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문서: == 1. 개요 == '환술magic'내지 '마법'은 현 시대에는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는 종족, 위저드가 사용한 것으로 사용되는 기술이다. 기본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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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 {{보일제목:프론트 포커스의 마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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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문단|단계=1|편집=off|번호=1|'''개요'''}} | |||
마법은 프론트 포커스 세계관의 현대인 1600년대에 사라졌다고 판단되는 기술로, 이는 신비에 쌓인 [[위저드]]라는 존재가 전승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대륙 내 잔재하는 마법 연구학회에서는 이를 '''관측자의 시선에 따라 그 효력이 변화하는 초상적인 현상'''이라고 정의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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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akaoTalk 20220418 033154694 01.jpg|섬네일|리히이네스크 전장정보체계]] | |||
[[파일:KakaoTalk 20220418 033154694.jpg|섬네일|키르수스군 마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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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
마법은 현 시대에서 멸족했다고 판단되는 존재 '''위저드'''가 개발하고 전승한 기술이다. 대륙 내 잔재하는 연구학회에서는 이를 '관측자의 시선에 따라 그 효력이 변화하는 초상적 현상'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 |||
마법의 존재는 헤스페로스벨트의 고대 사회에서는 위저드들만이 사용하는 이해불능의 존재로서 규정되어 왔다. 해당 '이해불능'의 단어만은 계속 구전되어, 위저드들의 마법을 기나긴 시간동안 구전과 암술, 파편적인 기록들을 통해 보전한 동방 마법계에서는 마법에 대한 어떠한 논리적인 규정 및 규정 시도를 허용하지 않았으며, 마법 자체를 원인과 결과의 영역 내에 있는 자연 현상의 카테고리에서 벗어난 '광기의 존재existence of madness'로 취급하는 등 이해불능이라는 단어는 현재 1600년대의 마법계에서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 마법의 존재는 헤스페로스벨트의 고대 사회에서는 위저드들만이 사용하는 이해불능의 존재로서 규정되어 왔다. 해당 '이해불능'의 단어만은 계속 구전되어, 위저드들의 마법을 기나긴 시간동안 구전과 암술, 파편적인 기록들을 통해 보전한 동방 마법계에서는 마법에 대한 어떠한 논리적인 규정 및 규정 시도를 허용하지 않았으며, 마법 자체를 원인과 결과의 영역 내에 있는 자연 현상의 카테고리에서 벗어난 '광기의 존재existence of madness'로 취급하는 등 이해불능이라는 단어는 현재 1600년대의 마법계에서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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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마법이 현대 시점에 이르러서 복원되기 이전까지 인간은 해당 '과정'에 대한 규명을 시도할 수 없었으며, 위저드들 또한 어떠한 경위로 해당 기술을 습듯하였으며, 사용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국제적인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 고대 마법이 현대 시점에 이르러서 복원되기 이전까지 인간은 해당 '과정'에 대한 규명을 시도할 수 없었으며, 위저드들 또한 어떠한 경위로 해당 기술을 습듯하였으며, 사용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국제적인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 ||
== | == 마법의 정의 == | ||
마법은 '기적'의 하위 카테고리에 속하며, 기적은 인류의 뇌리 속에 항상 가득 채워져있는 상태이다. 유사 이래 불을 피우고, 창을 찌르면 먹잇감이 사망하고, 음식을 먹으면 배가 찬다는 과정 속에서 처음 인류는 방화, 사냥, 식사의 개념을 일종의 마법으로서 인식할 것이다. 어떤 과정을 통해 방화로 인해 숲이 타며, 사냥을 통해 먹잇감을 얻고, 식사를 통해 허기를 달래는지에 대한, 결과에 대한 과정이 미싱링크로 가득차있기 때문이다. | 마법은 '기적'의 하위 카테고리에 속하며, 기적은 인류의 뇌리 속에 항상 가득 채워져있는 상태이다. 유사 이래 불을 피우고, 창을 찌르면 먹잇감이 사망하고, 음식을 먹으면 배가 찬다는 과정 속에서 처음 인류는 방화, 사냥, 식사의 개념을 일종의 마법으로서 인식할 것이다. 어떤 과정을 통해 방화로 인해 숲이 타며, 사냥을 통해 먹잇감을 얻고, 식사를 통해 허기를 달래는지에 대한, 결과에 대한 과정이 미싱링크로 가득차있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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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들과 문헌이 일컫길 구겨짐은 세상의 이치를 흐리고, 균형을 뒤틀으며, 세상의 봉합을 약하게 해 이 세상에서는 존재해선 안될 것들이 구겨짐이 만든 틈새를 통해 세상의 존재를 알아채게 하는 요소임을 뜻하고 있었다. 마도공학자들은 이를 마법을 사악한 사용자가 사용할 시 재앙 그 자체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해석해냈다. | 마법사들과 문헌이 일컫길 구겨짐은 세상의 이치를 흐리고, 균형을 뒤틀으며, 세상의 봉합을 약하게 해 이 세상에서는 존재해선 안될 것들이 구겨짐이 만든 틈새를 통해 세상의 존재를 알아채게 하는 요소임을 뜻하고 있었다. 마도공학자들은 이를 마법을 사악한 사용자가 사용할 시 재앙 그 자체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해석해냈다. | ||
== | == 마법의 역사 == | ||
헤스페로스벨트의 상고사부터 중세사는 현재까지도 베일에 쌓여있다. 역사학자들은 이것이 당대 문서 파괴와 반달리즘, 기록 말살형이 유행한 결과라고 추측해낸다. 헤스페로스벨트 각국의 문헌상에서는 왕실의 가장 공신력 깊은 기록에서마저도 키 3미터에 다리는 280개인 동물, 하늘을 빠르게 떠다니나 날개는 없는 대형 벌레와도 같은 존재가 등장하는 등 현실과는 괴리된 비현실적인 이물이 나타난다. 따라서 헤스페로스벨트의 고대 역사와 중세 역사에 대해 기록된 문서들은 신빙성이 매우 의심되는 것으로 정리된다. 그러나 현 학계에서도 실제로 벌어졌던 것으로 여겨지는 사건이 몇가지 존재한다. | 헤스페로스벨트의 상고사부터 중세사는 현재까지도 베일에 쌓여있다. 역사학자들은 이것이 당대 문서 파괴와 반달리즘, 기록 말살형이 유행한 결과라고 추측해낸다. 헤스페로스벨트 각국의 문헌상에서는 왕실의 가장 공신력 깊은 기록에서마저도 키 3미터에 다리는 280개인 동물, 하늘을 빠르게 떠다니나 날개는 없는 대형 벌레와도 같은 존재가 등장하는 등 현실과는 괴리된 비현실적인 이물이 나타난다. 따라서 헤스페로스벨트의 고대 역사와 중세 역사에 대해 기록된 문서들은 신빙성이 매우 의심되는 것으로 정리된다. 그러나 현 학계에서도 실제로 벌어졌던 것으로 여겨지는 사건이 몇가지 존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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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협회들은 주로 게파르토, 에세르, 그란치프와 마그니우스, 크레스터프 등 헤스페로스벨트 동부에 산집해서 마법 자체의 위험을 알리고자 노력한다. 아직까지도 자신들이 지키는 마법의 존재를 일반 대중에게 알리지 않으려 지하에 남아서 생존중인 전통 마법사들이 존재할 지도 모르는 일이다. 마법사들이 주장하는 마법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 마립자 이론과 베스코프 방정식 이론과는 달리 '찢음'과 '구겨짐'의 원리를 바탕으로 실시되는 마법들이 요술Charm이라 호칭된다. | 마법 협회들은 주로 게파르토, 에세르, 그란치프와 마그니우스, 크레스터프 등 헤스페로스벨트 동부에 산집해서 마법 자체의 위험을 알리고자 노력한다. 아직까지도 자신들이 지키는 마법의 존재를 일반 대중에게 알리지 않으려 지하에 남아서 생존중인 전통 마법사들이 존재할 지도 모르는 일이다. 마법사들이 주장하는 마법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 마립자 이론과 베스코프 방정식 이론과는 달리 '찢음'과 '구겨짐'의 원리를 바탕으로 실시되는 마법들이 요술Charm이라 호칭된다. | ||
== | == 1670년대 헤스페로스벨트의 현황 == | ||
게파르토 인민단결공화국에서는 마법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이를 일종의 '고대 기술'로 간주해 상당히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방침을 고수중이다. 피안토네 혁명정권과 공화국의 입장과는 달리, 민간 영역에서는 동부 헤스페로스벨트 중에서도 괄목할 만한 전통 마법사들의 마법협회, 비밀결사들이 상주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게파르토 인민단결공화국에서는 마법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이를 일종의 '고대 기술'로 간주해 상당히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방침을 고수중이다. 피안토네 혁명정권과 공화국의 입장과는 달리, 민간 영역에서는 동부 헤스페로스벨트 중에서도 괄목할 만한 전통 마법사들의 마법협회, 비밀결사들이 상주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과 전후 발생한 키르수스 제국-게파르토 제국 간의 국경분쟁, 공화국 연맹-게파르토 공화국 간의 국경분쟁에서 게파르토와 국지적 교전을 벌인 상대국들은 일률적으로 아군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병사들이 극도의 정신 마모 증세를 보인 바 있다'며 게파르토군의 마법사 기용 및 파괴적 마법 사용 의혹을 내비친 바 있었으나, 게파르토 정부와 현재까지 모습을 드러낸 모든 마법 협회, 마도공학 협회들은 게파르토와의 연관성을 부정하고 있다. |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과 전후 발생한 키르수스 제국-게파르토 제국 간의 국경분쟁, 공화국 연맹-게파르토 공화국 간의 국경분쟁에서 게파르토와 국지적 교전을 벌인 상대국들은 일률적으로 아군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병사들이 극도의 정신 마모 증세를 보인 바 있다'며 게파르토군의 마법사 기용 및 파괴적 마법 사용 의혹을 내비친 바 있었으나, 게파르토 정부와 현재까지 모습을 드러낸 모든 마법 협회, 마도공학 협회들은 게파르토와의 연관성을 부정하고 있다. | ||
== | == 마법의 종류 == | ||
=== | === 마도공학Arcanic Engineering('현상마법' 분류) === | ||
마도공학이론에 따르면, 마도공학의 원리는 매개가 되는 크레스티늄의 특이한 물성에 기인한다. 이는 서양의 마도공학자들의 시각에서 마법이 발현되는 과정은 현실을 이루고 있는 법칙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크레스티늄을 통해 정보가 해석되는 과정으로 받아들여진다. | 마도공학이론에 따르면, 마도공학의 원리는 매개가 되는 크레스티늄의 특이한 물성에 기인한다. 이는 서양의 마도공학자들의 시각에서 마법이 발현되는 과정은 현실을 이루고 있는 법칙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크레스티늄을 통해 정보가 해석되는 과정으로 받아들여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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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1660년대 말, 본격적으로 마도공학 기술이 어느정도 체계화가 됐을 무렵 그 발전양상은 크게 베른하이어 계열과 키르수스 계열로 구분된다. 베른하이어 계열은 마도공학을 정보처리기술과 병합한 전자공학적 성격을 띠는 반면 키르수스 계열은 일반적이지 않은 동력을 사용하는 기계의 개발과 물리적 초월현상을 발생시키는 기계공학적 성격을 띠는 차이를 보인다. | 결과적으로 1660년대 말, 본격적으로 마도공학 기술이 어느정도 체계화가 됐을 무렵 그 발전양상은 크게 베른하이어 계열과 키르수스 계열로 구분된다. 베른하이어 계열은 마도공학을 정보처리기술과 병합한 전자공학적 성격을 띠는 반면 키르수스 계열은 일반적이지 않은 동력을 사용하는 기계의 개발과 물리적 초월현상을 발생시키는 기계공학적 성격을 띠는 차이를 보인다. | ||
=== | === 요술Charm('이면술' 분류) === | ||
위저드가 사용하던 마법과 가장 계보적으로 유사한 마법 종류이다. 마도공학 이론과 베스코프 방정식 대신 마립자의 숨겨진 일면론과 '찢음', '구겨짐' 이론을 근간으로 한다. | 위저드가 사용하던 마법과 가장 계보적으로 유사한 마법 종류이다. 마도공학 이론과 베스코프 방정식 대신 마립자의 숨겨진 일면론과 '찢음', '구겨짐' 이론을 근간으로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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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찢어낸 후 시전해낸 마법 끝에는 반드시 통증이 남는다. 주로 세상의 이치를 흐뜨려놓아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게 되거나, 나비효과가 연쇄되어 현실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나타나게 되는 등의 불균형이 초래된다. 이를 '구겨짐'이라 하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마법의 '극점'에 서서히 축적되어가 대륙 뿐만 아니라 행성 자체를 더욱 잠식해나가게 된다. | 세상을 찢어낸 후 시전해낸 마법 끝에는 반드시 통증이 남는다. 주로 세상의 이치를 흐뜨려놓아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게 되거나, 나비효과가 연쇄되어 현실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나타나게 되는 등의 불균형이 초래된다. 이를 '구겨짐'이라 하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마법의 '극점'에 서서히 축적되어가 대륙 뿐만 아니라 행성 자체를 더욱 잠식해나가게 된다. | ||
[[분류:프론트 포커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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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6일 (월) 13:01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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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은 프론트 포커스 세계관의 현대인 1600년대에 사라졌다고 판단되는 기술로, 이는 신비에 쌓인 위저드라는 존재가 전승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대륙 내 잔재하는 마법 연구학회에서는 이를 관측자의 시선에 따라 그 효력이 변화하는 초상적인 현상이라고 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