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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ty of Sokeland''' | ||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지역이자 [[센트럼 연방]]의 지역 중 하나. |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지역이자 [[센트럼 연방]]의 지역 중 하나. | ||
==상세== | ==상세== | ||
아멜리아 주에 위치한 도시. [[니케프]]와 유사하게 아멜리아 주의 경제 중심지로 작용하고 있으며, 역시 많은 인구와 사업체들을 보유한 대도시이다. 많은 인구가 니케프와 인근 슬로브코프 주로 통근하며, 아멜리아 주의 첨단 산업 중심지이다. | |||
예일로와 시텔라는 서로 인접한 대도심으로 소크란드의 번화가는 센버 애비뉴를 중심으로 두 지역에 걸쳐 형성되어 있다. 두 지역 모두 높은 마천루와 아파트들, 사무실들이 가히 장관을 이루며 시텔라의 경우 자연 경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는 친환경 산업 단지가 위치해있어 첨단 산업의 꽃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통근 인구는 하루에 6백만 명으로 적절한 수준이며, 기반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 | |||
외곽 지역도 살만한 지역이며 치안이 엄청나게 나쁘진 않다. 니케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하지만 다른 곳에 비하면 비싼 축에 속한다. 적당한 여가 시설과 살기 좋은 도시라는 소리를 듣고 있으며 2075년 이후로는 그나마 '낙원'으로 부를만한 도시가 되었다. | |||
==행정구역== | ==행정구역== | ||
===예일로=== | |||
=== | 소크란드의 중심지 중 하나이며 주거, 사무, 상업 등 도시의 일반 기반들이 죄다 몰려 있다. 그만큼 인구 밀도가 높은 편이나 치안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니케프와 다르게 유흥이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는 도시인지라 아멜리아에서 [[헬리아]]권을 제외했을 때 가장 큰 홍등가인 프리드다피가 바로 예일로에 위치한다. 다만 여기의 범죄율은 외부 예일로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 ||
===시텔라=== | |||
=== | 소크란드의 중심지 중 하나이며 예일로의 바로 옆에 붙어있다. 주로 주거와 첨단 산업이 활성화되어 있다. 인구 밀도가 높진 않고, 도시의 절반 정도를 첨단 산업과 IT 산업이 차지하고 있다. 소크란드는 일단 특정 기준치가 넘어가는 공해가 발생하는 공장이 들어서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첨단 산업과 IT가 발전할 수 밖에 없었다. 시 정부에서 신규 창업하는 기업에 한해서 지원금도 주기 때문에 첨단 산업의 꽃이라는 별명으로 흔히 불리는 도시이다. 첸소노프 공업의 소크란드 지부 역시 이곳에 위치해 있다. | ||
==치안== | ==치안== | ||
당장 [[니케프]](5,590명/km<sup>2</sup>)랑 비교하더라도 인구 밀도가 상당히 높다(7,179명/km<sup>2</sup>). 그러다 보니 범죄가 상당히 잦다. 소매치기나 길거리 싸움 등 경범죄와 살인, 강도 같은 강력 범죄 역시 많지만 그만큼 충분한 수의 경찰 병력이 확보되어 있고 ZEAL 팀과 크리티컬 트루퍼도 상당 수 배치되어 있다. 즉 범죄율은 높으나 그만큼 범죄 해결율 역시 높다. | |||
다만 예일로의 홍등가 프리드다피에 한해서 치안이 살짝 불안한데, 이 지역은 경찰 대신 이곳을 휘어잡고 있는 레드 마피아가 치안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홍등가 지역은 치안이 좋아야 많은 고객이 찾아오기 때문에 치안을 좋게 유지할 수 밖에 없다. 당연히 경찰들은 레드 마피아를 체포하려 들고 있지만 이것도 살인이나 마약 유통을 하는 얘들 한정이고 단순 성매매 사업은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다. | |||
==교통== | ==교통== | ||
니케프와 1개 노선을 공동으로 설치하고 사용 중이며 시 정부에서 1개, 민간 기업에서 2개의 노선을 설치해 총 4개의 노선이 소크란드에 깔려 있다. 인근 통근 수요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열차 배차 간격이 짧은 편이라 이용하기 쾌적하지만 출퇴근 시간 대 지하철은 항상 지옥이다. 이외에도 20개의 버스 노선이 설정되어 있고 200대에 가까운 버스가 운행되며, 자가용 수요 역시 만만치 않다. | |||
==문화== | ==문화== | ||
아멜리아의 모토가 '센트럼의 작은 미국'인 만큼 미국의 문화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지만, 소크란드의 경우 북유럽 문화가 많이 혼합되어 있다. 독일, 노르웨이, 덴마크 등의 이주자들이 제일 많다. | |||
음식 문화는 주로 니케프와 유사하며 빵과 감자가 주식이고 절임 음식, 그리고 국물 요리가 많은 편이다. 많은 식당에서 주식 혹은 전채 요리로 수프를 주곤 한다. 다만 미국식 문화가 있기 때문에 짠 염장 요리가 많이 늘었으며 쇠고기 역시 가격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이다. 현재는 두 문화가 혼합된 상태인지라 음식점의 종류에 따라 완전히 다른 문화의 음식이 나오는 경우도 있단다. 다만 미국식 팁 문화가 있는 경우 주문 전 사전에 고지해야 한다는 규정이 존재한다. | |||
==관광== | ==관광== | ||
제일 무난한 것은 예일로의 수많은 공원들과 마천루들이다. 그외에도 프리드다피 인근 지역에는 클럽, 극장, 호텔과 카지노 등이 많이 있기 때문에 돈이 많은 부자들의 여행지이기도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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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8일 (토) 18:4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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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of Sokeland 소크란드 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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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 |
주 | 아멜리아 |
면적 | 391km2 |
주 행정구역 | 예일로 |
하위 행정구역 | 7구 2자치구 |
인구 | 2,810,700명 |
시청 소재지 | 소크란드 예일로 센버 Ave. 7 |
시장 | 라그나르 시구르손 |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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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로 전경 | 시텔라 전경 |
개요
City of Sokeland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지역이자 센트럼 연방의 지역 중 하나.
상세
아멜리아 주에 위치한 도시. 니케프와 유사하게 아멜리아 주의 경제 중심지로 작용하고 있으며, 역시 많은 인구와 사업체들을 보유한 대도시이다. 많은 인구가 니케프와 인근 슬로브코프 주로 통근하며, 아멜리아 주의 첨단 산업 중심지이다.
예일로와 시텔라는 서로 인접한 대도심으로 소크란드의 번화가는 센버 애비뉴를 중심으로 두 지역에 걸쳐 형성되어 있다. 두 지역 모두 높은 마천루와 아파트들, 사무실들이 가히 장관을 이루며 시텔라의 경우 자연 경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는 친환경 산업 단지가 위치해있어 첨단 산업의 꽃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통근 인구는 하루에 6백만 명으로 적절한 수준이며, 기반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
외곽 지역도 살만한 지역이며 치안이 엄청나게 나쁘진 않다. 니케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하지만 다른 곳에 비하면 비싼 축에 속한다. 적당한 여가 시설과 살기 좋은 도시라는 소리를 듣고 있으며 2075년 이후로는 그나마 '낙원'으로 부를만한 도시가 되었다.
행정구역
예일로
소크란드의 중심지 중 하나이며 주거, 사무, 상업 등 도시의 일반 기반들이 죄다 몰려 있다. 그만큼 인구 밀도가 높은 편이나 치안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니케프와 다르게 유흥이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는 도시인지라 아멜리아에서 헬리아권을 제외했을 때 가장 큰 홍등가인 프리드다피가 바로 예일로에 위치한다. 다만 여기의 범죄율은 외부 예일로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시텔라
소크란드의 중심지 중 하나이며 예일로의 바로 옆에 붙어있다. 주로 주거와 첨단 산업이 활성화되어 있다. 인구 밀도가 높진 않고, 도시의 절반 정도를 첨단 산업과 IT 산업이 차지하고 있다. 소크란드는 일단 특정 기준치가 넘어가는 공해가 발생하는 공장이 들어서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첨단 산업과 IT가 발전할 수 밖에 없었다. 시 정부에서 신규 창업하는 기업에 한해서 지원금도 주기 때문에 첨단 산업의 꽃이라는 별명으로 흔히 불리는 도시이다. 첸소노프 공업의 소크란드 지부 역시 이곳에 위치해 있다.
치안
당장 니케프(5,590명/km2)랑 비교하더라도 인구 밀도가 상당히 높다(7,179명/km2). 그러다 보니 범죄가 상당히 잦다. 소매치기나 길거리 싸움 등 경범죄와 살인, 강도 같은 강력 범죄 역시 많지만 그만큼 충분한 수의 경찰 병력이 확보되어 있고 ZEAL 팀과 크리티컬 트루퍼도 상당 수 배치되어 있다. 즉 범죄율은 높으나 그만큼 범죄 해결율 역시 높다.
다만 예일로의 홍등가 프리드다피에 한해서 치안이 살짝 불안한데, 이 지역은 경찰 대신 이곳을 휘어잡고 있는 레드 마피아가 치안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홍등가 지역은 치안이 좋아야 많은 고객이 찾아오기 때문에 치안을 좋게 유지할 수 밖에 없다. 당연히 경찰들은 레드 마피아를 체포하려 들고 있지만 이것도 살인이나 마약 유통을 하는 얘들 한정이고 단순 성매매 사업은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다.
교통
니케프와 1개 노선을 공동으로 설치하고 사용 중이며 시 정부에서 1개, 민간 기업에서 2개의 노선을 설치해 총 4개의 노선이 소크란드에 깔려 있다. 인근 통근 수요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열차 배차 간격이 짧은 편이라 이용하기 쾌적하지만 출퇴근 시간 대 지하철은 항상 지옥이다. 이외에도 20개의 버스 노선이 설정되어 있고 200대에 가까운 버스가 운행되며, 자가용 수요 역시 만만치 않다.
문화
아멜리아의 모토가 '센트럼의 작은 미국'인 만큼 미국의 문화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지만, 소크란드의 경우 북유럽 문화가 많이 혼합되어 있다. 독일, 노르웨이, 덴마크 등의 이주자들이 제일 많다.
음식 문화는 주로 니케프와 유사하며 빵과 감자가 주식이고 절임 음식, 그리고 국물 요리가 많은 편이다. 많은 식당에서 주식 혹은 전채 요리로 수프를 주곤 한다. 다만 미국식 문화가 있기 때문에 짠 염장 요리가 많이 늘었으며 쇠고기 역시 가격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이다. 현재는 두 문화가 혼합된 상태인지라 음식점의 종류에 따라 완전히 다른 문화의 음식이 나오는 경우도 있단다. 다만 미국식 팁 문화가 있는 경우 주문 전 사전에 고지해야 한다는 규정이 존재한다.
관광
제일 무난한 것은 예일로의 수많은 공원들과 마천루들이다. 그외에도 프리드다피 인근 지역에는 클럽, 극장, 호텔과 카지노 등이 많이 있기 때문에 돈이 많은 부자들의 여행지이기도 하다.
기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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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of Sókeland
유토피아와 낙원은 개념적 존재일 뿐입니다. 하지만 소크란드는 한때 진짜 낙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평화롭던 소크란드에 다른 나라들을 따라 피바람이 불어 닥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간의 통합과 평화는 이제 분열되었고 중립국의 지위와 국가 경제는 위태롭습니다.
다국적군의 주둔을 용인하고 PMC들의 충돌이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의 소크란드는 낙원이라 부르기도 애매해졌습니다.
개요
소크란드는 이스카야 아멜리아에 위치한 대통령제, 공화제 국가이다. 4개의 주와 유일한 특별구이자 수도인 예일로로 이루어져 있다. 남쪽으로 니케프, 남동쪽으로는 노카이아란과 접견한다.
지난 20년 간 중립국의 지위를 유지해오며 국제적으로 낙원으로 불리곤 했다. 그러나 대침체로 국가 경제가 흔들리던 와중에 국내외 정치 상황이 악화되면서 물가가 폭등했고, 유토바니아와 헬리아 간의 충돌로 인해 국제정전유지협정군의 요구에 따라 다국적군의 주둔을 용인, 중립국으로의 지위가 위태로운 상태이다.
역사
소크란드는 1991년 소련의 붕괴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소련의 붕괴로 팍스 아메리카나 시대가 열리면서 기존에 미국과 친밀한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소크란드는 미국과의 관계에 힘입어 상당한 발전을 이룬다. 소크란드는 다수의 기업을 유치하고 대규모 토지 개발 사업을 시작하여 엄청난 경제 및 국가적인 성장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대규모 개발 사업에서 발생한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치안.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도시와 경제 규모는 상상을 불허하는 수준으로 발전했지만 치안 수준이 이를 따라가지 못한 것이다. 소크란드에는 경제적 발전에 따라 미군의 군축 등으로 저렴하게 구매한 최신예 군사 장비들이 넘쳤지만 치안 유지에 군을 투입하는 것은 아무래도 정치적 부담이 컸기에, 법 집행 기관들이 수준에 맞춰 발전하는 동안 민간군사기업을 고용하여 법 집행 기관을 보충하도록 하였다.
소크란드는 미국의 질서를 따라가면서 일부 부대를 중동 지역으로 파병해 미국으로부터 정치적으로 이익을 얻어왔지만, 쌍둥이 빌딩의 붕괴로 인해 국내에서 테러에 대한 경계가 크게 증가하고 그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미국과의 지나친 관계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소크란드는 국제적으로 중립을 선포했다. 외부의 파견된 모든 군대는 곧바로 귀환했으며, 그동안 관계가 단절되어 있던 동구권 국가와의 관계 개선에도 힘 썼다. 그러면서 많은 국방 예산을 복지 예산으로 돌려 국민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와 동시에 많은 최첨단 기업체를 유치하고 차세대 기술의 발전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으로 골머리를 썩히고 있던 와중, 서브프라임 대출에서 비롯된 문제로 수많은 은행들이 도산하기 시작하자 미국을 시작으로 국가적 경제 위기가 전세계를 뒤덮으며 대침체가 시작된다. 이는 소크란드도 마찬가지였다. 소크란드 기업들의 상당수는 미국과 유렵 국가들에 의존적인 시장을 구성하고 있었는데, 대침체의 영향으로 국제 교역망이 붕괴되고 다수의 기업들이 도산하기 시작하며 실업자들이 양산되었고, 일부는 범죄를 저지르면서 소크란드의 치안과 경제는 순식간에 악화되었다. 경찰로는 도저히 치안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민간군사기업이 추가적으로 고용되었고 일부 지역에는 군이 투입되기도 했다. 그래서 치안은 어느정도 안정되었으나 소크란드는 경제 위기의 근본적인 문제인 복지 예산과 기업 지원 예산을 삭감하지 않았고 경제는 계속 악화의 길로에 빠졌다.
소크란드의 지원 정책으로 대부분의 차세대 기술 선도 기업들은 도산하지 않은 가운데, 이것이 역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대부분의 차세대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대침체의 영향으로 공장을 폐쇄하거나 출고량을 크게 줄일 수 밖에 없었지만 소크란드의 기업들은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대침체의 영향이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국제 무역망이 다시 활성화되던 2013년에 에조노프 전자를 시작으로 소크란드의 기업들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더 격하게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던 소크란드 경제를 부활 시키는데 성공했다. 소크란드는 본격적으로 친환경 정책을 펴기 시작하고 국가 시스템을 재정비, 그 결과로 잠시이긴 했지만 낙원으로 불리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소크라이안 드림이 확산되면서 이민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입국 규제가 널널한 니케프를 통해 입국, 국경을 통해 소크란드로 밀입국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2018년에 들면서 본래부터 관계가 좋지 않던 유토바니아와 헬리아와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기 시작하고 민간군사기업들이 점점 규모를 불려 국가 정치에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소크란드는 다시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민간군사기업들이 여기저기서 사고를 치고 다니자, 소크란드는 치안이 안정화되었다는 명분으로 계약을 취소하기 시작했는데, 이를 기점으로 몇몇 PMC들이 경찰과 무력 충돌을 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서로의 충돌은 격화되다가 사상자가 발생하는 직접적인 총격전으로 이어졌다. 치안은 악화되고, 국내외 충돌로 인해 물가가 치솟으면서 다시 경제가 휘청이기 시작했다. 2019년 들어서 베체니크 왕국이 유토바니아의 실질적 괴뢰국이 되고 헬리아와의 충돌이 점차 격화되기 시작하자 국제정전유지협정군은 유일한 중립국이었던 소크란드에 주둔지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소크란드는 경제 위기에 치안 문제까지 겹쳐진 상태에서 해당 요구를 거절할 수 없었고 결국 다국적군의 주둔을 용인하게 되었는데, 이 다국적군에는 MTO를 비롯한 다수의 민간군사기업이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나 국제정전유지협정군은 헬리아 측에 지지를 보내고 있었기에, 소크란드가 20년 가까이 유지해온 중립국으로의 지위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사회
소크란드 공화국은 엄격한 친환경 기준으로 유명하다. 기업들은 생산 활동에서 굉장히 엄격한 친환경 관리 기준을 요구 받으며, 위반할 경우 벌금과 가동 중지 명령은 물론이고 아예 소크란드 내의 활동권을 박탈해버리는 등 강력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다. 소크란드에서 생산 활동을 하기 위해선 생산에 쓸 기계 값보다 그 기계의 오염을 정화할 장비 값부터 알아봐야 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나 소크란드의 경제를 이끌어 가는 몇몇 대기업들은 친환경 정책을 포함한 다수의 제재에서 자유롭다. 정치 상황 악화로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의 부패도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 제재에서 자유로워진 이들은 소크란드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사회 전반을 장악하기에 이르렀다. 불안한 경제 상황에서 그들이 언제까지 군림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일단 확실한 것은 지금 당장은 그들의 세상이라는 것이다.
대침체 이후 경제 악화로 다수의 기업이 파산하고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기 시작하면서 실업자들이 대량으로 양산된다. 거기에 소크라이안 드림의 확산으로 대량의 이민자가 소크란드로 들어오면서 경찰은 포화 상태에 이른다. 불안한 치안 상태로 상당한 기간을 끄는데 성공했으나 경찰의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 순찰차 1대가 담당하는 구역이 수십 킬로미터에 이르며 2명의 경관이 3,000명에 가까운 인원을 관리해야 하는 상태였다. 경제 상황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완화되었다고 하나, 실업자들은 거의 줄지 않았다. 오히려 대기업의 성장으로 부자들이 더 많은 이득을 얻으며 빈부격차가 극심하게 벌려지게 된다.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내몰린 실업자와 이민자들은 컨테이너와 자동차에서 생활했는데 이 현상이 한 지역에 집중되면서 슬럼이 형성된다. 슬럼이 형성된 지역에서는 각종 마약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이에 갱단과 마피아 등이 형성되면서 조직 및 강력 범죄가 성행하기 시작한다. 민간군사기업들이 존재하기는 했으나 오히려 이들은 갱단과 손을 잡고 불법적인 사업에 가담하는 등 치안 유지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고, 소크란드 정부는 정치적 이유로 군도 운용하지도 못하고 갈팡질팡하다가, 2019년 결국 군 병력을 이끌고 슬럼가를 밀어버렸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정부의 지지율은 급락하고 다수의 세력으로 나뉘어진 기존 세력들이 이권 다툼을 벌이면서 치안은 더 악화되고 말았다. 지지율이 더 떨어질 것을 우려한 정부는 그대로 슬럼을 방치했다.
그러나 도시권은 치안이 안정적이다. 대기업들이 이런 영향을 우려해서 민간군사기업을 대거 고용했기 때문이다. 돈이 부족하고 정부가 버린 지방 지역은 치안이 악화되고 이로 인해 기업이 투자를 꺼려 상황이 더 악화되는 악순환에 빠져 있지만 기업들과 정부가 직접 개입하여 예산이 풍족한 수도권 지역은 도시 규모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규모가 크고 다수의 민간군사기업들이 치안에 개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