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라시온: 두 판 사이의 차이

2021년 4월 26일 (월) 08:41 판

페더라시온 내지는 페더라숀은 발바라 중부의 강 유역에 위치하는 영역권을 의미한다. 키르시아의 3개 강을 중심으로 발달한 공통된 사회문화적 공간이며 유라그 어족의 근간이다. 발바라를 믿으며 형식적으로 교회의 장들은 왕위계승을 거부할 권리를 가질만큼 종교적 입김이 강하다. 독특한 왕위계승 방식으로도 유명한데, 여신을 추앙하는 국가답게 필히 여왕을 계승시킨다.

고대

일찍이 키르시아 강 유역은 기름진 땅으로 작물의 수확이 풍부했지만 몇 차례 땅을 탐내는 부족간의 전쟁으로 통일된 왕국이 등장하지 못했다. 특히 페더라숀 지방에 사는 여러 환수종은 감히 인간이 감당할 수 없었고, 인간이 많은 땅인 만큼 뵈르볼의 출몰도 잦아 마냥 행복한 땅은 아니었다. 오랜 예언 중에선 황금빛 눈을 가진 인간이 이곳을 통일하고 왕국을 건설한다는 전설이 있었는데, 어느 이방인이 나타나 결국은 왕위에 올라 강 유역을 평정한다. 그는 페더라숀의 선조였으며 왕국도 그 이름을 따 페더라시온(창을 든 곰)이 되었다.

@@ 1번째 줄: / 1번째 줄: @@
 [[페더라시온]] 내지는 [[페더라숀]]은 발바라 중부의 강 유역에 위치하는 영역권을 의미한다. 키르시아의 3개 강을 중심으로 발달한 공통된 사회문화적 공간이며 [[유라그]] 어족의 근간이다. [[발바라]]를 믿으며 형식적으로 교회의 장들은 왕위계승을 거부할 권리를 가질만큼 종교적 입김이 강하다. 독특한 왕위계승 방식으로도 유명한데, 여신을 추앙하는 국가답게 필히 [[여왕]]을 계승시킨다.
+== 고대 ==
+일찍이 키르시아 강 유역은 기름진 땅으로 작물의 수확이 풍부했지만 몇 차례 땅을 탐내는 부족간의 전쟁으로 통일된 왕국이 등장하지 못했다. 특히 페더라숀 지방에 사는 여러 환수종은 감히 인간이 감당할 수 없었고, 인간이 많은 땅인 만큼 [[뵈르볼]]의 출몰도 잦아 마냥 행복한 땅은 아니었다. 오랜 예언 중에선 황금빛 눈을 가진 인간이 이곳을 통일하고 왕국을 건설한다는 전설이 있었는데, 어느 [[이방인]]이 나타나 결국은 왕위에 올라 강 유역을 평정한다. 그는 페더라숀의 선조였으며 왕국도 그 이름을 따 페더라시온(창을 든 곰)이 되었다.
 == 사회 ==
-일찍이 키르시아 강 유역은 기름진 땅으로 작물의 수확이 풍부했지만 몇 차례 땅을 탐내는 부족간의 전쟁으로 통일된 왕국이 등장하지 못했다. 특히 페더라숀 지방에 사는 여러 환수들은 감히 인간이 감당할 수 없었고,
-오랜 예언 중에선 황금빛 눈을 가진 인간이 이곳을 통일하고 왕국을 건설한다는 전설이 있었는데, 결국 [[이방인]]에 의해서 통일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