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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틀 목록 |
조선의 연호 |
가평嘉平
1815년 2월 9일 ~ 1829년 2월 3일가평 1년 1월 1일 ~ 가평 14년 12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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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光武
1844년 9월 10일 ~ 1861년 12월 31일광무 1년 9월 10일 ~ 광무 18년 12월 31일 |

구국지요救國之謠
1829년건헌 원년 |

구국지요救國之謠
악장지사樂章之詞
후안무치한 간신들에
오얏꽃은 즈려밟히고
허무맹랑한 소문들에
종묘사직 흔들리는가
금수강산에 산천들은
말도 없이 지켜만보고
오천만민의 피눈물은
그 누구도 모른다더라
노기등등한 우리들은
충심으로 불타오르니
잔악무도한 무리들을
뿌리째로 뽑아버리리
충절의 깃발 휘날릴 때
금고 소리 울려 퍼지니
북악 봉우리 올라서서
이 가락을 널리 부르오
아침의 나라 오천만민
우리 모여 의병이 되고
흥망성쇠는 한날의 꿈
태평성세는 오늘의 일 [재해석]1910년 대한예악사 공연; 서양식 재해석 |
1. 개요
《구국지요》 또는 《구국요》는 계묘정난 시기에 작곡되어 구국회(救國會)에서 사용했던 군가로 말그대로 구국의 마음을 담은 노래라는 뜻이다. 혼란의 시기에 쓰여 경희지절 체제로의 복귀와 국가안정의 염원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