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Monstargram
마법과 인터넷이 발달한 세계관.
마법
자세한 것은 마법 (몬스타그램) 참고.
마물
자세한 것은 마물 (몬스타그램) 참고.
사회
- 과학기술
- 의수나 의족 등의 의체(義體/Implant), 안드로이드, 나노머신과 사이버스페이스, 고성능 홀로그램 등 사이버펑크나 SF에 어울리는 기술들이 실존한다. 하지만 국가기관에 의한 규제 및 낮은 경제성으로 인해 보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일반 대중의 생활상은 현대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즉 VR공간을 쓰지 않고 직접 학교에 가 수업을 들으며, 돈이 없으면 전자제어식 의체가 아닌 전통적인 의체, 외형 복원이나 지지 정도만을 이루는 제품을 이용한다.
- 용병업계
- 마물과 마법을 쓰는 범죄자들 때문에 치안이 좋지 않다. 어느 국가도 공권력만으로 이를 해결하지는 못해 전세계적으로 민간군사기업(Private Military Company: PMC)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 용병업계가 커진 계기는 그렇지만 모든 용병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움직이는 건 아니다. 돈을 위해서 국가 간의 전쟁에 참여하기도 하고, 때로는 소속국의 정규군을 상대로 내전을 벌이기도 하며, 음지에서 벌어지는 기업 전쟁에 고용되기도 한다. 국가에게 법적으로 인가를 받지 않은 비인가 PMC도 있으며, 대부분의 프리랜서 용병들은 원칙적으론 불법이기도 하다. 조직이 아닌 개인의 군사 행위를 인정해주는 것은 극히 드물기 때문. 하여 형식적으로는 기존의 PMC 중 한 곳에 소속을 두고 실질적으로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케이스가 많다.
- 히어로(英雄/Hero)
- 공공의 치안을 유지하기 위한 의뢰만을 수행하는 용병의 한 형태. 비인가 PMC와는 달리 합법이며, 합법 PMC와 달리 국가 간의 전쟁 등에도 고용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공공의 치안 유지만을 위할 뿐. 그렇기에 다른 용병들과는 달리 매스컴에 얼굴을 비출 때가 잦으며 다른 연예인들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기도 한다. 국가 공인 라이센스가 있다. 이를 취득하지 않을 경우 히어로가 아닌 범죄자로 취급될 가능성도 있다.
- 빌런(惡黨/Villain)
- 우발적이지 않아 재범의 가능성이 높고, 협박이나 일시적인 상황 요건에 휘둘린 게 아닌, 즉 본인의 의지로 범죄를 일삼아 그 질이 지극히 나쁜, 그러면서 범죄를 수행하기에 알맞은 나름의 능력을 갖춘 범죄자들을 가리키는 말. 악을 동경하는 자들이 동경하는 범죄자이며, 시민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며, 경찰들에게는 특별한 경계의 대상이 되는 이들로 히어로들이 주로 전담하고 있다. 대부분이 지명수배의 대상이 되며 현상금이 자주 붙기 때문에 히어로가 아닌 용병들이 추적하는 경우도 있다. 빌런 제압을 반복하다 아예 히어로로 전직하는 용병 또한 존재한다. 참고로 빌런이라고 해도 일단은 생포가 우선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살해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여겨지나 충분히 생포할 수 있음에도 사살한 경우 처벌이 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