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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생존한 정당'''으로, 지역구 2석과 비례대표 2석을 얻어냈다. 이마저도 어디까지나 생존에 성공했을 뿐이지 완벽한 성공이라 보기 어렵다. 이준석 대표가 화성시 을이라는 험지에서 서사를 이루며 승리했고, 허은아 후보가 출마한 영등포구 갑에서도 변화당 후보와의 단일화 끝에 당선되었지만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2명밖에 배출하지 못한 탓에, 캐스팅보트 역할은 물론 법안 단독 발의 또한 불가능하여 의미가 퇴색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상황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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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에서 두 번째로 살아남은 정당'''으로, 한국의희망, 새로운선택, 대안과전망의 합당으로 출범했지만 국민신당에 비하면 그렇다 할 성적을 받지 못하였다.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 류호정, 금태섭, 양향자, 이원욱 등 주요 인물들은 국민신당에 미치지 못하는 표를 얻으며 선거비 보전도 받지 못하였고, 비례대표 득표율도 3%를 넘지 못하면서 졸지에 원외정당으로 전락해버렸다. 어쩌면 국민신당보다 전망이 더욱 암울하다보니 차후 전당대회를 거쳐 기초부터 다시 다질 가능성이 높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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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1석을 얻었긴 했으나 처참하게 실패했다 평가받는다.''' 김종민 공동대표가 세종특별자치시 갑에서 당선되었으나 이영선 민주당 후보가 갭투기 관련 재산 허위 신고 의혹으로 제명되어서 어부지리로 그 민주당 지지표가 그대로 쏠린 결과라 봐야 하고, 이낙연 공동대표는 광산구 을에서 '''선거비 보전도 못 받는 수준의 처참한 성적'''으로 몰락했다. 심지어 비례대표도 무려 1.7%를 득표하면서 다른 원외정당보다 못한 결과물을 받게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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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0일 (목) 16:1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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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는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임을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각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개요
본 문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일어난 제3지대론을 설명하는 것으로, 여기서 소개된 제3지대론은 민주당과 자유당의 양당 우위를 종식하고, 성향을 가리지 않고 양당에 비토하는 무당층을 결집하기 위한 신당이나 세력 간 연대에 대한 상황을 서술한다. 제3지대론에서는 양당이 서로의 실책에 대한 반사이익만으로 생존한다며 '적대적 공생'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통일국민당이나 자유민주연합, 국민의당처럼 역사적으로 제3지대를 추구하는 경우가 있어왔지만, 과거 제3지대 정당이 1인 정당이나 지역 기반으로 형성되었다면, 2020년대 이후의 제3지대는 거대 양당 간 갈등에서 나타난 정치 혐오로 인해 대거 생겨난 무당층 포섭을 목적으로 한다. 후자의 경우 중도 빅텐트 노선을 추구하는 변화당이 존재하는데, 해당 정당은 기성 정치인들을 포섭해 외연 확장을 시도했을 뿐 분당 이슈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제3지대론의 범주에서 제외한다.
발단
20대 총선 이후 국민의당에서 시작되었던 다당제는 수많은 갈등과 분열, 이합집산을 겪으며 뿌리부터 붕괴되기 시작했고, 다당제의 공고화를 위해 시행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사태를 불러일으켰다. 이런 상황에서 변화당은 위성정당에 대한 불신을 빌미로 양당 심판론과 대안정당 노선을 추구하며 젊은층과 무당층의 확고한 지지를 받았고, 그 결과 30석 이상을 얻으며 제3당 돌풍에 성공했다.
완전한 양당제로 시작한 제21대 국회는 과반 확보에 성공한 민주당, 완패 상황의 자유당, 반사이익으로 성공한 변화당의 양분 상황으로 이어졌다. 그러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양당 세력이 결집하면서 팽팽한 세력전의 결과로 양당 우위가 더욱 견고해지고, 변화당은 집단 보이콧으로 대응하며 세력 결집에 힘을 실었다.
여느 때와 다른 것은 한 쪽 진영에서만 분리된 것이 아니라, 거대 양당과 정의당에서 동시에 분열이 일어나, 제3지대가 더욱 활발하다는 것이다.
전개
위와 같은 과정에서 양당에서는 내분을 계속 겪기 시작했다.
세력 동향
원 세력 | 분화 세력 | 중심 인물 | 결과 |
---|---|---|---|
자유당 (개별 문서) |
개혁신당 | 이준석 | 정식 창당 |
총선 공천 탈락 인사 | |||
민심동행 | 신인규 | 창당 무산 | |
특권심판 | 장기표, 소철훈 | 가락당 합류 | |
민주당 (개별 문서) |
국민신당 | 이낙연 | 정식 창당 |
총선 공천 탈락 인사 | |||
대안과전망 | 원칙과 상식 | 정식 창당 | |
한국사회당 (개별 문서) |
대안신당당원모임 | 대안과전망 합류 | |
한국농어민당 | 농어민당 합류 | ||
강기갑, 박웅두 등 | 정식 창당 | ||
새로운진보 | 천호선, 정호진, 한창민 | 정식 창당 | |
새로운선택 | 세 번째 권력 | 새로운선택 합류 | |
시대전환 | 김도연, 김도훈, 홍석빈 | ||
무소속 | 금태섭 | 정식 창당 | |
한국의희망 | 양향자 | 정식 창당 | |
시대정신 | 조국 | 정식 창당 | |
소나무당 | 손혜원, 안원구, 송영길 | 정식 창당 | |
정권퇴진당 | |||
?는 정식 창당 당명이 정해지지 않은 정당 제3지대론 내 연합·연대론은 관련 문서 참조 |
각 세력의 동향과 자세한 설명은 개별 문서 참조.
결과
내일의꿈
제3지대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생존한 정당으로, 지역구 2석과 비례대표 2석을 얻어냈다. 이마저도 어디까지나 생존에 성공했을 뿐이지 완벽한 성공이라 보기 어렵다. 이준석 대표가 화성시 을이라는 험지에서 서사를 이루며 승리했고, 허은아 후보가 출마한 영등포구 갑에서도 변화당 후보와의 단일화 끝에 당선되었지만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2명밖에 배출하지 못한 탓에, 캐스팅보트 역할은 물론 법안 단독 발의 또한 불가능하여 의미가 퇴색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상황이다.
희망의당
제3지대에서 두 번째로 살아남은 정당으로, 한국의희망, 새로운선택, 대안과전망의 합당으로 출범했지만 국민신당에 비하면 그렇다 할 성적을 받지 못하였다.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 류호정, 금태섭, 양향자, 이원욱 등 주요 인물들은 국민신당에 미치지 못하는 표를 얻으며 선거비 보전도 받지 못하였고, 비례대표 득표율도 3%를 넘지 못하면서 졸지에 원외정당으로 전락해버렸다. 어쩌면 국민신당보다 전망이 더욱 암울하다보니 차후 전당대회를 거쳐 기초부터 다시 다질 가능성이 높다.
국민신당
지역구 1석을 얻었긴 했으나 처참하게 실패했다 평가받는다. 김종민 공동대표가 세종특별자치시 갑에서 당선되었으나 이영선 민주당 후보가 갭투기 관련 재산 허위 신고 의혹으로 제명되어서 어부지리로 그 민주당 지지표가 그대로 쏠린 결과라 봐야 하고, 이낙연 공동대표는 광산구 을에서 선거비 보전도 못 받는 수준의 처참한 성적으로 몰락했다. 심지어 비례대표도 무려 1.7%를 득표하면서 다른 원외정당보다 못한 결과물을 받게 되었다.
통일국민당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