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ape from Tarkov: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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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
== 시스템 ==
타르코프는 하드코어 FPS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 게임마다 플레이어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장착하고 게임에 접속하여 전투를 치룬다. 그리고 게임에서 파밍한 장비들을 챙겨 탈출하는 것이 주 시스템이다. 그러나 전투에서 스캐브(SCAV) 혹은 다른 플레이어(PMC) 등에게 사살당한다면 모든 소유 장비 · 아이템을 잃게 된다. 즉 타르코프는 매번 자신이 원하는 만큼 '''투자'''하여 게임을 치루는 구조라고 볼 수 있다. 아무것도 들고가지 않고 맨손으로 파밍할 수도 있고, 완벽하게 무장하여 적과 싸울 수도 있다.
타르코프는 하드코어 FPS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 게임마다 플레이어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장착하고 게임에 접속하여 전투를 치룬다. 그리고 게임에서 파밍한 장비들을 챙겨 탈출하는 것이 주 시스템이다. 그러나 전투에서 스캐브(SCAV) 혹은 다른 플레이어(PMC) 등에게 사살당한다면 모든 소유 장비 · 아이템을 잃게 된다. 즉 타르코프는 매번 자신이 원하는 만큼 '''투자'''하여 게임을 치루는 구조라고 볼 수 있다. 아무것도 들고가지 않고 맨손으로 파밍할 수도 있고, 완벽하게 무장하여 적과 싸울 수도 있다. 그러나 풀무장이라고 하더라도 결국은 숨어있는 대상에게 언제든 죽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결코 편한 마음으로 게임을 할 수가 없다.
 
== 스토리 ==
타르코프의 배경은 가상의 지역인 노르빈스크<small>(Norvinsk)</small>와 그곳의 도시 타르코프<small>(Tarkov)</small>를 배경으로 한다. 그곳에는 [[테라그룹]]<small>(Terra Group)</small>이라는 서구권의 대기업이 있었다. 테라그룹은 사람들에게 기아를 극복할 과학연구를 하는, 이른바 사회친화적인 기업으로 신뢰했으나 그 실상은 모종의 '''불법연구'''에 불과했다. 하지만 연구가 발각되자 테라그룹은 책임소재를 모두 러시아에게 돌렸으며 유럽연합과 국제사회는 러시아를 비난하게 되고 급기야 노르빈스크와 그 도시인 타르코프에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양대 세력인 테라그룹의 PMC인 [[USEC]]과 러시아의 PMC인 [[BEAR]]가 격돌하는 것이 주 메인스트림이다.

2022년 7월 16일 (토) 11:54 판


Escape from Tarkov(이스케이프 프럼 타르코프)러시아의 게임 제작사 배틀스테이트 게임즈(BattleState Games)가 만든 하드코어 FPS RPG다.

시스템

타르코프는 하드코어 FPS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 게임마다 플레이어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장착하고 게임에 접속하여 전투를 치룬다. 그리고 게임에서 파밍한 장비들을 챙겨 탈출하는 것이 주 시스템이다. 그러나 전투에서 스캐브(SCAV) 혹은 다른 플레이어(PMC) 등에게 사살당한다면 모든 소유 장비 · 아이템을 잃게 된다. 즉 타르코프는 매번 자신이 원하는 만큼 투자하여 게임을 치루는 구조라고 볼 수 있다. 아무것도 들고가지 않고 맨손으로 파밍할 수도 있고, 완벽하게 무장하여 적과 싸울 수도 있다. 그러나 풀무장이라고 하더라도 결국은 숨어있는 대상에게 언제든 죽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결코 편한 마음으로 게임을 할 수가 없다.

스토리

타르코프의 배경은 가상의 지역인 노르빈스크(Norvinsk)와 그곳의 도시 타르코프(Tarkov)를 배경으로 한다. 그곳에는 테라그룹(Terra Group)이라는 서구권의 대기업이 있었다. 테라그룹은 사람들에게 기아를 극복할 과학연구를 하는, 이른바 사회친화적인 기업으로 신뢰했으나 그 실상은 모종의 불법연구에 불과했다. 하지만 연구가 발각되자 테라그룹은 책임소재를 모두 러시아에게 돌렸으며 유럽연합과 국제사회는 러시아를 비난하게 되고 급기야 노르빈스크와 그 도시인 타르코프에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양대 세력인 테라그룹의 PMC인 USEC과 러시아의 PMC인 BEAR가 격돌하는 것이 주 메인스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