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부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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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142A62; color:#fff;" | 집권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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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48c1be; font-size: .9em">[[게렐트 에케오론|{{글씨 색|#fff|'''게렐트 에케오론'''}}]]</span>
| <span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48c1be; font-size: .9em">[[나르 울루스|{{글씨 색|#fff|'''나르 울루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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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30일 (토) 11:04 판

ⓒ Communist 1968, 2022 | CC-0
몽골 관련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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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국가 및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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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몽골[1] 몽강 투바[1] 동투르키스탄[1]
티베트 중국 중화 소비에트 공화국[2] 마카오 홍콩
  1. 1.0 1.1 1.2 중앙아시아의 일부로 분류되기도 함.
  2. 미승인국
틀:중앙아시아의 국가

극동집단안보기구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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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의 책봉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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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몽골국
大蒙古國 | ᠶᠡᠬᠡ ᠮᠣᠩᠭᠣᠯ ᠤᠶᠯᠤᠰ
부여의 책봉국 (1924년 ~ )
국기 국장
ᠮᠥᠨᠬᠢᠶᠨ ᠡᠡᠨᠲ ᠭᠦᠷᠡᠨ
영원의 제국
상징물
국가 임금님의 치세 (황실 찬가)
평원의 나라, 민족의 영토 (비공식 국가)
국수 조랑말
역사
청나라로부터 독립 1911년 12월 29일
대몽골국 성립 1924년 11월 26일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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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후레 (ᠬᠥ᠊᠊ᠷ᠊ᠢ᠊᠊ᠢ᠎ᠠ)
북위 47° 55′ 00″ 동경 106° 55′ 00″
최대 도시
면적 1,564,116km2
접경국 부여
투바
몽강국
중소공
러시아
동투르키스탄
인문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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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63만 6,200명
인구 밀도 2.96명/km2
민족 구성 몽골족 90.1%
만주족 3.3%
오이라트족 2.1%
한족 1.1%
위구르족 1.0%
기타 2.4%
출산율 1.70명 (2021년)
기대수명 76세 (2021년)
공용어 몽골어
지역어 부랴트어, 오이라트어, 조선어, 만주어, 중국어, 러시아어, 위구르어
공용문자 몽골 문자, 키릴 문자
종교 국교 티베트 불교
분포 불교 82.2%
이슬람교 6.4%
기타 2.6%
무종교 8.8%
군대 몽골방위군
주둔군 부여황제군, 러시아 연방군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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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일당우위 정당제, 제한적 민주주의, 양원제, 봉건제
민주주의 지수 5.56점 | 혼합된 체제
(163개국중 89위, 2021년)
국성 부여 황실
카간 (국가 원수) 테세그치 칸
총독 임환성
국무총리
(정부 수반)
바얀도르지 소남바트
정부
수반
상원의장 잠발자르갈 보르지긴
하원의장 담딘남스랭 에르바타르
대법원장 라드나숨 엘벡도르지
입법부 몽골 국가의회 (상원, 하원)
집권 여당 나르 울루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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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자본주의시장 경제
GDP
(PPP)
$1,520억 6,736만 | 세계 54위
1인당 $32,800 | 세계 43위
GDP
(명목)
$862억 3,332만 | 세계 63위
1인당 $18,600 | 세계 47위
수출
입액
수출 $336억 6,400만
수입 $411억 3,300만
외환보유액 $89억 6,033만
신용 등급 무디스 A1
S&P AA-
Fitch AA-
통화 화폐 투그릭
ISO 4217 MNT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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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형 SI단위
통행 방향 우측통행
연호 융정(隆貞), 서력기원
시간대 GMT+07:00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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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가입 1960년 7월 1일
수교국 192개국
대사관 천경도 천경특별시 종로구 운종로 953
대여수교현황 1924년 11월 26일
무비자입국 양측 모두 270일
ccTLD
.mn
국가 코드
496, MNG, MN
위치

개요

동아시아에 위치한 입헌군주제 국가.

명목상 입헌군주제를 표방하고 있으나, 영연방 왕국과 마찬가지로 부여 황제가 몽골 카간을 같이 겸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공화제 국가이다. 실질적인 권한은 보르지긴 왕조가 세습하는 상원 의장과, 하원에서 임명되는 내각 국무총리대신이 쥐고 있다.

역사

정치

외교

여몽 관계

몽골과 부여는 역사적으로 여러 관계를 맺어왔다. 12세기에는 몽골의 고려 침입으로 고려가 몽골의 조공국이 되기도 하였다. 이후 공민왕의 개혁으로 몽골 탈피 정책이 시행되고, 몽골이 몰락하여 현재의 몽골 고원으로 밀려나자 양국간의 교류는 다시금 적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1912년 신해혁명으로 청나라 황실이 만주로 도망친 틈을 타, 왕축 왕조에 속하는 복드 칸이 몽골의 독립을 이뤄내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복드 칸은 몽골의 자주성을 지키고자 하였으나, 내부적으로 소비에트군의 지원을 받은 허를러깅 처이발상담딘 수흐바타르가 계속 권좌를 흔들고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복드 칸은 1924년 부여에게 SOS를 쳐, 적군으로부터 몽골 지역을 보호하게 하였고 자신은 스스로 부여의 신하가 되었다.

1931년 복드 칸이 사망한 이후 왕축 왕조가 단절되자, 몽골은 보르지긴 오복을 복원하여[1] 보르지긴 왕조라는 이름으로 카간직을 맡게 하였다. 1935년에는 세종 황제가 보르지긴 왕조로부터 카간직을 넘겨받고, 보르지긴 오복들에게 공작 작위를 부여하면서 완전한 몽골의 통치자가 되었다.

1940년대 이후, 소련이 초강대국으로 성장하자 소련과 바로 국경을 맡댄 몽골은 더더욱 안보상으로 중요해졌다. 부여황제군이 몽골에 원래 주둔하고 있었지만, 현재와 같은 2만명 주둔이 이뤄진 것은 1940년대 이후의 일이다. 몽골 역시 부여로부터 많은 물자와 무기를 공급받아, 소련이 부여를 침공하였을때 대비할 수 있는 1차 방어 기지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다만 1992년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가 부여와 동맹국으로 발전한만큼 현재에는 몽골이 예전과 같은 안보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다.

현재에도 부여 황실은 몽골 카간직을 세습하고 있으며, 보르지긴 오복들은 상원 의장들을 세습하면서 실질적인 몽골의 국가 원수로서 몽골을 통치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몽골 내에서 의견이 8:2 정도로 엇갈린다. 대부분의 몽골인들은 그래도 부여가 몽골의 경제 발전을 도와줬기 때문에 좋아한다. 상류층에서도 부여가 보르지긴 왕족을 비롯하여 청나라 시대에 거의 무너진 몽골의 귀족들을 보호하고, 국방을 도맡아 하기 때문에 호의적인 의견이 많다. 반면 몽골사회당과 같은 야당의 경우 부여가 몽골을 경제적으로 종속시키고 있다면서 어느정도 거리를 두자는 의견을 표방한다.

여러 관계

여러모로 복잡한 관계이다. 우선 몽골의 최대 동맹국인 부여러시아를 핵심적인 동맹국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친구의 친구라는 식으로 겉으로는 불편한 관계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게다가 몽골의 공용 문자가 키릴 문자이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러시아의 문화가 몽골에 여럿 수입되었기 때문에 문화적으로 두 나라는 비교적 친근한 관계에 있다.

그러나 194~90년대 냉전기 동안 거의 50년동안 몽골과 러시아는 수차례 국경 분쟁을 겪었으며, 투바부랴트와 같은 일부 몽골 지역이 소련령으로 존속하였기 때문에 일부 민족주의자들은 러시아를 영토 강탈자라고 느끼기도 했다. 1993년 투바가 독립한 이후 현재는 그런 시각은 적어졌지만 여전히 반공주의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는 노년층들은 러시아를 상당히 경계한다.

최근에는 러시아 연방군이 1,500명 가량의 병력을 몽골에 주둔시키고, 몽골과 러시아간 경제 협약이 여럿 체결되는 등 점차적으로 관계가 호전되고 있다.

  1. 이때 무슨 근거로 복원하느냐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현대에 들어서는 단지 정치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동이었을 뿐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