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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이브 본인과 [[25호]] 역시 충격에 휩쓸려 육체 자체가 소멸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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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결말===

2025년 3월 23일 (일) 18:4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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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이브
Alive
이름 어라이브
종족 하이엘프
이니셜 L(life)
신장 176cm
체중 71kg
출신 세계 위그드라실

개요

"자라나라."

유토피아 로얄의 등장인물.

상세

외모

9개의 차원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초대형 세계인 '위그드라실'의 주요 종족인 하이엘프이다. 익히 알려진 엘프의 이미지처럼 뽀족하고 긴 귀와 날렵한 몸매, 빛나는 눈을 지녔으며 평범한 반팔에 헐렁한 망토를 두르고 있다.

특별한 점은 나무에 집을 짓고 살기 때문에 커다란 발과 발톱을 지니고 있어 벽을 타며 이동할 수 있다. 점프력도 평범한 인간의 몇배나 되기 때문에 굉장히 민첩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다만 점프력을 높히기 위해 체중이 가볍고 뼈가 비어 있어 내구력이 약한 것이 단점. 때문에 유토피아 로얄 참가자들 사이에선 중하위권 정도의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능력

L의 이니셜 '라이프'의 능력자.

생명을 다루는 능력으로,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넣어 생물로 만들 수 있다.

만들어진 생물은 의지를 가지고 있어 개별적으로 움직이나, 원하면 능력자 본인의 의지대로 조종할 수도 있다. 그렇게 생명을 불어넣은 물체는 원본 그대로의 모양일 필요 없이, 다른 생물로 변형이 가능하다.[1]

반대로 생명 에너지를 흡수해 자신을 강화하거나 생명을 빼앗아 상대를 죽일 수도 있다.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이 굉장히 많은 다재다능한 능력. 다만 생물을 만들 시, 자신의 생명 에너지를 부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심한 것이 단점.

기술

  • 라이프

무생물에 생명을 부여하는 능력. 어떤 무생물에게 생명을 부여하는 지에 따라 능력의 활용이 판이하게 다르게 때문에 대강 전부 통틀어 하나의 기술로 합했다.

  • 리라이프

생물에 생명을 부여하는 능력. 생물에게 생명력을 부여해 더욱 성장 시키는 기술로, 식물은 거대해지고 동물은 신체 능력이 매우 강해진다. 다만 능력자 본인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2]

  • 이블

생물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능력. 생명력을 뺏기는 생물은 점점 노화 하다가 결국 말라 죽어버리고, 능력자 본인은 더 강해진다. 능력의 효율은 동물보다 식물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것이 효율이 더 좋지만, 주로 공격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동물에게 시전한 경우가 더 많다.

[ 스포일러 ]
⦁ 라이프+좀비
죽은 사람을 좀비로 만든 후에 생명을 부여해 완전히 부활시키는 기술.

전투력

"능력은 많이 쓸만하지만 체력 소모가 큰 것이 흠. 높은 순위권에는 못 올라갈 가능성이 큼"
"경고: 타 능력자와 능력을 합치면 위험한 변수가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 요망"

관리자

능력의 범용성과 응용력이 뛰어나지만 자신의 생명력을 소모하기에 지구력이 약하다. 경기가 진행할수록 장기전이 되어가기에 후반부까지 생존하기는 힘든 편이다. 다만 작중에서는 안타깝게도 완전한 역상성을 만나 초반부에 탈락하였다.

[ 스포일러 ]
이후 어라이브의 능력과 25호의 능력인 'Z'(좀비)를 연계하면 죽은 사람을 완벽히 되살릴 수 있어 미아비즈니스맨의 반란의 시작점이 되었다.

작중 행적

과거

9개의 차원에 뿌리를 내린 마치 나무와 같은 형태를 한 초대형 세계인 '위그드라실' 출신이다. 어라이브는 위그드라실의 나무 뿌리 부분에 있는 도서관의 기록자로써 일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는 더 많은 지식을 갈망하고 있었고, 이를 가지기 위해 도서관의 모든 책과 기록물을 읽어도 그의 욕망은 가라앉지 않았다.

그 와중, 다른 세계에 관한 책을 읽은 어라이브는 토테미아의 현재 신인 미아 워커에 대해 알아내고 그녀의 능력인 지구위키에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는 것을 보고 그것을 광적으로 빼앗고 싶어 했다.

바로 그때 그의 욕망을 본 관리자가 그의 앞에 나타나, 유토피아 로얄에 대해 설명하고 우승하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조건을 들은 어라이브는 바로 참가하기로 수락했고, 유토피아 로얄로 전송되었다.

VS D13

"삶은 죽음을 이길 수 없지."
D13

유토피아 로얄에 전송되자, 어라이브는 이니셜 능력 L(라이프)로 땅에 거대한 나무를 자라게 하여 위에서 다른 참가자들을 관측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래쪽을 둘러보던 어라이브는 방금 경기장에 전송된 D13을 보고 땅으로 내려와 이니셜 능력으로 돌멩이에 생명을 부여해 유도탄처럼 그에게 던졌지만, D13은 몸에서 낫을 꺼내 돌을 전부 베어버렸다.

직후 D13은 순식간에 어라이브의 앞으로 달려왔고, 어라이브는 이내 그에게 영혼이 두 동강나 살해당했다.

어라이브가 죽으면서 그의 세계인 '위그드라실' 또한 소멸하였다. 위그드라실은 여러 세계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초대형 차원이기 때문에 일부 남아 있는 주민들은 세계가 멸망하기 전 뿌리를 타고 다른 차원으로 탈출하였다. 어라이브는 이 상황을 보고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며 숨을 거두었..지만

부활

"두 번째 삶은 잘 좀 써봐."
미아

유토피아 로얄아르곤의 우승으로 끝났을 무렵, 미아지구위키로 어라이브의 시체의 데이터를 복원해 부활하였다.

어라이브의 목숨줄은 미아가 쥐고 있기 때문에, 반란을 위해 그의 능력이 필요한 미아와 반강제로 동행하게 된다.

반란

VS 하늘

"미..미친! 저런 거랑 싸우라고..?"

미아 일행과 이탈해 주변을 정찰하던 도중, 운영진들 중 처형자을 맡고 있는 하늘이 그들의 위치를 찾아내 강림. 25호와 함께 하늘과 전투하게 된다.

하늘은 자신의 이니셜 능력(天)으로 '여의'를 소환해 봉, 검, 창 등의 무기로 변형시키며 어라이브와 25호를 가볍게 압도했다. 그리고 여의를 대포 형태의 여의CANNON으로 변형시켜 유탄을 발사해 이 둘을 갈갈이 찢어버렸다.

그러나 25호의 능력으로 그 둘은 좀비로 부활하며 재생하였고, 이전에 죽은 다른 참가자[3]들도 부활시키며 끈질기게 소모전을 벌였다.

슬슬 질려버린 하늘은 진짜 끝을 낼 생각으로 여의를 거대한 레일건으로 변형시킨 여의RAILGUN을 조준해 발사하려 하나, 어라이브는 여의에 미약한 생명을 부여해 총구를 유토피아 로얄의 중심부로 돌렸다.

" 말대로 했다.. 꼭 부활시켜달라고..!"

여의RAILGUN이 조준한 곳은 동시에 전투하고 있던 알파아르곤, 시그마비즈니스맨이 일직선을 이루고 있었다.

하늘은 당황해 발사를 거두려 했지만, 이미 늦었고 엄청난 위력의 레일건이 그들에게 발사되었다. 알파시그마는 그 충격에 휩쓸려버렸고, 아르곤비즈니스맨과 그림자 속에 숨어 무사히 회피하였다.

어라이브 본인과 25호 역시 충격에 휩쓸려 육체 자체가 소멸해버렸다.

충격의 반동과 후폭풍으로 체력이 거의 다 떨어진 하늘미아의 기습으로 심장이 꿰뚫려 살해당했고, 미아는 어라이브와 25호의 행운을 빌어주며 다음 목표로 향하였다.

결말

이후 아르곤오메가를 쓰러뜨리고 새로운 창조주가 되어 모든 세계를 되살릴 때 본인의 세계인 위그드라실과 함께 부활했다. 여전히 지식욕이 가득했지만, 아르곤의 보좌관이 된 미아지구위키의 정보를 조금 나눠주어 무의식적으로 현재 자신의 지식에 만족하며 살게 되었다.

여담

  1. 예를 들어 돌멩이를 뱀으로 바꾸는 등.
  2. 능력의 원리가 자기 자신의 생명력을 부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
  3. 닥터RK,더블,스팀펑크,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