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세상, 장애가 없는 세상, 장애가 별 거 아닌 세상.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저와 모두의 꿈이고 레이텔스 바이오텍은 그 꿈을 이룰 것입니다!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보이드러너:더 퓨지티브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진보라.
상세
센트럼 연방의 줄기세포 관련 바이오 연구 기업인 '레이텔스 바이오텍'의 CEO이자 보이드러너:더 퓨지티브의 메인 빌런. '유전자학의 권위자'라고 불릴 정도로 해당 학계와 분야에선 상당한 전문가다. 세계관에 몇 안되는 반신불구 장애인 캐릭터로서[2] 하반신 마비로 인해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있다. 노먼 카빌리니는 집안 대대로 사이버웨어에 대한 적응도가 매우 낮아 약간의 사이버웨어 장착으로도 네크로틱스가 발헌되는 인물이다.[3] 약간의 사이버웨어 시술로도 부작용이 심하게 일어나 불구가 되어버린 하체를 사이버웨어로 대체를 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노먼은 사이버웨어로 개조하는 것에 대해 매우 큰 두려움과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
노먼은 이러한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자 사이버웨어가 아닌 바이오웨어를 연구하고 공부하며 자라왔다. 그렇게 줄기세포 개발을 시작하나 완전히 불구가 되어버린 하체 전체를 복구시키기엔 매우 큰 어려움이 있었고 그에 대한 연구 결과물 또한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줄기세포가 나오지 못했다. 그렇게 노먼은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인페르노 혈청이 아직 존재한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고 인페르노 혈청을 통한 연구의 완성을 위해 모모스 혈청을 탈취한 나오미를 추적하고 있다.
과거 노먼은 허버트 드레드스톤과 같은 대학을 나온 어느 정도 친분이 있던 사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노먼 쪽의 일방적인 생각으로서 노먼은 허버트와 친하다고 생각했었으나 허버트는 그를 그저 보잘 것 없는 평범한 대학생이라고 생각했다. 노먼은 자신의 연구를 완성시키기 위해 드레드스톤에게 연락을 지속적으로 시도했으나 드레드스톤은 모조리 무시했다. 때문에 가일란트 연구협회에 노먼이 찾아와 그에게 애걸복걸하며 도움을 요청했으나 드레드스톤은 더는 진절머리 난다는 듯 협회 한 가운데에서 노먼의 부탁을 거절하고 그를 내려다 보며 무시하곤 쫓아냈다. 때문에 현재까지도 협회 한 가운데서 쪽을 준 드레드스톤을 증오하고 있다.
성격
인물관계
행적
과거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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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록
- 보이드러너:더 퓨지티브
"
사이버웨어? 그것들은 그저 신체를 대신해주는 철조각들일 뿐이지 절대 내 신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결국 기계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미쳐야하고, 돈이 없는 사람들은 항상 눈으로만 꿈을 꾸죠.
그럼 이런 사람들 중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이제 그런 차가운 철조각 없이도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세상, 장애가 없는 세상, 장애가 별 거 아닌 세상.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저와 모두의 꿈이고 레이텔스 바이오텍은 그 꿈을 이룰 것입니다!"
트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