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크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린크 북반구의 북쪽 바다, 릴시온의 끝자락에 위치한 섬이다. 고위도임에도 기후가 따뜻하고 섬 생태도 안정적이어서 고대부터 사회가 이루어졌다. 릴시온 특유의 지성문화가 근세까지 이어져온 곳이며, 수헤일의 가호 아래에 성장해 이 작은 섬 중부에는 빼곡히 도시로 덮여 최대 10만이 넘는 인주가 상주했었다.

교육학적 측면으로도 굉장히 발달했는데, 이런 지식과 탐구에 대한 높은 이해를 통해 몇 세기만에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고 그 결정체인 다레나 학회가 이곳에서 탄생한다. 일부에서는 근세 최대의 학문터를 다레나 학회와 스콜라 엘레멘타라 두 가지로 나누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