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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5일 (목) 06:0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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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배경

DRIFTING LIGHTS의 시간적 배경은 2021년으로, 공간적 배경은 북태평양에 위치한 대륙인 이스카야와 그 인근에 위치한 섬들, 그리고 오로아 군도이다. 그러나 시간적 배경에 맞지 않게 홀로 상황을 평가하고 동작하는 드론, 필요에 따라 무장을 사용하는 자율형 군사 드론 통합 시스템인 LIRS 같은 미래적 기술들이 이스카야 내에서 많이 상용화되어 있다. 이는 이스카야에 위치한 국가들 자체가 기술의 발전을 목적으로 많은 기업들을 유치한 것도 있으며, 특히 정치에 크게 간섭하는 민간군사기업들이 해당 기술들을 개발하는데 많은 예산을 투자한 것이 한몫 단단히 했다.

이미 2010년대에 들어 소크란드 공화국은 자국의 모든 발전소를 친환경 발전 시설로 전환하였으며, 주변 바다에 분포되어 있던 해양유전을 타국의 기업에서 인도하는 등 탈화석연료 발전을 주도하고 있었다. 이것은 소크란드의 친환경 기업 지원 정책 덕에 개발된 비오염 고효율 발전 장치의 영향이 가장 컸다. 그외에도 이스카야의 각국들은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예산을 투자하여 차세대 산업과 기술을 지도해왔다.

이스카야 사태

2018년에 들어, 대규모 PMC인 ETZACOS의 충돌이 잦아지자 자국의 영토에서 벌어질 사태를 염려한 이스카야의 국가들은 치안이 안정화되어 있던 소크란드 공화국을 중심으로 배치된 수많은 PMC 병력들에게 계약 종료를 통보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들은 치안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모든 병력과의 계약을 종료하지는 못했고 PMC들과의 충돌이 잦아진 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유토바니아 연방ETZ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다. 그들은 그동안 왕립군을 운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PMC 계약의 규모를 크게 축소했던 베체니크 왕국으로 시장을 갑작스레 확장하기 시작하며 정계에 깊숙히 관여하게 되었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2019년 7월에는 베체니크 왕국이 친유토바니아 성향으로 돌아서거나 유토바니아 연방으로 군사 기밀 정보가 흘러 들어가는 등 ETZ에 의해 제어되는 수준에 도달했다. 유토바니아 연방ETZ PMC의 단독행동일 뿐 우리 정부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사태에 유토바니아 연방 정부가 깊숙히 관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이스카야의 정계를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거기에 헬리아 연방유토바니아 연방과 단체안보보장기구의 소속국들을 향해서 정치-군사적 공격을 가하면서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었다.

결국 2019년 9월 17일, 유토바니아 연방군의 1급 기밀문건이 유출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하며 유토바니아 연방이 기존에 외교 관계가 불량하던 헬리아 연방에 위치한 ETZ 지부에 광범위한 지원을 약속했다는 사실과 주요 군사 배치도, 니케프를 향한 군수 지원 예정일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베체니크 사태에 유토바니아 정부와 유토바니아군이 매우 깊숙히 관여했다는 사실까지 폭로되면서 대규모 정치 게이트로 이어짐과 동시에 헬리아 연방유토바니아 연방 두 국가의 정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결국 이 사태가 군사적 갈등으로 발달함에 따라 국제정전유지협정군은 해당 사태를 이스카야 사태로 명명하며 우려를 표명했고, 결국 소크란드 공화국 내에 PKF가 주둔하기 시작하였다.

오로아 봉쇄 사건

2020년 11월 29일, ACOS오로아 전역을 봉쇄하기에 이른다. 그들은 오로아에 위치한 스네오즈 테크놀로지의 첨단 산업 시설을 점거한 것을 시작으로 LIRS를 활용, 군도 탈출 및 진입을 완전 차단한 후, ACOS의 연구팀에서 개발한 전술 표식 장비가 없으면 섬에서 나가는 건 물론이고 들어오는 것조차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에메키아 공화국볼리티아 공화국 연방은 상황 파악을 위해 정찰기를 파견했지만 자세한 정보는 습득하지 못하고 격추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나마 볼리티아 공화국 연방에서 정보를 습득하는데는 성공하였으나 정보가 매우 한정적이라 정확한 판단이 어려운 상태였다. ACOS의 돌발 행동에 국제 연맹은 곧바로 이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였지만, 의미는 하나도 없었다. 오히려 이 사건을 시작으로 헬리아 연방LIRS를 사용하는 드론을 몰수한 후 군사적으로 사용하고자 연구를 시작하고 PMC들이 ACOS와 비공식적으로 접근해 LIRS를 구매하는 사건이 연이어 벌어진다.

사회 분위기

201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국가들은 나름 괜찮은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높은 기술력으로 인해 삶의 질이 굉장히 좋았으며, 저소득층도 외부의 표준적인 서민들의 수입 정도를 벌며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다. 드론에 의해 자동화된 대다수의 공공 서비스는 정부에서 예산에 큰 부담 없이 적절한 국가 운영을 가능하게 만들었지만, 막상 그런 통합형 드론 시스템을 운용하는데 필요한 스네오즈 테크놀로지LIRS 시스템을 군사용으로 개조, 이를 이용한 정치인 암살 사건이 발생함과 동시에, ACOSLIRS를 완전히 군사화하여 오로아 전역을 봉쇄하기에 이르자, 일부 국가에선 LIRS를 비롯한 스네오즈 테크놀로지의 드론, 시스템을 즉각적으로 파기해야 했다. 이와 동시에 이스카야의 전신이자 패권국 헬리아 연방유토바니아 연방의 정치적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군사적인 충돌까지 벌어지게 되자 사회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닫게 된다. 각 국가에선 타 국가에 대한 증오 범죄가 급증했고 경제 투자자들이 앞다퉈 발을 빼기 시작하면서 경제 체계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민간군사기업(특히 ACOS)들은 이를 기회로 이용해 시장을 불려나가고, 일부 지역을 점거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각 국가에서의 통제권을 높임과 동시에 정부를 압박했다. 국가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규군을 파견하였고, 2020년부터 일부 지역에서 교전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정규군의 무력을 기업이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게릴라 전과 첨단 장비를 이용해 정규군을 교란하고 습격하는 등 서로 소모전을 유지할 수 밖에 없어졌고, 결국 소크란드 공화국에 주둔하던 PKF가 가장 혼란스러운 아멜리아 지역에 파견되어 활동하기 시작하자 기업과 정규군은 서로 간의 적대 행위를 잠시 중단하면서 현재의 상황이 되었다.

기술력

2021년이지만 현실과 비교하자면 도저히 2021년에 나올 수 없는 비약적으로 발전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물론 시대적인 한계도 존재하며, 주로 이스카야에만 국한된 이야기이기 때문에 외부의 유라시아, 아메리카 등은 2023년 정도의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

  • 드론

- 가장 발전된 분야 중 하나이다. 오로아에 설치한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스네오즈 테크놀로지가 최대의 드론 생산사인데, 현재 오로아 전역이 봉쇄된 것에 더불어 스네오즈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LIRS 드론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국제 연맹을 중심으로 규제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으로 작동하는 자동 수확 드론부터 세세한 동작이 가능해 응급 치료의 최전선에 투입된 의료용 드론, 재난 상황에서의 수색 및 구조를 위한 구호 드론, 지리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 장거리 드론 등으로 드론의 활용 분야는 크게 다양해졌다. 이런 드론의 대규모 상용화로 인한 드론 간의 충돌 및 전파 간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서 및 비행 경로 조정 기술 등 타 기술도 비약적으로 발전되었다. 그러나 LIRS 드론에 대한 논란 이후 드론에 대한 인식이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대부분의 국가들은 투입되어 있던 드론들을 긴급 보충 장비로 전환하고 일반적인 대원들을 투입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 홀로그램

- 사용되고는 있으나 상용화되지는 않았으며, 홀로그램을 조작하기 위해선 한 손에 700g씩 나가는 무거운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주로 중산층 상업 지구에서 광고 용도로 사용되며, 일부 대기업은 자사의 로고를 띄울 때 거대한 홀로그램 전광판을 동원하기도 한다. 즉, 홀로그램 기술은 과학 기술의 경계를 넘어 산업과 이익을 다루는 기업끼리의 경쟁으로까지 이어진 상태이며, 보다 가벼운 홀로그램 장비의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 기업체가 협력하는 등 연구가 활발하다. 다만 입체형 홀로그램 기술은 시도하고 있는 기업이 거의 없으며, 이스카야로 넘어온 첨단산업기업들이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단면 홀로그램 기술도 미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진척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전자 서적

- 발전된 분야 중 하나. 본래 기존에도 존재하던 기술인 것도 있으며, 이스카야에서 개발된 고강도 재료들을 사용해 더욱 단단하고 가볍게 만들어 종이로 만든 전통적인 형태의 서적이나 잡지 등은 이스카야에서 찾아보기 힘드며, 서류의 정리에 쓰이는 클립보드들도 해당 기업의 컴퓨터와 연결된 태블릿 형태의 전자장치로 대체되었다. 이런 전자 서적의 발전으로 인해 환경 보호 및 편리성 측면에서는 대부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보안 기술의 부족으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의 가능성이 상시 존재한다. 이런 이유로 인해 이런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종이를 계속 사용하는 국가 기관과 기업들이 존재한다. 국가 기밀들은 자체적으로 개발된 철저한 보안 시스템 하에 관리되지만 전자 서적을 통한 통합형 네트워크를 구축할 경우 해킹에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IT 기업들이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한 전자 서적을 소량 납품하고 있지만 시스템이 워낙 복잡하여 편리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보고가 많다.

  • 교통수단

- 대형 화물차까지 전기차 또는 전기와 화석연료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대체되었다. 이스카야의 차량 기업인 볼리에크론 사에서 제작한 전기 엔진이 낼 수 있는 최대 출력은 25t 트럭을 끌기에 충분했다. 스네오즈 테크놀로지 사에서 제공한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율 주행 차량도 상용화되어 있기 하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며 완전한 자율 주행은 아닌지라 긴급 상황에서는 탑승자의 조작을 요구한다.

  • 안드로이드

- 흔히 상용화되지는 않았으나 쓰이는 곳은 많다. 단순 반복 노동과 육체 노동은 당연하고 서비스업에서도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단순 노동의 자동화 및 서비스 분야에서의 비약적인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인공체에 인간성을 불어넣는 기술의 개발을 굉장히 꺼리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은 필요하다. 기술력 부족이라나 아니면 기계의 반란을 우려해서라나. 그래도 사람들이 직접 충전 시켜줄 이유는 없고 필요에 따라선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안드로이드도 존재한다는 모양이다.

  • 인공지능

- 상당히 발전되어 있다. 민간에서 인공지능 안내원이나 비서 같은 것은 물론이고, 기업 전체의 환경을 제어하는 서버 수십 개를 혼자 먹는 인공지능도 존재하며, 성능은 인공지능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상황을 평가하고 작전에 필요한 조언을 해주는 군용 인공지능도 존재하므로 굉장한 발전을 이룩한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이런 고도의 인공지능에 대한 우려가 많으며, 안전성 및 윤리적인 측면에서 고려한 발전을 요구하는 단체가 많다.

  • 무기

- 후술할 장비의 비약적인 발달로 인해 일반적으로 총기들은 화약 추진 실탄 화기가 사용되며, 레일건이나 에너지 화기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전차 등 중형 무기에 장착할 용도로 개발되고 있고, 대량의 탄약을 요구하지 않다는 장점에 의해 개발을 시도하는 기업이 적진 않지만 효율성 및 보급, 충전 문제에 대한 기술적 한계가 존재함으로 에너지 화기의 보병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군사 목적의 대형 로봇이나 AI 지원 시스템이 장비된 복합 무기 시스템이 국가 단위로 개발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군사 작전의 효율화 및 정밀한 군사 전략에 대한 기대가 크다. 총기에 사용되는 광학 장비나 재료 등은 여러 개량이 이루어져 형태는 비슷하더라도 더 가벼운 것이 큰 특징이다.

 DRIFTING LIGHTS에 등장하는 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RIFTING LIGHTS/무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장비

- 비약적으로 발달하였다. 개인 방탄 성능이 뛰어나지만 가벼운 방탄 플레이트, 배터리 교환 주기는 긴데 성능은 기존보다 뛰어난 광학 장비 등등. 특히 신체 개조 장비들이 꽤 상용화되어 있다. 생체 공학 기술이 일반적인 기술들을 따라 발전함에 딸 연골이나 인공 근육 등을 통해 인체의 신체 성능을 향상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일상에서 의수와 의족 정도야 흔히 볼 수 있으며, PMC들 중에서는 필요에 따라 전투 시 시야 확보의 이점을 위해 대체안을 장착하기도 한다. 다만 이게 상류층들만 쉽게 장착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보급형 의수와 의족을 제외한 특수 인체 개조 장비들은 가격이 매우 비싸고, 또 이걸 시술하는 것도 의료 목적으로 병원에서 장착한 것이 아니라면 굉장한 고가의 돈을 요구하기 때문에 장비가 요구되는 대부분의 개인들이 착용하지 못하는 경향이 존재하며, 이로인해 기업에서 빼돌리거나 개인이 불법 제작한 장비들을 불법 시술을 통해 장착한 경우가 최근 보고되고 있다.

 DRIFTING LIGHTS에 등장하는 장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RIFTING LIGHTS/장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세력

 DRIFTING LIGHTS에 등장하는 세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RIFTING LIGHTS/세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기업

 DRIFTING LIGHTS에 등장하는 기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RIFTING LIGHTS/기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