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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류하는 빛' 작품 내부에서 자주 언급되는 도시인데, 대부분 치안과 마약 등의 주제로 언급된다(...).
* '표류하는 빛' 작품 내부에서 자주 언급되는 도시인데, 대부분 치안과 마약 등의 주제로 언급된다(...).
* 상술한 치안 등의 문제로 인해 가장 많은 전투가 벌어질 것 같지만 이곳에서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 적은 전혀 없다. 오히려 그나마 안정화된 편인 [[유토바니아]]에서 더 자주 전투가 벌어진다.
* 상술한 치안 등의 문제로 인해 가장 많은 전투가 벌어질 것 같지만 이곳에서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 적은 전혀 없다. 오히려 그나마 안정화된 편인 [[유토바니아]]에서 더 자주 전투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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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5일 (일) 21:1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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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of Hellian
헬리아 시
국가 센트럼 연방 센트럼 연방
아멜리아 주
면적 780km2
주 행정구역 웨버런
하위 행정구역 3자치구
인구 5,726,190명
시청 소재지 헬리아 웨버런 St.1 9
시장 본 콜린스
위치
웨버런 전경 세인트 알타피타 호텔&카지노

개요

시민과 센트럼의 안식처, 헬리아 시

City of Hellian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지역이자 센트럼 연방의 지역 중 하나.

상세

아멜리아 주의 주도로 몇몇 기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다. 헬리아는 유흥의 중심지로서 유토바니아에 비해 2배 정도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다.

중심지인 웨버런은 시청 건물을 중심으로 마천루와 고층 건물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으며 인근 유흥 및 상업의 중심지이다. 뉴트리지 최대 규모의 쇼핑몰이 웨버런에 위치하며 수많은 명품 매장들이 상가를 가득 채우고 있는 모습은 가히 장관을 이룬다. 이외에도 클럽과 호텔, 카지노, 잘 꾸며진 공원과 초고층 펜트하우스 등 돈 많은 사람들의 안식처들이 웨버런을 가득 메우고 있다. 웨버런의 발전은 현재 진행형으로, 과거 저층 건물이 있던 곳도 전부 재건축을 통해 고층 건물로 교체되는 중이다.

도시 곳곳을 메우는 네온 사인과 목소리들 사이로 헬리아는 범죄 도시라는 좋지 않은 이름도 가지고 있다. 카지노와 호텔 등에서 사기와 강도 범죄가 성행하고 빈민가에서는 갱단과 경찰과의 총격전이 흔히 벌어지며, 최대의 유흥 지대라는 점에서 반정부 무장 단체 안티그리의 테러를 당하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로 불안한 도시.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니케프소크란드를 가고 말지 굳이 헬리아에 가서 사서 고생하냐'는 말이 반은 사실인 농담으로 여겨진다.

행정구역

웨버런

헬리아의 중심부이자 상업과 유흥의 중심지. 대형 상업 건물과 마천루들이 거리를 메우고 밤에도 카지노의 네온 사인이 꺼지지 않아 새벽조차도 밝다. 치안은 제일 좋은 편이지만 거리는 주취자와 마약 중독자들이 돌아다니고 강도 등 강력 범죄가 꽤나 자주 발생한다.

에번스턴

웨버런을 둘러싼 일반 주거 단지로, 전형적인 구 미국식 동네이다. 헬리아 인구의 50% 이상이 에번스턴에 거주한다. 여러 마을이 뭉쳐 거대한 도시를 이룬 형태라 구조가 복잡하다. 나름 살기 좋은 동네이지만 빈집털이와 차량 절도, 총기 난사 등의 범죄가 끊이지 않고 이런 탓에 경찰들의 진압이 매우 강압적이다. 단순 길거리 싸움에도 총을 들이대며 현행범 체포해버린다.

카덴버

헬리아의 악명에 지대한 공헌을 한 빈민 지역. 자동차, 컨테이너, 텐트가 뒤엉켜 있고 쓰레기들은 전혀 치워지지 않아 지저분하다. 경찰은 카덴버 하나를 관리하기 위해 C.E.R.T.라는 전담팀을 따로 설치해두고 있지만 치안이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으며, 갱단과 마피아, 카르텔, 경찰, 거기에 민간군사기업 MTO까지 뒤엉켜 총격전을 벌이는 난장판이다. 밤에 방심하고 걸어다닌다면 실종은 확정이다.

치안

중심지라는 웨버런에서도 강력 범죄가 성행할 정도로 치안이 불량하다. 경찰들은 강압적일 뿐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유토바니아처럼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예산 등의 문제로 기각되었고, 범죄율은 높지만 은행 강도 등 대형 강력 범죄가 아닌 이상 범죄 해결율이 20~30%에 머무르고 있다. 헬리아 시 정부는 군사 기업을 고용하여 해결하고자 했지만 갱단의 불법 사업에 가담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학살도 서슴치 않는 경우까지 보고되면서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교통

유토바니아와 유사하게 지하철 적색 노선이 2073년까지 설치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취소되었다. 이 사업으로 추가적인 기업 유치 등 많은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취소되면서 전부 없던 일이 되어 버렸다. 버스는 도시 전역을 걸쳐 11개 노선이 설정되어 있고 180여 대의 버스가 운행되지만 체계가 전혀 안 잡혀 있어서 차라리 자가용을 타는 게 낫다고 한다.

이때문에 출퇴근 시간에 헬리아의 모든 주요 도로는 몰려든 차량에 마비되어 버리고 치안이 많이 안 좋은 카덴버 인근 지역에서는 정체로 멈춰선 차들을 갱단이 강탈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고된다는 듯 하다.

문화

아멜리아의 모토가 '센트럼의 작은 미국'인 만큼 미국의 문화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헬리아에서 통하는 언어는 스페인어나 영어 정도 밖에 없다.

음식 문화 역시 미국의 문화가 고스란히 따라왔다. 감자와 빵, 고기를 주식으로 하고 동네 식당을 방문하면 다른 동네 사람들은 기겁할 정도로 많은 양의 음식이 나온다. 센트럼 연방 내에서 자주 사용되지 않는 식재료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음식들과 짜고 기름지며 단 음식이 많다. 헬리아에서 유통되는 통조림 햄들은 비정상적으로 염분이 많고 모든 음식이 영양학적 균형이 박살나있다. 치즈 역시 엄청나게 써먹는다. 시카고 피자가 계속 전해져 오고 있는 것이 바로 헬리아다. 또한 소를 키우는 농장들이 많고 마트에도 대량의 쇠고기가 풀려 있어 집에서 스테이크를 구워서 먹는다면 3인 가족 기준 30$ 선에서 해결할 수 있다. 물론 최고급 호텔 펜트하우스에서 최고급 립아이 스테이크를 써는 건 다른 이야기다.

또한 문학과 음악이 크게 발전해있다. 재즈와 팝 등이 거리에서 흘러나오고 웨버런의 극장들에서 유명 가수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록 음악과 힙합 장르가 크게 발전해있고 지속적으로 뛰어난 작가를 배출하고 있다.

관광

난장판인 치안을 버틸 수 있다면 웨버런의 패러다이스 극장은 한번 방문해보자. 센트럼 연방의 수많은 유명 가수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표값이 상상을 초월하게 비싸다... 헬리아 시청도 높게 뻗은 마천루가 특징인 상징적 건물이다. 웨버런 일대에 넓게 퍼져 있는 수십 개의 카지노들 역시 장관을 이루며 그중에서도 세인트 알타피타 카지노는 압도적인 크기의 카지노로서 호텔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기타

  • '표류하는 빛' 작품 내부에서 자주 언급되는 도시인데, 대부분 치안과 마약 등의 주제로 언급된다(...).
  • 상술한 치안 등의 문제로 인해 가장 많은 전투가 벌어질 것 같지만 이곳에서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 적은 전혀 없다. 오히려 그나마 안정화된 편인 유토바니아에서 더 자주 전투가 벌어진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