주당은 '''당원이 당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당원 민주주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습니다. 기존의 대의원제를 폐지하고, 일반국민과 권리당원을 1대 1로 조정하여 대의원 없이도 스스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며, 퇴행적인 구태 정치에서 벗어나 '당원 주권'을 철저히 따르는 혁신정치를 구상하겠습니다. 지구당 제도를 재도입해 당원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당원의 뜻에 따라 당헌을 전격 수정하여 당론을 따라 지도부, 당직자, 후보자들의 역량을 더욱 키우겠습니다.<br><br>2. 민주당은 '''무능정권을 심판하는 강한 야당을 위해 '적극적인 대여·대정부 투쟁''''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을 크게 후퇴시켰고, 대의민주주의마저 크게 퇴보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당이 당론으로 내걸고 본회의에 통과시켰던 채상병특검법·양곡관리법·간호법·방송3법·전세사기특별법 등은 모두 대통령 거부권으로 무력화되었고, 대통령은 거부권을 크게 남용하였습니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야당은 물론 시민단체와 함께 더욱 강력한 대정부·대여 투쟁에 힘을 모으겠습니다. 물론, 장외투쟁이나 거리 투쟁, 문자행동 등 강경한 방식과,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원내대표 및 고위당직자 간 협상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br><br>3. 민주당은 '''제7공화국으로 전환하기 위한 '민주개헌론''''을 제안하겠습니다. 30년 넘은 헌법을 바꾸겠다는 것은 이제 필수불가결이 되어버렸고, 2018년에 실패했던 개헌에 다시 불을 지펴야 할 때입니다. 민주당이 만드는 '제7공화국 개헌'은 '국가개혁의 핵심'이며 따라서 2026년 지방선거나 2027년 대통령선거 이후에 맞춰 '10차 개헌' 논의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헌법 전문에 5·18, 6·10항쟁 삽입, 4년 중임제 및 대통령 권한 제한, 토지공개념·사회권·평등권 확대, 동일노동 동일임금 명문화 등을 개헌안에 부치고, 여야 합의를 통해 개헌을 완수하겠습니다.<br><br>4. 민주당은 '''모든 민주개혁·진보·시민사회세력의 통합과 연대를 촉구하는 '민주대통합론''''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22대 총선이 끝나고, 무너진 당의 전열을 다시 가다듬기 위해 '민주대통합'을 추진해왔습니다. '민주대통합'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민주개혁·진보진영과 연합해 이를 대표하는 정당으로 키운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민주대통합의 성과를 위해 그 흐름을 이어가겠습니다. 민주개혁·진보진영의 통합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까지 통합하여 민주개혁 진영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br><br>5. 민주당은 ''''보편실용적인 기본사회'와 '미래선진국가'를 실천하는 민주정당으로서, '개혁입법''''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민생'을 외치고도, 개혁입법을 외쳐도 단 한 번도 제대로 실행한 적이 없었습니다. 정쟁에만 몰두하는 여당과 대통령실 때문에 우리의 과제가 다소 실패한 감이 있지만,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된 민생·미래·기본사회를 국회에서 외쳐야 할 때입니다. 민주당은 앞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선진국가를 만들기 위해 '개혁입법'을 통한 당론을 완성시키겠습니다.<br><br>이를 통해, 민주당은 무능한 정권으로부터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민주적 개혁정치를 빠르게 실현함으로써, 국민 눈높이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개혁적 수권정당'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민주개혁'이라는 우리 당의 철학을 바탕으로 선거 승리를 넘어선 정권교체를 반드시 완수하여 국민 모두가 사랑받는 민주당이 되겠습니다.</div>
| style="background:white" | <div style="padding:10px;padding-bottom:15px;padding-left: 10px">'''민주당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정신과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촛불시민혁명의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민주개혁’ 정당이다.'''<br><br>우리는 모든 사람이 공정하고 동등한 조건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정의로운 나라를 원한다.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를 원한다. 계층, 세대, 성별,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모든 국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통합의 국가를 원한다. 대한민국은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 기후변화, 세계경제 침체, 국제적 대립 심화,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가속화는 우리나라에 위기이자 도전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혁신성장을 중심으로 국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모든 사람의 평화롭고 더 나은 삶을 보장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이다.<br><br>우리는 ‘모두 함께 행복한 나라’를 꿈꾼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정, 생명, 포용, 번영, 평화’의 5대 가치를 추구한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평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한 사회, 모든 생명의 가치를 중시하는 안전한 사회,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모든 사람의 보편복지를 추구하는 포용의 사회, 모든 사람이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번영의 나라,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평화를 선도하는 국가를 만들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꿈과 가치를 위해 13개 정책목표를 수립하고 이행한다.<br><br>하나, ‘혁신성장과 민주적 시장경제’를 실현한다.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경제민주화를 완성하여 모든 사람이 성장의 결과를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시장경제를 만들 것이다.<br><br>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존중사회’를 실현한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을 지키며, 일하는 모든 사람의 노동권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 것이다.<br><br>셋, ‘더 강한 민주주의와 당원중심 대중정당’을 구현한다. 정치적 다원주의를 지향하고, 권력 견제를 통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단호히 맞서며, 시민과 당원의 정치참여를 확대할 것이다.<br><br>넷, ‘모든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든다. 지역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보편적 기본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기본권을 보장할 것이다.<br><br>다섯, ‘튼튼한 안보에 기반한 국익중심 실용외교’를 추구한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미래 방위역량을 강화하고, 이념중심 진영외교를 극복하여 국익을 중심으로 외교지평을 확대할 것이다.<br><br>여섯, ‘전쟁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실현한다. 남북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추진하며, 남북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을 이룩할 것이다.<br><br>일곱, ‘기초과학과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과학기술강국’을 이룬다. 연구개발 투자와 혁신을 통한 과학기술 발전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할 것이다.<br><br>여덟,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한다. 국제사회와의 약속인 지구 평균기온 1.5℃ 이하 안정화를 추구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반한 공정한 에너지전환을 추진할 것이다.<br><br>아홉,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복지국가’를 건설한다. 사회적 위험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전생애에 걸쳐 소득·건강·주거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며, 모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추구할 것이다.<br><br>열, ‘포용과 상생의 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무와 공공성을 강화하여 질 높은 교육을 시행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사회를 만들 것이다.<br><br>열하나, ‘성평등 민주주의’를 실현한다. 구조적 성차별을 근절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함께 일하고 양육하는 사회를 만들며, 모든 젠더폭력에 대한 예방과 피해자 권리 보호를 강화할 것이다.<br><br>열둘, ‘문화·예술·체육의 조화를 통한 국민행복사회’를 구현한다. 국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문화·체육 복지를 확대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보장하여 우리 사회의 문화적 소양을 증진할 것이다.<br><br>열셋, ‘언론의 자유 보장과 공영미디어 독립성 강화’를 실현한다. 언론을 정치·경제 권력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존재하게 하고, 공영미디어를 통해 국민의 기본적 정보추구권을 보장할 것이다.<br><br>우리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유능한 정당,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당원중심 정당, 함께 잘 사는 미래를 만드는 준비된 정당이 되어야 한다. 혁신과 신뢰의 정치, 성실한 노력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우리는 당원과 국민의 모든 지혜와 힘을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것이다.</div>
{{펼접끝}}
{{펼접끝}}
|}
|}
122번째 줄: 115번째 줄:
** 간체자: 民主党
** 간체자: 民主党
** 표준중국어 발음
** 표준중국어 발음
*** 주음부호: ㄇㄧㄣˊ ㄓㄨˇ ㄉㄤˇ
*** 한어병음: Mínzhudǎng
*** 한어병음: Mínzhǔdǎng
*** 한글 표기: 민주당
*** 한글 표기: 민주당
*** 한글 한자음: 민주당
** 한글 한자음: 민주당
{{구분선1}}
{{구분선1}}
* <div style="display: inline-flex; width: 30px; padding:1px;vertical-align: middle">[[파일:일본 국기2.svg|링크=]]</div> [[일본어|일본어]]
* <div style="display: inline-flex; width: 30px; padding:1px;vertical-align: middle">[[파일:일본 국기2.svg|링크=]]</div> [[일본어|일본어]]
** 신자체: 民主党
** 신자체 한자 사용: 民主党
** 구자체: 民主黨
** 구자체 한자 사용: 民主黨
** 발음 표기
** 발음 표기
*** 가나 표기: みんしゅとう
*** 가나 표기: みんしゅとう
171번째 줄: 163번째 줄:
! style="background: #F0F0F0; border: none" | <div style="margin: -5px -9px; margin-bottom: -12px">{{YouTube|LjzhusHB6yI|650}}</div>
! style="background: #F0F0F0; border: none" | <div style="margin: -5px -9px; margin-bottom: -12px">{{YouTube|LjzhusHB6yI|650}}</div>
|-
|-
| style="background:white" | {{펼접|title=[ 가사 펼치기 · 접기 ]|id=DPK3|titlecolor=#191919|divstyle=line-height: 22px; padding-bottom: 2px|style=font-size: 10.5pt; text-align: center}}
| style="background:white" | {{펼접|title=[ 가사 펼치기 · 접기 ]|id=DPK3|titlecolor=#191919|style=font-size: 10.5pt; text-align: center}}
| style="background:white" | 나가자 희망 민주당<br>희망 민주당 ×3<br><br>나가자 희망 민주당<br>희망 민주당 ×3<br><br>영원히 빛나는 민주주의 우리의 피끓는 사랑이<br>이 땅의 평화와 통일로 힘차게 용솟음친다<br><br>우리의 한마음 겨레사랑 민중 속에 활짝 피어라<br>손에 손 맞잡고 나아가자 우리는 자랑스런 희망 민주당<br><br>겨레의 희망 민주당 온 겨레의 내일 밝힐 용사가 되리라<br><br>이 나라 지킨 민주당 피땀흘려 쌓아올린 민주주의 영원하라<br>민족의 등불 민주당 평화통일 번영의 나라 우리의 사명<br><br>힘차게 전진하여라<br>우리들의 민주당
| style="background:white" | 나가자 희망 민주당<br>희망 민주당 ×3<br><br>영원히 빛나는 민주주의 우리의 피끓는 사랑이<br>이 땅의 평화와 통일로 힘차게 용솟음친다<br>우리의 한마음 겨레사랑 민중 속에 활짝 피어라<br>손에 손 맞잡고 나아가자 우리는 자랑스런 희망 민주당<br><br>겨레의 희망 민주당 온 겨레의 내일 밝힐 용사가 되리라<br>이 나라 지킨 민주당 피땀흘려 쌓아올린 민주주의 영원하라<br>민족의 등불 민주당 평화통일 번영의 나라 우리의 사명<br>힘차게 전진하여라 우리들의 민주당
{{펼접끝}}
{{펼접끝}}
|}
|}
181번째 줄: 173번째 줄:
! style="background: #F0F0F0; border: none" | <div style="margin: -5px -9px; margin-bottom: -12px">{{YouTube|CYNHYN2blQY|650}}</div>
! style="background: #F0F0F0; border: none" | <div style="margin: -5px -9px; margin-bottom: -12px">{{YouTube|CYNHYN2blQY|650}}</div>
|-
|-
| style="background:white" | {{펼접|title=[ 가사 펼치기 · 접기 ]|id=DPK4|titlecolor=#191919|divstyle=line-height: 22px; padding-bottom: 2px|style=font-size: 10.5pt; text-align: center}}
| style="background:white" | {{펼접|title=[ 가사 펼치기 · 접기 ]|id=DPK4|titlecolor=#191919|style=font-size: 10.5pt; text-align: center}}
| style="background:white" | 다 함께 민주 승리한다 민주<br>국민을 위한 민주<br>희망의 민주 모두 함께해 (민주당)<br><br>국민의 삶 위해 전진하는 민주<br>미래를 위한 민주<br>희망의 정치 함께 노래해 (민주당)<br>민주당!<br><br>(일) 공정과 기회의 나라 행복한 미래세대<br>(이) 국민을 위한 민주당 국민의 삶을 지켜줘<br>(삼) 민생과 경제를 위해 선택할 유능한 정당<br>(사) 선진국가를 위한 희망의 민주개혁 고고고<br>(오) 코리아 칠천만 시대 민주당과 함께해<br><br>다 함께 민주 승리한다 민주<br>국민을 위한 민주<br>희망의 민주 모두 함께해 (민주당)<br><br>국민의 삶 위해 전진하는 민주<br>미래를 위한 민주<br>희망의 정치 함께 노래해 (민주당)<br>민주당!
| style="background:white" | 다함께 민주! 승리한다 민주!<br>국민을 위한 민주!<br>희망의 민주! 모두 함께해! (민주당~)<br><br>국민의 삶 위해 전진하는 민주!<br>미래를 위한 민주!<br>희망의 정치 함께 노래해 (민주당~)<br><br>(일) 공정과 기회의 나라, 행복한 미래세대<br>(이) 국민을 위한 민주당, 국민의 삶을 지켜줘<br>(삼) 민생과 경제를 위해, 선택할 유능한 정당<br>(사) 선진국가를 위한 희망의 민주개혁 고! 고! 고!<br>(오) 코리아 칠천만 시대, 민주당과 함께해!<br><br>다함께 민주! 승리한다 민주!<br>국민을 위한 민주!<br>희망의 민주! 모두 함께해! (민주당~)<br><br>국민의 삶 위해 전진하는 민주!<br>미래를 위한 민주!<br>희망의 정치 함께 노래해 (민주당~)
{{펼접끝}}
{{펼접끝}}
|}
|}
196번째 줄: 188번째 줄:
* 이재명 대표를 위시한 '''친명'''
* 이재명 대표를 위시한 '''친명'''
** 민주당 내 강성 친명 및 개혁 성향 인사들을 위시한 '''민주개혁연합'''
** 민주당 내 강성 친명 및 개혁 성향 인사들을 위시한 '''민주개혁연합'''
** 용혜인 최고위원을 위시한 '''기본사회네트워크'''
** 용혜인 최고위원을 위시한 '''기본사회네트워크'''
** 한국사회당 내 참여계를 위시한 '''새진보포럼'''
** 한국사회당 내 범(汎)참여계를 위시한 '''새진보포럼'''
** 더밝은미래당 및 정치혁신연합 등 서정미 교수를 위시한 '''미래혁신포럼'''
** 서정미 교수와 더밝은미래당 출신들을 위시한 '''미래혁신포럼'''
** 진보당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늘푸른회'''
** 진보당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늘푸른회'''
* 문재인 전 대통령을 위시한 '''친문'''<ref>친문이면서 동시에 친명인 케이스도 있으며, 사실상 이들이 당내 주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도 많고 중량감 있는 인사들도 다수 포진해 있다. 당장 이재명이 22대 총선 당시 친명·친문 일체론(명문정당론)을 내세우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우호적인 관계를 견지해 나갔고, 국민통합당으로 재편된 이후에도 절대 다수의 친문 출신 핵심 인사들이 범친명 계파인 대동사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ref>
* 문재인 전 대통령을 위시한 '''친문'''<ref>친문이면서 동시에 친명인 케이스도 있으며, 사실상 이들이 당내 주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도 많고 중량감 있는 인사들도 다수 포진해 있다. 당장 이재명이 22대 총선 당시 친명·친문 일체론(명문정당론)을 내세우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우호적인 관계를 견지해 나갔고, 국민통합당으로 재편된 이후에도 절대 다수의 친문 출신 핵심 인사들이 범친명 계파인 대동사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ref>
214번째 줄: 206번째 줄:
그러나 2020년 이후 문재인 정부의 실책과 재보선 참패로 친문의 발언권이 줄어든 반면, 불리한 구도 속에서 석패했다는 평가를 받은 20대 대선을 전후로 친명이 새로운 주류로 떠올랐다. 친명의 대항마로 자리잡은 친낙은 이낙연의 경선 패배로 주류 자리에서 점점 멀어졌으며, 대선 종료 약 6개월 후 이재명이 전당대회에서 당선되고, 다수의 의원들도 계파를 불문하고 이재명을 돕거나 지지하는 등 친문을 밀어내고 민주당의 최대 계파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2020년 이후 문재인 정부의 실책과 재보선 참패로 친문의 발언권이 줄어든 반면, 불리한 구도 속에서 석패했다는 평가를 받은 20대 대선을 전후로 친명이 새로운 주류로 떠올랐다. 친명의 대항마로 자리잡은 친낙은 이낙연의 경선 패배로 주류 자리에서 점점 멀어졌으며, 대선 종료 약 6개월 후 이재명이 전당대회에서 당선되고, 다수의 의원들도 계파를 불문하고 이재명을 돕거나 지지하는 등 친문을 밀어내고 민주당의 최대 계파로 자리잡았다.


22대 총선 이후, 전직 법무부장관인 추미애가 당 대표를 맡음으로써 강성 친명 세력과 '개딸'의 영향력이 더욱 강해졌고, 민주대통합의 추진으로 친민주당 진보 세력과 호남 계열 인사들까지 끌어모아 친명의 입지를 확장했다. 이와는 반대로 비명계에서는 운동권 출신이던 박용진이 민주당을 떠나고, 당의 급진화를 우려한 당원들마저 줄줄이 탈당하는 등 오히려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22대 총선 이후에는 전직 법무부장관인 추미애가 당 대표로 당선되면서, [[민주개혁 (변화)|민주개혁]] 노선을 공식적으로 천명함에 따라 민주전국혁신회의 등 강성 친명 세력의 영향력이 더욱 강해졌고, 민주대통합을 통해 친민주당 진보 세력과 호남계, 시민단체 인사들까지 끌어모아 입지를 넓혔다. 이는 후일 친추라는 분파로 분화되면서 친명의 기반을 가져갔으며, 비명계는 박용진, 김해영을 비롯한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줄줄이 이탈하면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ref>그 영향으로 김두관 등 당 내 비명계가 주축이 된 초일회가 자연스레 와해되었고, 민주당에 영향력을 끼칠 만한 기회를 놓쳐버렸다.</ref>


2027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야권 통합 정국에서는 사실상 당의 초거대 계파가 될 정도로 친명의 영향력이 절정에 달했으며, 친명과 사사건건 충돌했던 친문, 비명 인사들은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국민신당에 대거 입당하고, 당명을 민주시민당으로 바꾸면서 '진성 민주당'으로서의 대항 세력을 구축했다. 이러한 구도가 굳어지면서 친명과 비명의 오랜 갈등은 국민통합당으로 합당한 이후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렇게 친추는 9회 지방선거까지 강력한 위세를 떨쳤지만, 지방선거 참패가 확정되자 지도부 사퇴와 함께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새 비대위의 실책으로 인한 사퇴 압박, 이재명의 연임 성공으로 친명은 위기를 모면했고, 21대 대선 이후에는 자유당과의 야권 통합을 신속하게 밀어붙였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의 정체성을 지켜야 하는 비명과 정면 충돌하며 갈등을 일으켰으나, 합당 반대파 인사들이 국민신당의 후신인 민주시민당으로, 찬성파들이 국민통합당으로 모이면서 구도가 뚜렷하게 나뉘어졌다.


== [[민주당 (변화)/지지 기반|지지 기반]] ==
== [[민주당 (변화)/지지 기반|지지 기반]] ==
232번째 줄: 224번째 줄:
=== 전국청년당 ===
=== 전국청년당 ===
== 둘러보기 ==
== 둘러보기 ==
{{민주당 관련 문서}}
{| class="wikitable" style="border: 2px solid #152484; width: 100%; font-size: 11pt"
! style="background: linear-gradient(90deg, #003C96 33.3%, #5A1B87 33.3%, #5A1B87 66.6%, #006464 66.6%, #006464); color: white" | 민주당 관련 틀
|-
| style="background:linear-gradient(90deg, #003C96 33.3%, #5A1B87 33.3%, #5A1B87 66.6%, #006464 66.6%, #006464);" | {{펼접|id=SeeAlso|titlecolor=white}}
|
{| class="wikitable" style="margin-left:auto; margin-right:auto; width:100%; max-width: 550px; text-align: center; font-size: 10.5pt"
{| class="wikitable" style="margin-left:auto; margin-right:auto; width:100%; max-width: 550px; text-align: center; font-size: 10.5pt"
! colspan="5" style="background: #005BA6; color: #FFC224;" | [[파일:대한민국 대통령기.svg|40px|link=]] 대한민국의 여당
! colspan="5" style="background: #005BA6; color: #FFC224;" | [[파일:대한민국 대통령기.svg|40px|link=]] 대한민국의 여당
242번째 줄: 241번째 줄:
|-
|-
| style="height:60px; line-height: 18px; word-break:break-all" | [[자유당 (변화)|{{color|#C9151E|자유당}}]]<br>{{글씨 크기|9|(2017.2.13. ~ 2017.3.10.)}}
| style="height:60px; line-height: 18px; word-break:break-all" | [[자유당 (변화)|{{color|#C9151E|자유당}}]]<br>{{글씨 크기|9|(2017.2.13. ~ 2017.3.10.)}}
| style="height:60px; line-height: 18px; word-break:break-all" | [[민주당 (변화)|{{color|#004EA2|민주당}}]]<br>{{글씨 크기|9|(2017.5.10. ~ 2022.5.9.)}}
| style="height:60px; line-height: 18px; word-break:break-all" | [[민주당 (변화)|{{color|#004EA2|민주당}}<br>{{글씨 크기|9|(2017.5.10. ~ 2022.5.9.)}}]]
| style="height:60px; line-height: 18px; word-break:break-all" | [[자유당 (변화)|{{color|#E61E2B|자유당}}]]<br>{{글씨 크기|9|(2022.5.10. ~ 2027.5.10.)}}
| style="height:60px; line-height: 18px; word-break:break-all" | [[자유당 (변화)|{{color|#E61E2B|자유당}}]]<br>{{글씨 크기|9|(2022.5.10. ~ 2027.5.10.)}}
|}
|}
300번째 줄: 299번째 줄: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color|#02BB71|새로운물결}}<br>{{글씨 크기|9|(흡수 합당)}}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color|#02BB71|새로운물결}}<br>{{글씨 크기|9|(흡수 합당)}}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 →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 →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국민혁명당 (변화)|{{color|#1A246B|소나무연대}}]]<br>{{글씨 크기|9|(개별 합류)}}<ref>손혜원, 송영길, 임대윤 등.</ref>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국민혁명당 (변화)|{{color|#1A246B|소나무당}}]]<br>{{글씨 크기|9|(개별 합류)}}<ref>손혜원, 송영길, 임대윤 등.</ref>
|-
|-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자유당 (변화)|{{color|#E61E2B|자유당}}]]<br>{{글씨 크기|9|(개별 합류)}}<ref>이언주, 공재광 등.</ref>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자유당 (변화)|{{color|#E61E2B|자유당}}]]<br>{{글씨 크기|9|(개별 합류)}}<ref>이언주, 공재광 등.</ref>
324번째 줄: 323번째 줄:
| rowspan="4"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 [[민주대통합 (변화)|→]]
| rowspan="4"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 [[민주대통합 (변화)|→]]
| rowspan="2"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 [[국민통합당 창당 (변화)|→]]
| rowspan="2"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 [[국민통합당 창당 (변화)|→]]
| rowspan="2"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국민통합당 (변화)|{{color|#C302EF|국민통합당}}]]<br>{{글씨 크기|9|(신설 합당)}}
| rowspan="2"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국민통합당 (변화)|{{color|#C302EF|국민통합당}}]]<br>{{글씨 크기|9|(신설 합당)}}<ref>이재명, 추미애, 정청래, 박주민, 이언주, 박찬대 등 친명계, 민주진보당 출신, 진보당 출신 등 합당 찬성파.</ref>
|-
|-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color|#00A85F|민생당}}<br>{{글씨 크기|9|(흡수 합당)}}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color|#00A85F|민생당}}<br>{{글씨 크기|9|(흡수 합당)}}
330번째 줄: 329번째 줄: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국민신당 (변화)|{{color|#10CFC9|국민신당}}]]<br>{{글씨 크기|9|(개별 합류)}}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국민신당 (변화)|{{color|#10CFC9|국민신당}}]]<br>{{글씨 크기|9|(개별 합류)}}
| rowspan="2"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 [[민주당 분당 (변화)|→]]
| rowspan="2"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 [[민주당 분당 (변화)|→]]
| rowspan="2"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민주시민당 (변화)|{{color|#0043E1|민주시민당}}]]<br>{{글씨 크기|9|(통합 반대파)}}<ref>최태성, 고민정, 이인영, 진선미, 문희상, 김진표, 강병원 등 친문, 비명계.</ref>
| rowspan="2"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민주시민당 (변화)|{{color|#0043E1|민주시민당}}]]<br>{{글씨 크기|9|(통합 반대파)}}<ref>최태성, 고민정, 이인영, 진선미, 문희상, 김진표, 강병원 등 친문, 비명계 내지는 합당 반대파.</ref>
|-
|-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시대정신 (변화)|{{color|#0073CF|시대정신}}]]<br>{{글씨 크기|9|(개별 합류)}}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시대정신 (변화)|{{color|#0073CF|시대정신}}]]<br>{{글씨 크기|9|(개별 합류)}}
|-
|-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진보당 (변화)|{{color|#D6001C|진보당}}]]<br>{{글씨 크기|9|(개별 합류)}}<ref>김미희, 임미숙, 고창권 등.</ref>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진보당 (변화)|{{color|#D6001C|진보당}}]]<br>{{글씨 크기|9|(개별 합류)}}<ref>김미희, 임미숙, 고창권, 손솔 등.</ref>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 →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 →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 →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 →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국민혁명당 (변화)|{{color|#1A246B|국민혁명당}}]]<br>{{글씨 크기|9|(개별 합류)}}<ref>김상균, 임세은 등.</ref>
| style="background:white; color: #191919; line-height: 18px; height: 60px" | [[국민혁명당 (변화)|{{color|#1A246B|국민혁명당}}]]<br>{{글씨 크기|9|(개별 합류)}}<ref>김상균, 임세은, 정봉주 등.</ref>
{{펼접끝}}
|}
{{대한민국의 역대 여당 (변화)}}
{{펼접끝}}
{{펼접끝}}
|}
|}
{{민주당 관련 문서}}


== 각주 ==
== 각주 ==

2024년 10월 1일 (화) 21:11 기준 최신판

현재 세계관의 최대 일자는 2028년 4월 11일입니다.×

 3.67 / 5

변화의 시대는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임을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각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대한민국의 입법야당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
민주통합당
(2013.2.25. ~ 2013.5.4.)
민주당
(2013.5.4. ~ 2017.3.10.)
자유당
(2017.5.10. ~ 2020.2.17.)
문재인 정부 윤석열 정부 김현수 정부
자유당
(2020.2.17. ~ 2022.5.9.)
민주당
(2022.5.10. ~ 2027.11.8.)
국민통합당
(2027.11.8. ~)
※ 아래 정보는 해산 당시를 기준으로 함
민주당
영문명 Democratic Party of Korea
표어 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민주개혁
과거를 넘어 하나된 미래로
등록일 2011년 12월 23일 (민주통합당)
당명 변경 2013년 5월 4일 (민주당)
해산일 2027년 11월 8일 (국민통합당으로 신설합당)
당색
파란색 (#152484)
[1]
주소

지도를 불러오는 중...

구 민주당 당사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7 여의도동)
대표 이재명 / 재선 (21·22대)
원내대표 박홍근 / 4선 (19-22대)
사무총장 정청래 / 4선 (17, 19, 21·22대)
정책위의장 민형배 / 재선 (21, 22대)
정책연구소
후원회 더치페이
위성정당 (2020)
(2024)
재외 조직 민주통신 (폐쇄)
청년 조직
국내 조직 민주개혁연석회의 (2024 ~ 2025)
국제 조직 없음 (무소속)

개요

민주당(The Democratic Party of Korea)은 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정당이며, 해산 직전 김현수 정부의 입법야당이었다.

기원

민주당은 1955년에 창당된 민주당을 당의 뿌리로 규정하고 매년 창당 기념 행사를 열고 있으며, 2025년에 창당 70주년을 맞이하였다.

다만 1955년 민주당은 5.16 군사정변으로, 196~70년대의 신민당은 신군부의 5.17 내란으로 해산되었으며, 1985년 창당한 신한민주당은 통일민주당으로 자리를 넘겼다. 통일민주당이 분당된 후, 통일민주당은 1990년 3당 합당을 통해 보수정당(자유당) 계보로 들어갔으며, 김대중이 이끄는 평화민주당은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으로 이어졌다. 이후 참여정부에서 새천년민주당의 분당과 열린우리당의 등장을 겪었고, 대통합민주신당으로 다시 합쳐진 후, 격동기를 거쳐 지금에 이른다.

민주당의 주축이 되는 정치인들의 기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창당한 평화민주당과,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부울경 출신 민주계 인사들이 유입된 1991년에 창당된 민주당 양쪽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

현황

2013년 전당대회를 통해 지도부가 교체된 이래로 자유당과 함께 오랫동안 존속한 정당이지만, 제19대 대통령 선거 이후인 2017년부터 약 5년 간 민주당계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었다. 민주당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제1당을 확보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5년 만의 정권 교체를 누렸으며,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도 사실상의 압승을 거두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위성정당인 민주시민당을 통해 총합 153석으로 과반 턱걸이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의 부동산 투기 사건과 위성정당 창당으로 인한 양당 심판론으로 2021년 재보궐선거와 2022년 20대 대선, 8회 지방선거에서 패배했으며, 2024년 22대 총선에서도 과반 확보 실패는 물론 개헌저지선에 미달하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후 추미애 지도부와 2차 이재명 지도부를 통해 민주개혁을 발표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중도층 민심의 외면과 사실상의 쇄신 실패로 9회 지방선거와 21대 대선의 참패로 마무리되며 허망하게 마무리되었다.

결국 2027년 5월, 자유당과 통합을 공식적으로 선언했고, 11월 8일, 14년 만에 간판을 내리고 국민통합당으로 신설합당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합당에 반대한 친문, 비명 인사들이 탈당해 이합집산을 거쳐 민주시민당으로 재편되었고, 몇몇은 변화당으로 이탈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야권 통합 이후 민주당계로서의 계보가 끊어졌지만, 민주시민당이 유일하게 민주당계의 정신적 후신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민주당계 정당 중에서는 가장 오랜 기간 존속한 정당이었다. 역사적으로 볼 때 1967년에 창당한 신민당이 해산 기간을 제외하면 무려 13년 간 존속했지만, 2013년의 민주당은 14년을 존속했기 때문에 직전 신민당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보통 대한민국의 정당들은 지지세를 잃거나 다른 중견급 정당과 신설 합당을 하는 경우 새 마음 새 뜻으로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당명을 바꾸는 일이 많은데, 자유당이나 변화당처럼 고유한 당명을 쓰는 정당은 이런 현상이 거의 없으므로, 단일 당명으로 14년을 기록했다는 것은 고무적인 부분이다.

계파의 정치적 스펙트럼이 다양한 편이지만, 2020년대 이후에는 이재명을 중심으로 주요 인사들이 속해 있는 사회민주주의, 경제적 진보주의 성향의 친명이 당의 주류가 되었으며, 중도개혁주의, 온건주의 노선을 표방하는 비명은 박지현 등의 일부 인사들을 제외하면, 정계개편 이후 대부분 당을 떠나면서, 세력 자체가 거의 축소된 상태이다. 또 후술할 늘푸른회나, 용혜인, 한창민 등, 진보정당 출신 인사들[2]도 민주당에 속해 있으며, 친명과 반대되는 경제적 자유주의, 문화적 보수주의 성향의 인사들도 적지 않게 분포되어 있다.

성향

자유당과의 양당제가 굳어지던 시절에는 상호 상대적 비교 논리에 의해 '진보진영에 속한 정당'이나 '진보정당'으로 알려져 있으나, 당 강령과 노선 및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들을 살펴보면 그 성향을 한 마디로 규정하기 어려우며 절대적 기준에서의 진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전반적으로는 자유당, 내일의꿈, 민주시민당[3]보다 진보적이고, 한국사회당, 진보당, 녹색당, 변화당[4]보다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즉,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라는 것.

당 내에서는 사회자유주의가 주류이며, 일부 보수주의 성향이거나 진보주의에 가까운 정치인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민주화 운동 시절 군사독재 정권에 대항해 단일 야당으로 뭉치며 구성원의 스펙트럼이 넓고 다양하게 분포한 역사, 자유당의 역사적 계통인 정당들과 대립하며 군소 진보정당들과 유동적으로 협력·연대해온 역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래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면에서 보수적이라도 민주화 운동의 역사와 대북 유화 인사들이나 거꾸로 진보적이라도 그 역사적 가치에 공감하는 인사들의 유입과 유출이 빈번히 이루어져 왔다. 그 밖에 시민단체를 조직해 지역사회 운동을 벌여온 인사들도 소속되어 있다. 물론 이들 중 일부는 성향이 다소 맞지 않음에도 현실적인 당선 가능성을 내다보고 군소 진보정당을 선택하지 않거나 탈당함으로써 유입된 사람들이다.

즉, 사회자유주의를 중심으로 보수·진보 세력을 아우르되, 독립운동·민주화운동·남북 대화 내지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고 지지하는 성향을 띠고 있다고 정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자유당 진영보다 상대적으로 진보적이고 사회복지에 좀 더 친화적임에도 노동 문제 현안에 보수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하며, 통일 이후 상대적 친중, 반일 성향을 드러내는 좌파 내셔널리즘 인사들도 안팎에 존재하고 있다.[5]

다만 자신들의 뿌리에 대한 역사적 기억을 옹호하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현실에서 이 것과 위배되거나 이를 훼손하는 듯한 행보에는 보수적·진보적 정책을 막론하고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내는 편이다. 물론 이는 명시적으로 정해진 방향은 아니기에 향후 대통령이나 대표자에 따라 당 전체의 성향이 어떻게 달라질지는 모르며, 수권정당인 만큼 이념에 얽매이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으려고 한다.

2025년부터는 과거 민주당에서 사용하던 표현인 민주개혁이 당의 핵심 철학으로 굳어지고, 민주대통합의 영향으로 진보정당 출신 인사들까지 주류에 붙으면서 점차 진보주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추미애 대표가 민주개혁 노선을 공식화하면서 진보적 사회 운동 세력까지 확장할 것을 천명함에 따라, 진보주의 세력과의 포용성도 과거에 비해 짙어진 상황이다.

강령 및 정책

강령

강령 전문
[ 펼치기 · 접기 ]
민주당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정신과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촛불시민혁명의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민주개혁’ 정당이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공정하고 동등한 조건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정의로운 나라를 원한다.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를 원한다. 계층, 세대, 성별,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모든 국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통합의 국가를 원한다. 대한민국은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 기후변화, 세계경제 침체, 국제적 대립 심화,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가속화는 우리나라에 위기이자 도전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혁신성장을 중심으로 국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모든 사람의 평화롭고 더 나은 삶을 보장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이다.

우리는 ‘모두 함께 행복한 나라’를 꿈꾼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정, 생명, 포용, 번영, 평화’의 5대 가치를 추구한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평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한 사회, 모든 생명의 가치를 중시하는 안전한 사회,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모든 사람의 보편복지를 추구하는 포용의 사회, 모든 사람이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번영의 나라,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평화를 선도하는 국가를 만들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꿈과 가치를 위해 13개 정책목표를 수립하고 이행한다.

하나, ‘혁신성장과 민주적 시장경제’를 실현한다.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경제민주화를 완성하여 모든 사람이 성장의 결과를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시장경제를 만들 것이다.

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존중사회’를 실현한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을 지키며, 일하는 모든 사람의 노동권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 것이다.

셋, ‘더 강한 민주주의와 당원중심 대중정당’을 구현한다. 정치적 다원주의를 지향하고, 권력 견제를 통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단호히 맞서며, 시민과 당원의 정치참여를 확대할 것이다.

넷, ‘모든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든다. 지역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보편적 기본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기본권을 보장할 것이다.

다섯, ‘튼튼한 안보에 기반한 국익중심 실용외교’를 추구한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미래 방위역량을 강화하고, 이념중심 진영외교를 극복하여 국익을 중심으로 외교지평을 확대할 것이다.

여섯, ‘전쟁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실현한다. 남북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추진하며, 남북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을 이룩할 것이다.

일곱, ‘기초과학과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과학기술강국’을 이룬다. 연구개발 투자와 혁신을 통한 과학기술 발전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할 것이다.

여덟,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한다. 국제사회와의 약속인 지구 평균기온 1.5℃ 이하 안정화를 추구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반한 공정한 에너지전환을 추진할 것이다.

아홉,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복지국가’를 건설한다. 사회적 위험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전생애에 걸쳐 소득·건강·주거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며, 모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추구할 것이다.

열, ‘포용과 상생의 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무와 공공성을 강화하여 질 높은 교육을 시행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사회를 만들 것이다.

열하나, ‘성평등 민주주의’를 실현한다. 구조적 성차별을 근절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함께 일하고 양육하는 사회를 만들며, 모든 젠더폭력에 대한 예방과 피해자 권리 보호를 강화할 것이다.

열둘, ‘문화·예술·체육의 조화를 통한 국민행복사회’를 구현한다. 국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문화·체육 복지를 확대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보장하여 우리 사회의 문화적 소양을 증진할 것이다.

열셋, ‘언론의 자유 보장과 공영미디어 독립성 강화’를 실현한다. 언론을 정치·경제 권력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존재하게 하고, 공영미디어를 통해 국민의 기본적 정보추구권을 보장할 것이다.

우리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유능한 정당,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당원중심 정당, 함께 잘 사는 미래를 만드는 준비된 정당이 되어야 한다. 혁신과 신뢰의 정치, 성실한 노력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우리는 당원과 국민의 모든 지혜와 힘을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것이다.​

정책

  • 정치
    촛불민주주의 혁명은 시민의 일상적 참여를 보장하는 참여민주주의와 시민중심의 정당·의회정치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현할 수 있는 정치제도를 지향 하고 의회 내 정당 간 협력의 정치를 추구한다. 정당 민주주의를 실현해 시민중심 정당을 구현한다. 권력남용과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직사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청렴사회를 구현한다. 당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해 새로운 디지털기술 기반의 플랫폼 정당을 실현한다.
  •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자율과 조화의 헌법정신에 따라, 지방이 건강한 나라,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 지방분권국가를 지향한다.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강화해 국민 각자가 전국 어디에서나 균등한 기회를 누리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할 수 있는 나라를 추구한다. 주민자치를 활성화해 풀뿌리민주주의를 구현한다.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자치조직권·자치재정권을 확대해 각 지역의 자생적·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한다.
  • 외교·안보
    국방개혁의 강력한 추진을 통한 방위역량 강화와 선진 병영문화 조성으로 튼튼한 안보 태세를 확립한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주변국 및 국제사회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심화시켜 한반도 및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다.
  • 이북 지역 (남북통일)
    지속가능성과 4차 산업혁명, 첨단과학, 그린뉴딜에 기반한 적극적인 지역 발전을 촉진해 이북 지역의 경제와 산업을 더욱 튼튼하게 만든다. 참여민주주의와 풀뿌리 지방자치를 통해 경직된 이북의 행정 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하고, 이북 시민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선진화된 제도와 인프라를 구축한다. 평화적 통일에 발맞춰 남북통일선언문을 철저히 이행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전방 평화지대를 구축하여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구축한다.
    [ 통일 이전 정책 설명 펼치기 · 접기 ]
    7.4 남북 공동 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남북 공동 선언과 10.4 남북 공동 선언 등 남북 간 합의를 존중하고 계승하며, 4.27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이행한다. 군사적 긴장 완화와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는 남북관계를 지향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한다. 국제사회 협력과 국민 합의에 기반한 통일·대북정책을 추진하며, 더 이상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구현하여 번영된 통일국가 건설의 기반을 조성한다.
  • 경제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하에서 성장과 분배가 조화롭게 실현되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만든다. 경제적 생산성과 사회적 지속가능성 간의 선순환에 바탕한 성장을 추구하며,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투입중심의 양적 성장방식에서 벗어나 혁신 중심의 질적 성장 방식을 지향함으로써 다양한 경제주체들의 자율적 참여와 연계를 장려하고, 공정한 경쟁 의 기회를 보장한다. 국민 모두가 성장의 혜택을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고, 서민을 보호하고 중산층을 튼튼하게 하여 ‘함께 잘 사는 나라, 사람이 중심인 경제’를 만든다.
  • 과학기술
    과학기술은 국가 경쟁력의 기반이다. 과학기술을 통한 혁신과 역동성을 바탕으로 경제성 장과 삶의 질을 제고하고, 사회문제와 기후·환경 및 에너지·자원문제 등 우리사회가 직면 한 과제를 해결한다. 기초과학, 산업기술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와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 해 한국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제고한다. 청년 과학자를 비롯한 창의적인 과학기술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및 연구지원체계를 구축한다.
  • 기후·환경·에너지
    21세기 모든 인류가 당면한 과제인 지구생태계의 회복과 보전,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 해 성장과 효율을 환경보전 및 사회 형평성과 조화시키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한다. 청정에너지 공급 확대와 에너지 효율 혁신, 에너지 생산 · 소비방식의 공정성 제고를 통해 효율성과 형평성이 조화를 이루는 에너지 전환을 추구한다. 자연생태계의 부담을 경감하는 자원순환형 사회를 구축하고, 자연생태계의 회복과 사전예방적 보전을 위해 노력한다.
  • 복지
    복지는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권리인 동시에 국가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보편적 복지를 바탕으로 국민 모두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기회균등과 국민의 존엄한 삶을 보장하는 포용적 복지국가체제를 수립함으로써 사회정의를 구현하고 국민통합을 실현한다.
  • 일자리·노동
    혁신성장과 포용적 성장과 함께하는 경제로 사회통합적 일자리를 마련한다. 적정한 임금과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구축하며 일자리 안전망을 강화한다.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을 실현하여 일하는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고 권익을 보장받으면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추구한다. 헌법과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노동인권 및 노동기본권을 신장한다. 일하는 사람이 경제와 사회의 한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하고 자율적인 노사관계를 촉진시키고, 사회적 대화기구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 교육
    교육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다. 따라서 교육은 국가의 기본 책임이다. 교육의 공공성 확대를 통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이 불평등과 차별의 수단이 아니라 사회적 통합의 경로가 되도록 높은 수준의 교육재정을 확보한다. 국가와 세계의 문제에 대해 참여하고 책임지는 민주시민성을 기르고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열어가는 인재를 육성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헌법에 규정된 개인의 행복추구권과 사회적 정의가 실현되는 평생학습사회를 만든다.
  • 성 평등·사회적 약자·소수자
    여성, 아동,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안전을 보장하며, 어떠한 차이도 차별로 이어지지 않는 사회를 만든다. 평생 돌봄 체계를 실현하여, 돌봄 서비스의 공적 기반을 구축하는 등 국가의 역할을 확대한다.
  • 문화·예술·체육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문화의 권리를 확보하여 문화·예술·체육을 일상과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시대를 구현한다. 문화 다양성을 추구함으로써 개인과 사회의 풍요를 증진하고, 현재 및 미래 세대의 문화수요를 충족하며,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문화균형발전을 추진한다. 지구촌 모든 구성원이 평화롭게 교류·소통·공존할 수 있는 토양을 배양한다.
  • 언론·미디어
    국민의 정서적·정신적 환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언론은 정치 및 경제권력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존재해야 한다. 언론의 정상적인 관계 정립을 통해 건강한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며, 의사표현의 제약이 없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공론의 장을 만든다.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과 경쟁관계 속에서 국민이 차별받거나 소외받지 않고 다양한 미디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미디어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 민주개혁
    민주당은 미래지향적 수권정당, 대의민주주의 혁신, 실용적인 보편 기본사회, 제7공화국으로의 전환을 위해 '민주개혁'을 당의 핵심 철학으로 채택한다. '민주개혁'은 미국 민주당의 5대 철학을 벤치마킹한 '한국판 현대자유주의'와 당원이 당의 주인이 되는 '당원 민주주의', 우리의 뜻을 따르는 모든 민주·진보·개혁세력과의 연대와 협력, 통합을 추구하는 '민주대통합론'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으며, 민주당 정신을 따름으로써 대한민국의 전면적인 개혁을 이행할 '민주적 개혁정당'임을 선포하고, 깨끗한 백년 정당이자 개혁세력의 새로운 집권 플랜을 추진할 것이다.
  • 민주당 정신
    민주당은 불의에 항거한 민주화 투쟁의 역사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추미애 대표의 민주개혁 정신을 계승하는 '민주당 정신'을 당의 핵심 철학으로 한다. 민주당은 1955년 창당 이래 독재 정권에 맞서 싸우며 민주주의를 일구어냈고, 남북 평화와 정치 개혁, 국난 극복을 이끌어 나감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제는, 민주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백년 정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민주당 정신'을 이 자리에서 선언한다.

    구 민주당사(국민통합당 제1당사)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진이 붙어있었으며, 입구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흉상도 설치되어 있다. 당 내에서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신 계승 또한 정치 이념으로 추구하고 있었으나 해산 직전인 2027년에 이재명 정신까지 계승하겠다는 공식 발표를 토대로 김대중, 노무현 흉상 오른쪽에 문재인, 이재명의 흉상이 추가로 설치되었다.

상징

당명


  • 영어: Democratic Party of Korea

  • 중국어
    • 정체자(번체자): 民主黨
    • 간체자: 民主党
    • 표준중국어 발음
      • 한어병음: Mínzhudǎng
      • 한글 표기: 민주당
    • 한글 한자음: 민주당

  • 일본어
    • 신자체 한자 사용: 民主党
    • 구자체 한자 사용: 民主黨
    • 발음 표기
      • 가나 표기: みんしゅとう
      • 로마자 표기: Minshuto
      • 한글 표기: 민슈토

로고

민주당의 로고
2013 ~ 2015
2015 ~ 2024 2024[6] ~ 2027

아이콘

민주당의 아이콘
2013 ~ 2015
2015 ~ 2024 2024[7] ~ 2027

당가

민주당의 노래

[ 가사 펼치기 · 접기 ]
나가자 희망 민주당
희망 민주당 ×3

영원히 빛나는 민주주의 우리의 피끓는 사랑이
이 땅의 평화와 통일로 힘차게 용솟음친다
우리의 한마음 겨레사랑 민중 속에 활짝 피어라
손에 손 맞잡고 나아가자 우리는 자랑스런 희망 민주당

겨레의 희망 민주당 온 겨레의 내일 밝힐 용사가 되리라
이 나라 지킨 민주당 피땀흘려 쌓아올린 민주주의 영원하라
민족의 등불 민주당 평화통일 번영의 나라 우리의 사명
힘차게 전진하여라 우리들의 민주당
민주당 응원가

[ 가사 펼치기 · 접기 ]
다함께 민주! 승리한다 민주!
국민을 위한 민주!
희망의 민주! 모두 함께해! (민주당~)

국민의 삶 위해 전진하는 민주!
미래를 위한 민주!
희망의 정치 함께 노래해 (민주당~)

(일) 공정과 기회의 나라, 행복한 미래세대
(이) 국민을 위한 민주당, 국민의 삶을 지켜줘
(삼) 민생과 경제를 위해, 선택할 유능한 정당
(사) 선진국가를 위한 희망의 민주개혁 고! 고! 고!
(오) 코리아 칠천만 시대, 민주당과 함께해!

다함께 민주! 승리한다 민주!
국민을 위한 민주!
희망의 민주! 모두 함께해! (민주당~)

국민의 삶 위해 전진하는 민주!
미래를 위한 민주!
희망의 정치 함께 노래해 (민주당~)

민주당의 당가는 통합민주당 시절에 사용한 당가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당명 변경을 할 때마다 가사를 바꾼 것이다. 곡 자체는 2008년 통합민주당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래로서 당 차원에서 당가로 공인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민주당의 역대 당가들 중에서는 압도적인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또 선거 유세나 전당대회, 각종 행사에서도 주로 제창된다.

한편 2014년 전당대회 당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은 임시 당가나, 2016년에 만들어진 '민주당 송[8]', 2024년에 만들어진 '민주당 응원곡' 등 다양한 노래가 존재하지만 준당가로 취급받는 민주당 송이나 민주당 응원곡을 제외하면 모두 인지도가 다소 떨어진다. 김민기가 작곡한 상록수 역시 민주당의 준당가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으나, 아직 저작권이 김민기 측에 있기 때문에 대선과 같은 큰 행사를 제외하면 현장에서 쉽게 재생하기 어렵다.

계파

계파 분류
[ 펼치기 · 접기 ]
친명 비명
민주개혁연합
김우영
윤영덕
양문석
부승찬
채현일
김준혁
김승원
민형배
기본사회네트워크
용혜인
오준호
신지혜
새진보포럼
천호선
정호진
한창민
친명
박주민
추미애
이언주
정청래
박찬대
서영교
김남국
홍익표
비명
박영선
유인태
박지현
송기헌
양정철
늘푸른회
김미희
임미숙
고창권
최은섭
미래혁신포럼
서정미
이원희
류종열
본 계파 구성은 자유당과의 야권 통합 직전민주시민당 출범 이후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정당별 계파 (민주 · 자유 · 변화 · 사회 · 진보 · 통합 · 시민 · 공정)

윤석열 정부 후기 ~ 김현수 정부 초기 (야권통합 이전) 기준 민주당의 주요 계파는 다음과 같다.

  • 이재명 대표를 위시한 친명
    • 민주당 내 강성 친명 및 개혁 성향 인사들을 위시한 민주개혁연합
    • 용혜인 전 최고위원을 위시한 기본사회네트워크
    • 한국사회당 내 범(汎)참여계를 위시한 새진보포럼
    • 서정미 교수와 더밝은미래당 출신들을 위시한 미래혁신포럼
    • 진보당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늘푸른회
  • 문재인 전 대통령을 위시한 친문[9]
  • 주류인 친명과는 다른 의견을 내는 비명

핵심적인 계파로 분류하자면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시대 민주당계 정당의 3대 세력이었던

  • 동교동계로 대표되는 호남권 정치인들
  • 1980년대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민주화 운동권[10]
  • 1990년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영입했던 성공한 야권 성향 유명 인사 집단(시민단체 활동가 출신)이 있다.

이 중 동교동계 및 호남계 인사들은 친노와의 반목으로 대부분 국민의당으로 나갔으며[11], 민평련 계열은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세상을 떠난 뒤 각자도생의 길을 걷고 있다. 3번으로 대표되는 명사 집단 중 가장 크고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 계파가 바로 친노이다.

노무현 서거 이후에는 서서히 힘을 잃어가던 친노가 부활하는 기틀을 마련하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눈부신 성과를 냈으나, 2012년 총선과 대선 패배로 두 번째 고난기를 겪어야 했다. 2015년에는 분당 사태로 그 절정에 달했는데, 이 때부터 친노가 분화되는 과정에서 대권주자였던 문재인 전 대표를 위시로 친문이 등장하게 된다. 친문은 20대 총선을 거쳐 가장 많은 당원과 국회의원을 보유한 최대 계파가 되었으며, 2017년 19대 대선에서의 승리로 친문 세력의 입지는 매우 탄탄해졌다.

그러나 2020년 이후 문재인 정부의 실책과 재보선 참패로 친문의 발언권이 줄어든 반면, 불리한 구도 속에서 석패했다는 평가를 받은 20대 대선을 전후로 친명이 새로운 주류로 떠올랐다. 친명의 대항마로 자리잡은 친낙은 이낙연의 경선 패배로 주류 자리에서 점점 멀어졌으며, 대선 종료 약 6개월 후 이재명이 전당대회에서 당선되고, 다수의 의원들도 계파를 불문하고 이재명을 돕거나 지지하는 등 친문을 밀어내고 민주당의 최대 계파로 자리잡았다.

22대 총선 이후에는 전직 법무부장관인 추미애가 당 대표로 당선되면서, 민주개혁 노선을 공식적으로 천명함에 따라 민주전국혁신회의 등 강성 친명 세력의 영향력이 더욱 강해졌고, 민주대통합을 통해 친민주당 진보 세력과 호남계, 시민단체 인사들까지 끌어모아 입지를 넓혔다. 이는 후일 친추라는 분파로 분화되면서 친명의 기반을 가져갔으며, 비명계는 박용진, 김해영을 비롯한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줄줄이 이탈하면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12]

그렇게 친추는 9회 지방선거까지 강력한 위세를 떨쳤지만, 지방선거 참패가 확정되자 지도부 사퇴와 함께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새 비대위의 실책으로 인한 사퇴 압박, 이재명의 연임 성공으로 친명은 위기를 모면했고, 21대 대선 이후에는 자유당과의 야권 통합을 신속하게 밀어붙였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의 정체성을 지켜야 하는 비명과 정면 충돌하며 갈등을 일으켰으나, 합당 반대파 인사들이 국민신당의 후신인 민주시민당으로, 찬성파들이 국민통합당으로 모이면서 구도가 뚜렷하게 나뉘어졌다.

지지 기반

다른 정당과의 관계

역사

역대 전당대회

창당대회(2011년)
초대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
임시(2012년)
제2대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
대선 경선(2012년)
제18대 대선 경선
제1차(2013년)
초대 지도부 선출
제2차(2015년)
제2대 지도부 선출
제3차(2016년)
제3대 지도부 선출
대선 경선(2017년)
제19대 대선 경선
제4차(2018년)
제4대 지도부 선출
제5차(2020년)
제5대 지도부 선출
임시(2021년)
제6대 지도부 선출
대선 경선(2021년)
제20대 대선 경선
제6차(2022년)
제7대 지도부 선출
제7차(2024년)
제8대 지도부 선출
임시(2026년)
제9대 지도부 선출
대선 경선(2026년)
제20대 대선 경선

역대 지도부

역대 선거

출신 대통령

산하 기관

민주연구원

상임고문단

전국청년당

둘러보기

[ 펼치기 · 접기 ]
관련 사건 1차 분당 사태 · 언론중재법 개정 논란 · 이낙연 지지자 선관위 결정 무효 시위 · 20대 대선 보이콧 사태 · 당헌 80조 개정 논란 ·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 제3지대론 (2차 분당 사태) · 22대 총선 선거방해 논란 · 코스프레 방지법 입법 논란 · 민주대통합 · 국민통합당 창당 (3차 분당 사태)
관련 인물 문재인
이재명 · 이낙연 · 정청래 · 홍익표 · 박주민 · 추미애 · 송영길 · 용혜인
관련 단체 전국청년당 · 1618위원회 · 민주연구원 · 민주주의 4.0 연구원 · 김은경혁신위원회
민주시민당 · 열린민주당 · 새로운물결 · 민생당 · 민주진보당 · 시대정신 · 국민신당 · 민주연합 · 국민통합당 · 민주시민당
디지털 공보단
기타 민주개혁연석회의 · 인물 축약어 (조금박해 · 천정박 · 3총리 · 안오박) · 개딸 · 관련 발언 및 용어 (이재명의 민주당 · 민주개혁 · M번방 · 지민비시) · 진짜가 나타났다 · 민주당 마이너 갤러리 · 상록수
사회민주주의 · 사회자유주의 · 진보주의
관련 틀 정당 정보 · 지도부 · 계파 분류
민주당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대한민국의 여당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 윤석열 정부
자유당
(2017.2.13. ~ 2017.3.10.)
민주당
(2017.5.10. ~ 2022.5.9.)
자유당
(2022.5.10. ~ 2027.5.10.)
민주당계 정당
[ 펼치기 · 접기 ]
민주통합당 민주당 민주당
신민당[13]
새정치연합
(일괄 합류)
국민의당[14]
민주당 민주당 민주당
민주시민당
(위성정당)
신민당
(개별 합류)
열린민주당
(개별 합류)
민주당 민주당 민주당
민주연합
(위성정당)
민주시민당
(흡수 합당)
국민신당
(친낙 · 비명계)[15]
열린민주당
(흡수 합당)
대안과전망
(개별 합류)[16]
민생당
(개별 합류)[17]
시대정신
(개별 합류)
새로운물결
(흡수 합당)
소나무당
(개별 합류)[18]
자유당
(개별 합류)[19]
자유당
(개별 합류)[20]
민주연합
(흡수 합당)
변화당
(개별 합류)[21]
민주당 민주당 변화당
(개별 합류)[22]
희망의당
(개별 합류)[23]
민주진보당
(흡수 합당)
국민통합당
(신설 합당)[24]
민생당
(흡수 합당)
국민신당
(개별 합류)
민주시민당
(통합 반대파)[25]
시대정신
(개별 합류)
진보당
(개별 합류)[26]
국민혁명당
(개별 합류)[27]

대한민국의 여당
[ 펼치기 · 접기 ]
이승만 정부 대한독립촉성국민회 (1948.7. ~ 1951.12.)자유당 (1951.12 ~ 1960.4.)

연립 한국민주당 (1948.7. ~ 1949.2.)
민주국민당 (1949.2. ~ 1949.11.)
대한국민당 (1949.11. ~ 1951.12.)
장면 내각 민주당 (1960.8. ~ 1961.5.)
박정희 정부 민주공화당 (1963.12. ~ 1979.10.)

위성 유신정우회1 (1973.9. ~ 1979.10.)
전두환 정부 민주정의당 (1981.1. ~ 1988.2.)
노태우 정부 민주정의당 (1988.2. ~ 1990.1.)민주자유당 (1990.1. ~ 1992.10.)
문민정부 민주자유당 (1993.2. ~ 1995.12.)신한국당 (1995.12. ~ 1997.11.)
국민의 정부 새정치국민회의 (1998.2. ~ 2000.1.)새천년민주당 (2000.1. ~ 2002.5.)

연립 자유민주연합 (1998.2. ~ 2001.9.)
민주국민당 (2001.5. ~ 2001.9.)
참여정부 새천년민주당 (2003.2 ~ 2003.9.)열린우리당 (2004.5. ~ 2007.2.)
이명박 정부 자유당 (2008.2. ~ 2012.2.)새누리당 (2012.2. ~ 2013.2.)
박근혜 정부 새누리당 (2013.2. ~ 2017.2.)자유당 (2017.2. ~ 2017.3.)
문재인 정부 민주당 (2017.5. ~ 2022.5.)

위성 민주시민당2 (2020.3. ~ 2020.5.)
윤석열 정부 자유당 (2022.5. ~ 2027.5.)

위성 자유미래당2 (2024.2. ~ 2024.4.)
김현수 정부 명목 무소속3 (2027.5. ~ 2032.5.)

실질 변화당 (2027.5. ~ 2032.5)
1 대통령이 임명하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교섭단체.
2 비례대표 득표용 위성정당.
3 대통령 선거 이후 당선자의 탈당으로 대통령은 당적을 보유할 수 없지만, 원 소속 정당은 '입법여당' 지위를 가진다.

각주

숨김 처리된 각주를 보시려면 클릭
  1. 초록 (#28A54A)
    (2013)
    파란색 (#015DA9)
    바다파랑 (#0082CD)
    (2013 ~ 2015)
    파란색 (#004EA2)
    하늘색 (#008CCD)
    초록색 (#00AA7D)
    연두색 (#8AC452)
    (2015 ~ 2024)
  2. 민주대통합 이후 영입된 인사들로서 민주당의 진보화에 기여했지만, 모두 진보적인 성향을 띌 뿐, 대부분 당의 주류인 친명·친추에 호의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에 독자적인 세력으로 보기 어렵다.
  3. 민주당을 비판하며 갈라져 나온 친문 성향의 정당이며, 국민신당 시절에는 '중도개혁주의' 노선을 지녔다. 중도개혁주의는 한국 정치권에서 진보적 자유주의 성향의 노무현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민주당계의 주된 노선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민주당계 중심 정당에서 갈라져 나온 정당들은 범민주당계로 묶이면서도 원 소속 정당을 비판하고 제3지대를 추구하며 비교적 보수적인 성향을 보여왔다.
  4. 변화당은 중도 빅 텐트 성향의 제3지대 정당이지만 성해방, 표현의 자유, 친게임·서브컬처 등 사회문화적으로 자유주의 성향이 강하고, 상대적으로 빠른 방향의 개혁을 추구하기 때문에 민주당보다 더 개혁 친화적이고 진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5. 이를 세부적으로 나누자면, 전자는 북한에 유화적인 86세대 운동권 출신들, 후자는 과거 진보당의 정치적 노선을 그대로 이어받은 늘푸른회로 구분할 수 있다.
  6. 1월 1일부터 기존 로고와 병용하다가 발표식은 동년 1월 24일에 치렀다.
  7. 기존 아이콘에 2024년 기준 색상을 적용한 것으로, 자주 쓰이지는 않았지만 해산 직전인 2027년 말까지 사용했다.
  8.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작곡가 김형식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작곡한 곡이다.
  9. 친문이면서 동시에 친명인 케이스도 있으며, 사실상 이들이 당내 주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도 많고 중량감 있는 인사들도 다수 포진해 있다. 당장 이재명이 22대 총선 당시 친명·친문 일체론(명문정당론)을 내세우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우호적인 관계를 견지해 나갔고, 국민통합당으로 재편된 이후에도 절대 다수의 친문 출신 핵심 인사들이 범친명 계파인 대동사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10. 정치권 진입 이후 우경화했기 때문에 한국사회당, 진보당 등의 진보정당과 성향 차이를 보인다.
  11. 현재 동교동계와 호남계의 주요 인사들은 대부분 국민통합당 내 범민주계를 이끌고 있으며, 일부는 민주당에 합류하지 않거나 탈당하여 민주시민당이나 공정당에 참여했기 때문에, 사실상 민주당계와 보수정당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12. 그 영향으로 김두관 등 당 내 비명계가 주축이 된 초일회가 자연스레 와해되었고, 민주당에 영향력을 끼칠 만한 기회를 놓쳐버렸다.
  13. 박준영, 김민석 등.
  14. 안철수, 정동영, 박주선, 김한길, 천정배 등. 이 중 안철수를 제외한 인사들은 통합 이후 대거 합류하였다.
  15. 이낙연, 설훈, 홍영표, 최성, 전병헌 등 친낙계.
  16. 이원욱, 전성균, 김미리, 박세원, 황재선, 경민정 등.
  17. 정동영, 박지원, 천정배, 유성엽, 김관영, 정동영계, 박지원계, 천정배계 등. (호남계, 국민의당계)
  18. 손혜원, 송영길, 임대윤 등.
  19. 이언주, 공재광 등.
  20. 김윤식, 조원휘, 김경훈, 이금선, 송재만, 이명숙 등.
  21. 조응천 등.
  22. 박용진 등.
  23. 강병원, 김해영, 유인태 등.
  24. 이재명, 추미애, 정청래, 박주민, 이언주, 박찬대 등 친명계, 민주진보당 출신, 진보당 출신 등 합당 찬성파.
  25. 최태성, 고민정, 이인영, 진선미, 문희상, 김진표, 강병원 등 친문, 비명계 내지는 합당 반대파.
  26. 김미희, 임미숙, 고창권, 손솔 등.
  27. 김상균, 임세은, 정봉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