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중 하나의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관리자. 문서를 고치려면 이메일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사용자 환경 설정에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이메일 주소 인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그는 더이상 사랑할 수 없습니다.'''({{llang|ja|彼はこれ以上愛できません。}})는 [[난세이 시대]] 활동했던 소설가, [[모나구미 지로]]가 집필한 소설이다. 1897년, 5월에 발표한 [[단편 소설]]이었으나, 호응이 좋아 장기 연재작으로 진행되었다. 모나구미 지로의 대표작으로서 그의 유명세는 이 소설을 통해 시작되었다고 했을 정도로 그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그가 내놓은 소설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가벼운 문체를 통해 독자가 쉽게 작품에 녹아들 수 있도록 했다고 본인 스스로 평한 바가 있다. 소설의 제목은 사실 《'''그는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였는데, 중간에 모나구미 지로가 소설 제목의 수정을 가해서 지금의 제목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소설의 내용은 주인공인 [[타이난 왕조]] 시기의 관리 "타카요마 신지"와 [[공화파]] 핵심 인물의 딸이었던 "나오우 하키코"와의 연애담이 주를 이루며, 당시 시대에 주요 인물들이 짤막하게 나마 등장하거나 [[공화 혁명]]의 진행 과정을 화자인 주인공의 입을 빌려 제3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등 시대적 상황에 묘사가 상당하다. 제목이 주는 의미는 두가지인데, 하나는 '''"더이상 조국(공화국이 된 나라 - [[신센 막부|막부 시대]]의 본인)을 사랑할 수 없다(사랑하지 않는다)"'''는 의미와 '''"더이상 그녀(공화파의 그녀 - 조정파의 본인)를 사랑할 수 없다(사랑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주인공의 입으로 독백하는 내용이 있다. 실제로 [[모나구미 지로]]의 가문은 대대로 조정의 관리를 지내온 조정파였으나, [[타이난 공화국]]의 수립과 함께 가문이 가라 앉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타이난 공화국|공화국]]이 가져다 준 물질적, 정신적 풍요를 바탕으로 시작된 소설가로서의 삶에 대해 많은 고뇌를 했다고 하는데, 그를 명망있는 소설가로 만들어준 첫 작품이 그의 고뇌를 주인공인 화자의 감정에 이입시켰다는 점에서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인용문|'''少しでも故国を愛していた私を、'''<br> '''一瞬でも彼女を愛していた私を、'''<br> '''結ばれない愛に、自ら首が苦しくなってた。''' <br> 조금이라도 고국을 사랑했던 나를<br> 한순간이라도 그녀를 사랑했던 나를<br> 맺어지지 않는 사랑에 스스로 목이 괴로워졌다.<br> <small>- 타카요마 신지가 [[타레나이미치]] 거리를 홀로 걸으면서-</small>}} 이 작품 이후 후대에 이르러서 "~는 더이상 ~한다(하지 않는다)"라는 형식의 제목으로 패러디 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실제로 이러한 형식을 차용해서 만든 문학 작품도 상당수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타카호라 타키에]]의 《 [[그녀는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Lang (원본 보기) 틀:Llang (원본 보기) 틀:인용문 (원본 보기) 틀:일반 기타 (원본 보기) 모듈:Langname (원본 보기) 모듈:Langname/data (원본 보기) 그는 더이상 사랑할 수 없습니다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