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파트리

Seohb1207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2월 15일 (수) 21:4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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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그랑파트리는 만약에 프랑스가 보불전쟁에서 승리했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대체역사 세계관이다.
보불전쟁에서 승리한 프랑스 제국이 결국 대전쟁으로 몰락하고, 유럽의 질서가 재건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뜻 보면 프랑스를 찬양하는 세계관 같겠지만 사실은 바니타스[1]적인 세계관이다.

세계관 이름은 프랑스어 Grande Patrie에서 유래되었으며 해석하면 위대한 조국을 의미한다.

세계관 역사

우리의 찬란했던 시절과 마찬가지로 지금 이 순간에도 그대들은 변함없이 용기와 충성의 본보기가 되었다.
그대들과 같은 용사들이 있으니 우리의 대의는 결코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전쟁이 끝없이 이어지고, 내란으로 치닫는다면 그것은 프랑스에 커다란 불행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 나폴레옹 1세

1866년, 7주 전쟁(보오전쟁)에서 프로이센군에 의해 오스트리아 제국이 참패하자 프랑스 제국은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1867년, 전쟁장관이었던 '아돌프 닐' 원수는 군사 개혁을 위해 닐 법안을 의회에 발의하였고, 법안은 간신히 통과하며 프랑스군은 대대적인 군사개혁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870년, 엠스 전보 사건으로 프랑스가 프로이센에 선전포고를 하며 보불전쟁이 시작되었다. 프로이센군은 이 전쟁을 미리 준비하였기에 프랑스 국경을 넘어 진격하였고, 프랑스군은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스당 전투에서 나폴레옹 3세가 직접 이끄는 군대가 프로이센군을 극적으로 격파하며 프로이센군의 공세를 멈추었고, 프랑스군이 대대적인 반격을 시작하였다. 겨울이 되었을 때는 프랑스군이 프로이센 국경을 넘기 시작했으며 1871년에는 코블렌츠 전투에서 프로이센의 왕태자 프리드리히(훗날 프리드리히 3세)를 포로로 잡으며 끝내 프로이센 왕국은 항복할 수 밖에 없었다.

세계관 설정

-불랑제주의(Boulangisme)

-범유럽연합(Paneuropean Union)

-국제연맹(League of Nations)
  1. 라틴어로 '공허'를 뜻하며 삶의 덧없음과 결국은 죽는다는 의미를 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