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 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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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법 === | === 흑마법 === | ||
마귀에게서 기원한 마법으로, 가장 어두운 마법이라 불리며 주류 마법계에서 배척받는 마법이다. 정령을 제외한 종족이 사용할 수 있으며, 원소 마법 다음으로 오래된 마법이기에 나름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 마귀에게서 기원한 마법으로, 가장 어두운 마법이라 불리며 주류 마법계에서 배척받는 마법이다. 정령을 제외한 종족이 사용할 수 있으며, 원소 마법 다음으로 오래된 마법이기에 나름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생명력을 자원으로 사용하며, 생명력 자체를 보충하는 흑마법도 존재한다. | ||
흑마법은 원소 마법과 달리 분류 간에 이질적인 부분이 많아 특별히 공통된 핵심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 굳이 찾아보자면 어둠을 매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 흑마법은 원소 마법과 달리 분류 간에 이질적인 부분이 많아 특별히 공통된 핵심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 굳이 찾아보자면 어둠을 매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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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언 마법 === | === 용언 마법 === | ||
용에게서 기원한 마법으로, 통상의 상황에선 가장 강력한 마법이다. 용과 인간 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며, 용언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인간은 용들에게도 나름대로 인정받을 정도<ref>물론 용언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고 해서 용과 맞먹을 정도로 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단지 신기한 동물이나 벌레를 보는 정도의 감상일 뿐.</ref>로 위상이 높다. | 용에게서 기원한 마법으로, 통상의 상황에선 가장 강력한 마법이다. 용과 인간 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며, 용언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인간은 용들에게도 나름대로 인정받을 정도<ref>물론 용언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고 해서 용과 맞먹을 정도로 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단지 신기한 동물이나 벌레를 보는 정도의 감상일 뿐.</ref>로 위상이 높다. 생명력과 정신력을 복합적으로 소모하며, 강력한 만큼 반등이 크다. | ||
용언 마법의 핵심은 '용언'으로, 용들의 언어인 용언을 구사하는 것부터가 용언 마법의 첫 단계이다. 그 다음은 의지를 담아 용언으로 말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용언이란 것 자체가 용들의 발성 기관에 최적화 되어있는 언어이기 때문에, 인간 중에서 용언을 구사할 수 있는 이는 매우 드물다. | 용언 마법의 핵심은 '용언'으로, 용들의 언어인 용언을 구사하는 것부터가 용언 마법의 첫 단계이다. 그 다음은 의지를 담아 용언으로 말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용언이란 것 자체가 용들의 발성 기관에 최적화 되어있는 언어이기 때문에, 인간 중에서 용언을 구사할 수 있는 이는 매우 드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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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술 === | === 요술 === | ||
=== 신성 === | === 신성 === | ||
인간에게서 기원한 마법으로, 가장 밝은 마법이라 불리며 보편적으로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 인간, 야인, 환수, 요정이 사용할 수 있으며, 특징으로는 어떤 신앙<ref>단, 종족 숭배 계통이나 무신론 계통의 종교는 제외된다.</ref>이든 신앙을 가진 자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인간에게서 기원한 마법으로, 가장 밝은 마법이라 불리며 보편적으로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 인간, 야인, 환수, 요정이 사용할 수 있으며, 특징으로는 어떤 신앙<ref>단, 종족 숭배 계통이나 무신론 계통의 종교는 제외된다.</ref>이든 신앙을 가진 자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신력이나 생명력을 자원으로 소모하며, 복합적으로 소모하기도 한다. | ||
신성은 흑마법과 반대로 빛을 매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어느 정도의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기에 빛 마법과는 확실히 구분된다. 주로 부상 회복, 질병 치유, 신체 및 장비 강화, 오염 정화 등등에 사용되는 등 그 활용도도 다양하다. | 신성은 흑마법과 반대로 빛을 매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어느 정도의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기에 빛 마법과는 확실히 구분된다. 주로 부상 회복, 질병 치유, 신체 및 장비 강화, 오염 정화 등등에 사용되는 등 그 활용도도 다양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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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강화에 특화된 신성으로, | 신체 강화에 특화된 신성으로, | ||
=== 주술 === | === 주술 === | ||
환수에게서 기원한 마법으로, 가장 기이한 마법이라 불리며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은 마법이다. 환수, 인간, 용, 야인, 마귀가 사용할 수 있으며, 하위 분류가 워낙 많고 다양하여 세밀한 부분까지 일괄적으로 정리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 환수에게서 기원한 마법으로, 가장 기이한 마법이라 불리며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은 마법이다. 환수, 인간, 용, 야인, 마귀가 사용할 수 있으며, 하위 분류가 워낙 많고 다양하여 세밀한 부분까지 일괄적으로 정리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소모하는 자원 역시 매우 다양하여 정신력, 생명력, 복합 소모 이외에도 물질적 재료, 기억, 영혼, 금전 등 여러 종류의 자원을 소모한다. | ||
[[분류:Noizorp]] | [[분류:Noizorp]] |
2025년 4월 28일 (월) 01:20 기준 최신판
개요
Noizorp 세계관에서의 마법은 과학 법칙, 물리 법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힘의 집합을 일컫는다. 그렇기에 마법이라는 대분류 아래에 원소 마법, 흑마법 등의 중분류들이 존재하며, 그 아래에도 각각의 소분류가 존재한다. 본 문서에서는 그러한 마법들을 쉽고도 상세하게 기술하여, 읽는 이에게 필자의 머릿속에 있는 개념들을 최대한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분류
우선 어느 종족에게서 기원했느냐에 따라 여섯 가지로 분화된다. [1]
원소 마법
정령에게서 기원한 10원소를 다루는 마법으로, 가장 보편적인 마법이다. 마법을 사용 가능한 종족이라면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장 역사가 오래된 마법이다 보니 밝혀진 내용이 많아 비교적 배우기도 쉽다. 정신력을 자원으로 소모하며, 통제보다는 변환에 많은 정신력이 사용된다.
원소 마법의 핵심은 '변환'과 '통제'로, '변환'은 주변의 다른 원소들을 자신이 구사하는 마법의 원소로 변환시키는 것을 말한다. 변환력이 강할수록 많은 원소를 임의로 변환시킬 수 있으며, 전투에서라면 상대의 원소 마법을 다른 원소로 변환시켜 통제에 어려움을 주는 방식으로도 활용된다.
'통제'는 자연 상태로 존재하는 원소 또는 변환된 원소를 임의로 통제하는 것을 말한다. 통제력이 강할수록 많은 원소를 임의로 조종할 수 있으며, 전투에서라면 상대의 원소 마법을 나의 통제력으로 찍어 눌러 주도권을 뺏어 오는 방식으로도 활용된다.
예시로, 불 마법을 다루는 마법사와 물 마법을 다루는 마법사가 싸우게 될 경우, 둘 다 주변의 땅을 불과 물로 변환시켜 공격에 활용하며, 불 마법사는 상대의 물을 불로 변환시켜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물 마법사 역시 불을 물로 변환시켜 싸울 수 있다.
같은 속성의 마법사끼리 싸울 때는 통제력이 핵심이 된다. 자신에게 날아온 얼음의 통제력을 순식간에 빼앗아 공격을 방어할 수도 있고, 상대 주변에 전개된 원소의 통제력을 빼앗아 공격에 활용할 수도 있다.
원소 마법은 이하 10개의 소분류로 나뉘어져 있다.
- 불 마법
10원소 중 불을 다루는 마법으로, 전기와 더불어 가장 극단적인 살상형 마법으로 평가받는다. 불은 일체의 물리력이 없기 때문에 상대를 부상 없이 제압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물 마법
10원소 중 물을 다루는 마법으로,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범용적인 마법으로 평가받는다. 살상력도 없지 않고, 제압도 가능하며, 수비적인 활용도 가능하며 아군 지원 역시 준수하다. 마법사 외로 대상을 확장하면 체내 수분을 조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살상력 또한 뛰어난 편이다.
- 땅 마법
10원소 중 땅을 다루는 마법으로, 정확하게는 흙 전반과 암석을 다루는 마법이다. 바람과 더불어 통상의 상황에서 주변에 가장 풍부한 원소이기 때문에 전투에서도 강력한 마법으로 평가받는다. 게다가 고체를 다루는 마법이기 때문에 충격력과 제압 능력 면에서도 우수하다.
- 바람 마법
10원소 중 바람을 다루는 마법으로, 정확하게는 공기의 흐름을 조정하는 마법이다. 땅보다도 흔하게 널려 있는 특성상 전투에서 매우 유리하지만, 물리력이 있는 다른 마법들을 뚫어낼 정도로 가속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주로 마법사 자체를 공격하여 승리를 이끌어낸다.
- 전기 마법
10원소 중 전기를 다루는 마법으로, 불과 더불어 살상력이 매우 강한 마법이지만 숙련된 마법사라면 죽지 않을 정도의 전류만을 흘려넣어 기절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 그 위상이 덩달아 올라갔는데, 주요 전략시설에 침투하여 대규모 정전을 일으키는 방식의 침투전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 얼음 마법
10원소 중 얼음을 다루는 마법으로, 살상과 제압 양면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신체가 얼어붙는 과정에서 조직이 필연적으로 손상되기 때문에 숙련된 마법사가 아니라면 부상 없이 제압하기는 쉽지 않다.
- 식물 마법
10원소 중 식물을 다루는 마법으로, 원소 마법 중 유일하게 생명을 조종하는 마법이다. 살아있는 식물이기만 하면 종류를 불문하고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범위가 넓고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식물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없으면 원하는 식물로의 변환은 어려운 편이다.
- 금속 마법
10원소 중 금속을 다루는 마법으로, 원자 상태로 존재하는 모든 금속을 다룰 수 있다. 식물 마법과 마찬가지로 금속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없으면 원하는 금속으로의 변환이 어렵고, 경금속보다는 중금속으로의 변환이 더 어려운 편이다. 금속이라는 소재의 특성상 물리력만큼은 10원소 중 최고 수준이다.
- 빛 마법
10원소 중 빛을 다루는 마법으로, 정확하게는 빛의 일종인 가시광선을 다루는 마법이다. 빛의 특성상 순간적인 시야 차단과 복사열을 이용한 공격을 빼면 딱히 전투에 활용할 방법이 없으며, 그나마 빛의 굴절을 이용해 은신하는 방법 정도가 있다.
- 어둠 마법
10원소 중 어둠을 다루는 마법으로, 정확하게는 빛의 일종인 가시광선을 특정 공간에서 없애는 마법이다. 빛보다도 전투에서 쓸모가 없으며, 기껏해야 시야 차단과 은신 정도가 전부다. 굳이 쓸모를 찾자면 어둠이 주는 근원적인 심리적 압박 정도가 전부다.
통제력과 변환력이 매우 뛰어난 마법사들은 '전신 원소화'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마법사들은 주변의 원소 이외에도 자신의 몸을 원소화시키는 '부분 원소화'를 이용해 공격을 흘리거나 방어하지만, 전신 원소화는 전신을 원소화시킨다는 점에서 한 단계 높은 경지이다.
사실 전신 원소화 자체는 그렇게 고도의 변환력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적절한 통제력을 갖추지 못하면 원소 상태에서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다. 그런 마법사의 말로는 산산이 흩어져 자연의 일부가 되거나, 달레트가 되거나 둘 중 하나이다.
흑마법
마귀에게서 기원한 마법으로, 가장 어두운 마법이라 불리며 주류 마법계에서 배척받는 마법이다. 정령을 제외한 종족이 사용할 수 있으며, 원소 마법 다음으로 오래된 마법이기에 나름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생명력을 자원으로 사용하며, 생명력 자체를 보충하는 흑마법도 존재한다.
흑마법은 원소 마법과 달리 분류 간에 이질적인 부분이 많아 특별히 공통된 핵심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 굳이 찾아보자면 어둠을 매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마귀 숭배자들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마법이지만 각각의 특성이 워낙 상이하여 보통은 자신이 숭배하는 마귀의 흑마법만을 사용한다. 예외로 디아곤을 숭배하는 교파는 흑마법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여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흑마법은 이하 4개의 소분류로 나뉘어져 있다.
- 저주
볼칸이 만들어낸 마법으로, 특정 대상 또는 광범위한 공간에 부정적인 효과를 부여하는 마법이다. 여러 매체에 등장하는 디버프를 생각하면 된다.
- 사령술
샤투르가 만들어낸 마법으로, 죽은 생명체의 육체를 조종하는 마법이다. 작용 기전은 각종 병원체를 목표 대상에게 침투시켜 조종하기에 '적절한' 상태로 만든 후[2], 특수한 병원체들로 시체가 된 대상을 조종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사령술로 움직이는 시체들은 좀비처럼 전염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체로 온갖 병원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존재만으로도 생물학 병기에 해당한다.
- 정신 마법
이르그가 만들어낸 마법으로, 저주에서 정신계 마법에 해당하는 부분들을 가져와 보완, 체계화함으로서 창조하였다.
- 혈마법
툴라가 만들어낸 마법으로, 사령술에서 파생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본인은 이를 부정한다. 물론 병원체가 아닌 피를 매개로 작동하며, 사령술의 대상과는 다르게 혈마법의 대상은 지성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고 개별 개체의 전투력도 평균적으로 높다는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둘의 계통을 분리하는 경우도 많다.
용언 마법
용에게서 기원한 마법으로, 통상의 상황에선 가장 강력한 마법이다. 용과 인간 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며, 용언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인간은 용들에게도 나름대로 인정받을 정도[3]로 위상이 높다. 생명력과 정신력을 복합적으로 소모하며, 강력한 만큼 반등이 크다.
용언 마법의 핵심은 '용언'으로, 용들의 언어인 용언을 구사하는 것부터가 용언 마법의 첫 단계이다. 그 다음은 의지를 담아 용언으로 말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용언이란 것 자체가 용들의 발성 기관에 최적화 되어있는 언어이기 때문에, 인간 중에서 용언을 구사할 수 있는 이는 매우 드물다.
하위 분류는 존재하지 않으며, 주로 '터져라', '찌그러져라', '엎드려라' 와 같은 단순한 물리적인 무언가를 강제하는 마법이 대부분이다. 그렇다 보니 같은 용과의 전투에서는 효과가 미미하여 오히려 잘 사용하지 않는다.
용 숭배 교단의 교조가 용언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다고 전해지며, 그 외에도 용언 마법 사용자는 용 숭배자들 중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
요술
신성
인간에게서 기원한 마법으로, 가장 밝은 마법이라 불리며 보편적으로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 인간, 야인, 환수, 요정이 사용할 수 있으며, 특징으로는 어떤 신앙[4]이든 신앙을 가진 자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신력이나 생명력을 자원으로 소모하며, 복합적으로 소모하기도 한다.
신성은 흑마법과 반대로 빛을 매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어느 정도의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기에 빛 마법과는 확실히 구분된다. 주로 부상 회복, 질병 치유, 신체 및 장비 강화, 오염 정화 등등에 사용되는 등 그 활용도도 다양하다.
신성에 대한 논의는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다. 유신론자들에게는 신의 존재를 입증하는 증거로 쓰이기도 하며, 유신론자들 내부에서도 유일신 계통의 종교들 간의 갈등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신성은 이하 4개의 소분류로 나뉘어져 있다.
- 미에타리
부상 회복에 특화된 신성으로,
- 구스탄트
질병 치유에 특화된 신성으로,
- 푸르티아테스
오염 정화에 특화된 신성으로,
- 우펠룸
신체 강화에 특화된 신성으로,
주술
환수에게서 기원한 마법으로, 가장 기이한 마법이라 불리며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은 마법이다. 환수, 인간, 용, 야인, 마귀가 사용할 수 있으며, 하위 분류가 워낙 많고 다양하여 세밀한 부분까지 일괄적으로 정리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소모하는 자원 역시 매우 다양하여 정신력, 생명력, 복합 소모 이외에도 물질적 재료, 기억, 영혼, 금전 등 여러 종류의 자원을 소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