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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별 이능력과 이능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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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PULL&PUS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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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 | 주재혁 |
| 분류 | 현상계 |
| 만개 | 에르고 영역 |
PULL&PUSH는 칠성고등학교의 등장인물 주재혁의 이능력이다. 간단히 풀앤푸시라고 읽는다.
상세
벡터 조작의 일종으로, 지정한 어느 물체나 물질을 끌어당기거나 밀어내는 인력과 척력의 이능력. 대상의 질량에 따라 한계가 정해진다. 질량이 존재하는 한 무엇이든 밀어내고 당길 수 있으며, 따라서 에너지나 기체 같은 것도 가능하다. 자신을 기준으로 밀거나 당길 수만 있으므로 중력 조작이나 염력과는 조금 다르다. 염력과는 하위 호환. 주위 반경 10m 이내에 존재하는 것에 대해 별다른 제약 없이 이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특정한 어떤 대상을 지정하지 않고 공간 그 자체를 지정하여 모든 것을 밀어내는 보이지 않는 방어막을 형성할 수도 있다. 자신으로부터 땅을 밀어낸다는 개념으로 발밑에 능력을 사용하여 공중으로 높이 도약할 수도 있는, 사용하기에 따라 활용성이 무궁무진한 이능력이다.
ANR
ACTION AND REACTION[2]의 약자. '에이엔알'이라고 읽는다. 한 지점에 미는 능력과 당기는 능력을 동시에 발동하여 움직이지 못하게 봉쇄하거나, 힘을 충분히 강하게 주면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 첫 등장 시 생존자의 다리를 박살낸 것이 바로 이것이다. 처음 보인 능력부터 이능력의 활용 기술이었다는 것. PULL&PUSH는 오직 밀고 당기기만 가능하므로, ANR이라도 염력처럼 물건을 공중에 띄우는 것은 불가능하다.[3]
페널티
특별히 페널티라고 할 것은 없지만, 출력에는 한계가 없고 이능력을 받아내는 몸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조절이 어렵다는 점이 있다. 즉 얼마든지 강하게 이능력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몸이 이능력을 버티지 못해 심할 경우 한번에 빈사 상태까지 간다. 차라리 출력에 한계가 있었다면 조절을 신경쓰지 않고 마구 사용했을 텐데, 조절까지 생각해야 하니 까다로운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