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상세) |
||
84번째 줄: | 84번째 줄: | ||
|- | |- | ||
| colspan="1" style="width:500px; color: #0047a0; background: #ffffff; text-align: center;" | 전고 | | colspan="1" style="width:500px; color: #0047a0; background: #ffffff; text-align: center;" | 전고 | ||
| colspan="1" style="width:500px; color: #000000; background: #ffffff; text-align: center;" | 3. | | colspan="1" style="width:500px; color: #000000; background: #ffffff; text-align: center;" | 3.10m<ref> 전고가 중형전차 기준으로는 약간 높은편이다. 동시대의 중형전차들과 비교해보자면 영국의 센추리온이 3.01m, 소련의 T-54가 2.218m, 그나마 미국의 M46 패튼이 3.12m로 근소한 차이로 높다</ref> | ||
|- | |- | ||
| colspan="1" style="width:500px; color: #da251d; background: #ffffff; text-align: center;" | 승무원 | | colspan="1" style="width:500px; color: #da251d; background: #ffffff; text-align: center;" | 승무원 |
2025년 5월 18일 (일) 13:32 판
개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대한제국의 중형전차이며, 최초로 실전에 투입된 1세대 전차이기도 하다.
상세
창룡 전차 changlyong tank[1] | |
개발 | 1944년 ~ 1945년 |
생산 | 1945년 12월 ~ 1953년 9월 |
생산 댓수 | 501대 |
운용 | 1945년 ~ 현재[2] |
개발 | 대한국방과학연구소 |
사용국 | ![]() ![]() |
제원 | |
종류 | 중형전차 |
주무장 | 85mm 우레 전차포 |
탄약 | 분리철갑탄(APDS), 경심철갑탄(HVAP), 대전차 고폭탄(HEAT), 고폭탄(HE), 점착유탄(HESH)등 |
부무장 | 12.7mm M2HB 브라우닝 중기관총 2정[3] |
엔진 | 세한 12기통 엔진[4] |
항속거리 | 159km |
엔진 출력 | 589 마력 |
최고 속력 | 전진: 41km/h 후진: 15km/h |
장갑[5] | 차체 전면 상단 장갑 두께 / 경사각도
70~160 mm / 45° |
중량 | 48.5t [6] |
전폭 | 3.72m |
전장 | 7.92m (주포 포함시 10.82m)[7] |
전고 | 3.10m[8] |
승무원 | 5명[9] |
개발사
1934년 10월 15일, 7년에 걸쳤던 국공내전이 끝나면서
큐폴라
연강 21년식 전차 상부를 보면 무언가 툭 튀어나온것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대한국방과학연구소에서 자체개발한 큐폴라다. 이 큐폴라는 자체 내부의 손잡이(핸드 크랭크)를 돌려 360° 회전이 가능했으며[10], 고각 +70°, 저각 -10°까지 기관총을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여 다양한 지형과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에 유리했으며, 고각으로 놓으면 대공용 기관총으로도 사용이 가능했다고 한다. 큐폴라의 기관총은 전차장이 운용하도록 했으며, 기관총이 내장된 큐폴라의 시초다. 이는 후에 미국의 M60 패튼의 큐폴라인 M19 큐폴라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이후 원격사격통제체계(RWS)가 나오기 전까지 혁신적인 설계로 많은 전차에 기관총 탑재 큐폴라를 달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물론 장점만 있지는 않았다.
첫번째로는 전차의 무게가 무거워졌다. 원래 설계초기에는 21년식 전차에 기관총 탑재 큐폴라 대신 평범한 큐폴라를 달 계획이였다. 그러나 간도 전쟁 당시 활약한 대한제국의 1938년식 전차와 1942년식 전차등의 전차 승무원 생존률에 관련된 보고서가 1944년, 대한국 군부에 제출되었다. 여기서 전차병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가 밝혀지며 설계는 완전히 뒤바뀌게된다. 보고서의 내용은 적 보병을 제압하기 위해 밖에 달린 기관총을 사용하려 나왔다가 적의 공격을 받고 죽은것이 사인의 대부분이였다. 그리고 이걸 본 군부는 탱크 승무원들이 안전하게 포탑 밖의 기관총을 사용할 방법을 생각하게된다. 그리고 거기에 나온 아이디어가 기관총과 큐폴라를 하나로 합치는 것이였다. 물론 이렇게해서 승무원 생존률은 올라갔지만, 전차 무게가 500kg 가량 늘었으며, 승무원 거주환경이 악화 되었다. 아무튼 기관총 큐폴라를 단 21식 전차는 몰락 작전에 투입되었다. 그러나 당시 전장에 투입되었던 전차병들이 이 큐폴라에 문제점을 제기했다.
그것이 바로 두번째 문제점이였던, 급탄방식이였다. 포탑의 바닥에 드럼형 탄약통에 있는 탄약을 급탄벨트로 끌어올리는 급탄 방식에서 문제가 발견되었던 것. 이것을 해결하기 거의 2년에 달하는 개발기간을 들인 결과, 위해 큐폴라 내부에 직접 탄약통을 설치하도록 재설계를 하게된다. 그리고 이런 설계를 적용한 최초의 개량형인 21년식 전차 235호차가 1947년 5월 1일 출고되었고, 이것을 시작으로 이후 생산분부터는 개량형의 설계로 생산하게된다.
형식
창룡 을유년형
창룡 병술년형
- ↑ 1945 model tank라고도 부른다. 1945년에 제작되었기 때문.
- ↑ 브라질 한정으로 현재까지 운용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 독일에서 레오파르트 1A5가 점차 퇴역하며, 독일은 퇴역한 중고 레오파르트1A5를 처리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때 브라질의 카를로스 고메스 전 국방장관이 기존에 사용되던 탱크들을 대체한다며, 레오파르트 1A5 250대를 사들였다. 그 이후 2000년대 초부터는 개량을 시도하면서 레오파르트 1A5을 거의 3세대 전차의 턱밑 수준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이것으로 거의 60년 가까이 쓰던 기존의 M41을 점진적으로 퇴역시켰고, M41은 2026년까지 완전히 퇴역시킬 예정이다. 그리고 이에 따라 1967년 도입된 연강 24년식 전차도 2024년부터 12월말부터 퇴역을 시작했으며, 브라질의 신형전차 도입 사업이 끝나는 2028년까지는 전면 퇴역시킬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1968년으로 마지막 창룡전차가 퇴역하면서 퇴역하여 이젠 박물관에서나 볼수 있는 전차다.
- ↑ 기관총중 하나는 공축기관총으로 포탑 우측에 있었으며,나머지 하나는 큐폴라에 탑재되었다.
- ↑ 대한제국 최초의 자동차 회사인 세한자동차에서 만들었다.
- ↑ 1세대 전차답게 장갑은 균질압연장갑을 주로 사용했다. 물론 복잡한 형상을 띄는 부분이나 특정부위에는 주조장갑을 써서 만들었다.
- ↑ 한국군 기준으로 중형전차로 분류되지만 사실 대부분의 국가에선 중전차로 분류되는 무게이다. 이는 근데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대한제국 전차들은 독일 국방군 전차들처럼 체급이 동시대 전차들보다 큰 편이였는데, 그렇기에 다른국가 입장에선 조금 큰 전차도 자국 입장에서 작으면 중형전차로 분류했기 때문이였다.
- ↑ 주포가 굉장히 긴편이다.
- ↑ 전고가 중형전차 기준으로는 약간 높은편이다. 동시대의 중형전차들과 비교해보자면 영국의 센추리온이 3.01m, 소련의 T-54가 2.218m, 그나마 미국의 M46 패튼이 3.12m로 근소한 차이로 높다
- ↑ 전차장(포탑 기관총수), 장전수, 포수, 조종수, 부조종수
- ↑ 실제로는 이 핸드 크랭크가 뻑뻑해서 급박한 상황에서는 전차장이 몸으로 밀면서 움직이기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