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렌/오도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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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편적인 인간: 오도론''' ==
== '''보편적인 인간: 오도론''' ==
{{인용문Q|[[오도론]]들은 얍삽하고 치졸하며 늘 무리로 다니고 모든 것을 두려워한다.|빌레지먼의 속담}}{{인용문Q|세상 모든 것이 정의로울 수는 없으나 오도론은 특별히 더 악하다.|고라손의 이야기}}
{{인용문Q|[[오도론]]들은 얍삽하고 치졸하며 늘 무리로 다니고 모든 것을 두려워한다.|빌레지먼의 속담}}{{인용문Q|세상 모든 것이 정의로울 수는 없으나 오도론은 특별히 더 악하다.|고라손의 이야기}}
::[[오도론]]<small>([[오도론어]])</small>은 [[퀘렌]]에서 가장 대표적인 종족이자, 설명의 주관점이 되는 축이다. <ins>메타적</ins>으론 [[오도론]]이라고 일약하지만, 상세하게는 다양한 표현이 있고 대체적으로 '─오도'의 발음이 유지된다. 혹은 '도론'이라고도 부른다. 오도론들은 퀘렌에서 다른 종족보다 나약하고 또 작지만 집단지성과 높은 사회성, 단합을 통해 사달루냐보다도 대외적인 우위를 점하는 종족이다. 특히 강한 야성때문에 일정한 세력 이상 커지지 않는 [[사달루냐]]보다도 훨씬 큰 세력이 많이 나타났다. 그 때문에 중세 이후 근세 즈음이 되면 더 이상 오도론의 국가에 견줄 수 있는 타 종족이 없다. 물론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짧은 수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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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학적 특성''' ==
== '''생물학적 특성''' ==

2021년 11월 19일 (금) 08:05 판


신과 선악이 없는 판타지: 퀘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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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관련 소갯말이야기세계의 역사기타과학편집지침
생태계 특수생태계 동굴의 세계연안습지 생태계푸른 사막 생태계공중열도 생태계거인산 생태계퀘렌/심연│심연 생태계
시대 고대 아이센타호프 시대│세트랑카 시대
중세 황금 해협 전쟁│
현대 아카이너의 등│
환경 환경 푸른 사막│도부르곤 대평원│극동 군도│황금 만│빌레지먼 반도│바룬 산맥│안테로다린 산맥
세력 오도론 데니헴스부르곤아이센타호프세트랑카리스반마체인테사라
고라손 굴라쉬하이클리프
사달루냐 빌레지먼
기타 이드문뒤오플랑고
종교 오도론의 종교 신교(프리테리나베)붉은 궤벽안교
종족 아인종 오도론사달루냐고라손플랑고숀(소인족)그란스베난 | 세라곤
인외종 디타리곤 | 탄고로 | 나루브
환수 환수 미노다│메사무│베흐제라곤
〈자유로운 연안의 세계〉

보편적인 인간: 오도론

오도론들은 얍삽하고 치졸하며 늘 무리로 다니고 모든 것을 두려워한다.
빌레지먼의 속담
세상 모든 것이 정의로울 수는 없으나 오도론은 특별히 더 악하다.
고라손의 이야기
오도론(오도론어)[1]퀘렌에서 가장 흔한, 달리 말하자면 대표적인 인간종이다. 오도론에게는 특별한 능력은 부족하지만 고유의 집단지성, 높은 사회성을 통해서 오랜시간 그 힘을 축적했다. 특히 강한 야성을 가진 사달루냐에 반해 사회적 복종과 단합에 뛰어나기 때문에 시대가 흘러 더 이상 오도론에 견줄 수 있는 종족은 없었다. 이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했지만 오도론 자체의 수명이 짧다는 점, 더욱 발달한 기록문명이란 점이 있을 것이다.



생물학적 특성

사달루냐는 기다랗고 크며, 고라손은 그보다 작지만 우리는 그것보다 더 작다.
오도론의 기록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오도론들은 일관된 편이다. 영양에 문제가 없었다면 성체가 됐을 때 165cm[2]정도이며 절대다수가 감정홍채를 지닌다. 근력 자체는 사달루냐에게 못미치고, 뛰어난 청각 · 후각 등의 감각도 고라손이 더 뛰어나다. 그나마도 시력이 우수하지만 노화가 시작될 때 철저히 약해지게 된다. 놀랍게도 오도론의 수명은 대체적으로 40년에서 50년 정도이며 100년에 가까운 사달루냐와 고라손에 비교하면 절반 가량이다.

부각되는 장점

반면 공격성이 낮아 온순하며 사달루냐처럼 강한 야성과 본능보다 이성적 면모가 강하다. 또 집단행동에 매우 뛰어난데, 도움이 없어도 생존에 유리한 고라손과 달리 감각기관이 상대적으로 약한 오도론은 무리생활을 거듭했기 때문이다. 원시적인 무리의 체계가 오도론 자체를 집단에 복종하도록 만들었을 것이라 추측된다. 또 일생에 몇 번이고 자녀를 낳을 수 있으며 오히려 수명이 짧기 때문에 지식에 대한 계승과 기록을 많이 남겼다. 이것은 집단지성의 발휘되는 단추가 되었고, 이후 커다란 왕국들이 탄생하며 오도론의 세기가 시작된다.
  1. 메타적으론 오도론이라고 일약하지만, 상세하게는 다양한 표현이 있고 대체적으로 '─오도'의 발음이 유지된다. 혹은 '도론'이라고도 부른다.
  2. 설명을 위한 편의상 척도를 현실과 동일하게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