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앤드류 (베르세르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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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앤드류는 영국 해군 대위이자 5대 왕립 국교 기사단 기사단장으로, 혈식인들과 베르세르크에 대한 절대적인 혐오를 바탕으로, [[제5차 혈악 대전 (베르세르크)|{{color|#B5B5B5|'''제5차 혈악 대전'''}}]], [[제6차 혈악 대전 (베르세르크)|{{color|#B5B5B5|'''제6차 혈악 대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인 인물이다. 본래, 왕립 국교 기사단의 기사단장은 앞장 서서 수많은 혈식인들과 탈인간급 능력을 보유한 베르세르크를 상대해야 하였기에, 사망률이 높은 직위였으나, 아서 앤드류는 특유의 상황 판단 능력과 전술로 역사상 최초로 살아있는 베르세르크 개체를 포획하고 가장 긴 기간 동안 기사단장을 역임하는 등의 독특한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그러한 그도, 1917년 니벨 공세 당시 난입한 [[앙투안 샤를 (베르세르크)|{{color|#B5B5B5|'''앙투안 샤를'''}}]]의 베르세르크 군단과 맞서다가 혈식병에 감염되어 4형 감염체로 변이하였으며, 이 사실른 기사단장 직위 여부를 두고 큰 논쟁이 벌어질 정도로 커졌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능력을 통해 베르세르크와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역대 기사단장 중 가장 추앙받는 인물이 되었다.
아서 앤드류는 영국 해군 대위이자 5대 왕립 국교 기사단의 기사단장으로, 혈식인들과 베르세르크에 대한 강한 혐오와 복수심을 바탕으로 [[제5차 혈악 대전 (베르세르크)|{{color|#B5B5B5|'''제5차 혈악 대전'''}}]][[제6차 혈악 대전 (베르세르크)|{{color|#B5B5B5|'''제6차 혈악 대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인물이다. 원래, 왕립 국교 기사단의 기사단장은 전투에서 최전선에 서며 혈식인들과 탈인간급 능력을 지닌 베르세르크를 상대해야 했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은 직위였지만, 아서 앤드류는 탁월한 전술과 상황 판단 능력을 발휘하여 역사상 최초로 살아 있는 베르세르크 개체를 포획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 결과, 그는 가장 긴 기간 동안 기사단장직을 역임하며 독특한 경로를 걸었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그의 명성은 단숨에 전 유럽에 퍼졌고, 기사단 내에서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졌다.


앤드류의 혈식학 능력은 자신과 상대방의 혈액을 자유자재로 제어하거나 변형하는 능력으로, 상대의 혈류를 속박하거나, 응고시키는 방식으로 적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자신의 혈액 속의 혈식병 입자들을 공기에 노출시켜 결정화 시키고 거대한 방벽을 만들어 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여타 다른 베르세르크들과 마찬 가지로 과도한 피의 사용이나 너무 많은 전투가 일어나면, 그의 신체는 점점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게되어 인간성을 잃어가며,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변형이 더욱 심해지게 되었다. 이는 1957년 그가 영생의 능력을 얻었음에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1917년, 니벨 공세 중 난입한 [[앙투안 샤를 (베르세르크)|{{color|#B5B5B5|'''앙투안 샤를'''}}]]의 베르세르크 군단과 맞서 싸우던 중, 아서 앤드류는 혈식병에 감염되었고, 이로 인해 4형 감염체로 변이되었다. 그의 능력은 베르세르크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게 해 주었지만, 동시에 인간성을 잃어가는 과정을 겪게 되었다. 이로 인해 기사단장직을 둘러싼 논란이 일었고, 동료 기사들 사이에서도 그의 존재에 대한 논의가 격화되었다. 그러나 아서 앤드류는 자신의 혈식학 능력을 통해 베르세르크와의 대등한 싸움을 이어갔고, 그 결과 역대 기사단장 중 가장 추앙받는 인물이 되었다.
 
아서 앤드류의 혈식학 능력은 주로 자신과 상대방의 혈액을 제어하고 변형하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그는 상대의 혈류를 속박하거나 응고시켜 적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었고, 자신의 혈액 혈식병 입자들을 공기에 노출시켜 결정화시키며 거대한 방벽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 능력은 전투에서 엄청난 방어력과 공격력을 발휘했지만, 과도한 피의 사용이나 잦은 전투로 인해 그의 신체는 점차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결국, 과도한 혈마학 사용과 비교적 짧았던 혈마학에 대한 경험으로 능력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으며 자신의 신체 또한 점차 변형되어 6차 혈악 대전 이후엔 오른팔이 완전히 생체강으로 구성된 날개 모양의 가시로 변형되었다. 그는 불사의 존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생의 고통과 신체 변형으로 인한 지속적인 정신적 소모는 그를 더욱 고립시키고, 인간성을 상실하게 만들었으며, 이러한 이유로 1957년,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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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7일 (일) 23:4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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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왕립 국교 기사단 기사단장

아서 앤드류
Arthur Andrew
1867년 ~ 1952년


  • 상세

아서 앤드류는 영국 해군 대위이자 5대 왕립 국교 기사단의 기사단장으로, 혈식인들과 베르세르크에 대한 강한 혐오와 복수심을 바탕으로 제5차 혈악 대전제6차 혈악 대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인물이다. 원래, 왕립 국교 기사단의 기사단장은 전투에서 최전선에 서며 혈식인들과 탈인간급 능력을 지닌 베르세르크를 상대해야 했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은 직위였지만, 아서 앤드류는 탁월한 전술과 상황 판단 능력을 발휘하여 역사상 최초로 살아 있는 베르세르크 개체를 포획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 결과, 그는 가장 긴 기간 동안 기사단장직을 역임하며 독특한 경로를 걸었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그의 명성은 단숨에 전 유럽에 퍼졌고, 기사단 내에서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졌다.

하지만 1917년, 니벨 공세 중 난입한 앙투안 샤를의 베르세르크 군단과 맞서 싸우던 중, 아서 앤드류는 혈식병에 감염되었고, 이로 인해 4형 감염체로 변이되었다. 그의 능력은 베르세르크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게 해 주었지만, 동시에 인간성을 잃어가는 과정을 겪게 되었다. 이로 인해 기사단장직을 둘러싼 논란이 일었고, 동료 기사들 사이에서도 그의 존재에 대한 논의가 격화되었다. 그러나 아서 앤드류는 자신의 혈식학 능력을 통해 베르세르크와의 대등한 싸움을 이어갔고, 그 결과 역대 기사단장 중 가장 추앙받는 인물이 되었다.

아서 앤드류의 혈식학 능력은 주로 자신과 상대방의 혈액을 제어하고 변형하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그는 상대의 혈류를 속박하거나 응고시켜 적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었고, 자신의 혈액 속 혈식병 입자들을 공기에 노출시켜 결정화시키며 거대한 방벽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 능력은 전투에서 엄청난 방어력과 공격력을 발휘했지만, 과도한 피의 사용이나 잦은 전투로 인해 그의 신체는 점차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결국, 과도한 혈마학 사용과 비교적 짧았던 혈마학에 대한 경험으로 능력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으며 자신의 신체 또한 점차 변형되어 6차 혈악 대전 이후엔 오른팔이 완전히 생체강으로 구성된 날개 모양의 가시로 변형되었다. 그는 불사의 존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생의 고통과 신체 변형으로 인한 지속적인 정신적 소모는 그를 더욱 고립시키고, 인간성을 상실하게 만들었으며, 이러한 이유로 1957년,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