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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신교(공통발음:Xileism)는 고대 중기부터 근대 후기까지 퀘렌의 역사상 최고 · 최대의 종교다. 또 유이하게 종족의 구분없이 섬겨지는 종교이기도 하다. 신자수는 그 인구수에 따라 대대로 오도론의 교회가 가장 강세였지만, 긴 수명을 사는 고라손이나 세라곤의 교회는 데니헴스부르크를 연상할 만큼 신성하고 웅장한 장소도 여럿 있다. 이토록 많은 종족들이 신교를 추앙하는 이유는 신교의 고유사상인 만민에 대한 사랑, 죽음에 대한 기도 등이 있다.
신교의 사상관
- 만민에 대한 사랑
- 조화와 질서의 신뢰
- 죽음에 대한 안정과 기도
- 신교의 구원자(공통발음:Xile)[1]는 배우지 못한 작은 오도론이었는데, 일찍이 삶과 죽음에 대해서 깨우친 그는 세상을 여행한다. 그는 자신의 여정 속에서 특별한 능력 즉 기적을 여럿 행했고, 이를 보고 비난하거나 불신하던 이들은 점차 구원자를 믿고 따르게 된다. 이 순례에 참여하게 된 사람들은 종족의 여하를 떠나 큰 무리를 이루게 된다. 비록 그는 여정의 중간에 늙고 병들어 죽게되지만, 그의 뜻을 따르던 제자들은 그의 사리가 든 함과 함께 계획된 여정을 계속해 나갔다. 마침내 제자들이 구원자의 말씀을 정리해 소가죽에 새겼고, 1000개의 수레[2]에 담아 그 말씀을 퍼트린다는 것이 신교의 첫번째 성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