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날개 세계관

Anonymous (토론)님의 2021년 9월 22일 (수) 23:0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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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지만 다른 세상, 날개를 타고 6개의 문을 지나
The same world, but different world. Ride the wings through the six gates
― 넓은 날개 세계관 슬로건

넓은 날개<Wide Wings, 廣翼(광익)> 세계관Wideclouds가 구상한 가상의 범세계 창작 평행 세계관이며, 한반도에서 통일되었지만 큰 자치가 보장되는 국가 연방 아래 다양한 국가가 존재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외 세계의 지역은 이후 집필자가 생각해본 바에서 현실에 기반하여 창작되었다.

이후 공산1968이 참여하였다.

세계관 대략의 역사

유럽 세계는 1차 대전 이래 전반적으로 대체적으로 공화정의 우위 구도이다. 서유럽의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아일랜드, 독일, 스위스 등은 공화국인 반면 동로마 제국, 벨라루스 왕국, 스코틀랜드 등은 군주국이다. 이탈리아는 통일되지 못한 채 사보이아 가문의 사르데냐 왕국, 이탈리아 공화국, 교황령, 나폴리 왕국, 시칠리아 공화국으로 나뉘어졌다. 동유럽의 경우 러시아의 패권 구도는 이 세계관에서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러시아의 적백내전에서 백군이 승리하면서 소련은 성립하지 못했다.[1]

독일은 현실과 동일하게 1차 대전과 2차 대전 모두 패배했다는 설정이다. 다만 넓은 날개 세계관의 독일은 이탈리아가 통일하지 못해 동맹이 없었기 때문에 현실보다는 이른 1943년에 총통인 아돌프 히틀러가 자살로 생을 마감해 바로 항복했다.

프랑스는 독일에게 파리를 내주지 않았다.비바 라 프랑스!

아시아 지역에서는 전반적으로 군주정 국가의 우위 구도이다. 1644년 이자성에 의해 세워진 순나라를 위시한 중화제국의 철통 패권이 여전히 존재하며, 한반도는 대연국에 의한 마지막 통일 왕조 이래 여러 정부의 연방인 대한국가연방이 성립했다. 대연국, 그리고 중국과 40년간 지속된 전쟁으로 인해 내수 경제가 붕괴되고 식민지들에서 연이어 반란이 발생했던 일본은 비록 원자폭탄을 맞지는 않았지만 인프라망이 무너져 결국에는 모든 식민지들을 반강제로 독립 시켜줘야 했다. 또한 일본은 소련이 성립하지 않아 서방 국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지도 못했고, 대연국이나 중국과의 관계도 최악이었던지라[2] 무너진 산업기반을 다시 세우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순나라(중국)는 공화정이 들어서지 못했기 때문에 유교 중심적 사상과 중화사상이 심하다. 물론 수천년간 쌓아온 중국의 문화를 동시에 가지고 있기도 하다.그야 문화대혁명이 없었으니까

세계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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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현실 세계와 다른 점

  1. 아이러니하게도 잉글랜드와 아일랜드에서 공산주의가 성행했다. 적백내전에서 패전한 적군과 수뇌부가 잉글랜드와 아일랜드로 망명했을 거란 추측도 있다.
  2. 40년 이상 전쟁한 것에 더불어 강점기를 가지고 있는 한국민들은 일본에 대해 가진 혐오감이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