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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30일 (수) 21:35 판

다레나 학회(The Darena Society)는 고대 타를메오의 붕괴 이후 지성 신앙이 다레나 섬으로 옮겨지면서 시작된, 린크의 거대한 학문 집단이자 지식 습득 단체로서 '진리회'(Truth Academy)라는 이명이 있다. 다레나 학회는 아름다운 섬이란 이명으로 알려진 다레나에 지어진 작은 도서관에서 시작됐다. 유명한 지식 도박꾼이었던 탐팔레오는 자신이 축적한 부를 이용해 도서관을 건립하였고 여러 학자들이 모였다. 그 중에서도 안리사노라는 여인을 사랑했던 수헤일의 귀족들이 이를 후원하며 더욱이 규모가 확장되었다. 도서관의 구성원들은 단순히 철학뿐만 아니라 과학의 여러 방면을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훗날 중세 말기에 부유석이 등장하는 기반이 된다.

다레나 학회는 단순히 지식을 연구하는데 그치지 않고 대륙의 지식들을 타를메오에 보관했듯 다레나의 굳건한 보호와 지식에 대한 전래 및 보존을 위해 노력했다. 덕분에 이 작은 섬에는 릴족과 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용된 수 만의 용병 부대가 주둔했으며, 근세에는 크나큰 번영을 이루기도 했다. 이러한 다레나 학회의 번성은 근대 초까지 계속되었다. 일례로 당대 린크의 북부와 중부 지방 인재들은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다레나의 인정을 필요로 했을 정도였다. 또한 지성 신앙 자체를 신봉하는 젊은이들은 독립적인 무장조직 도서단을 조직한 사례도 있었다.

한편 투스 황실의 스콜라 엘레멘타라는 다레나 학회와 사이가 좋지 않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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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크:다레나 학회|다레나 학회]](<small>The Darena Society</small>)는 고대 [[타를메오]]의 붕괴 이후 '''지성 신앙'''이 섬으로 옮겨지면서 시작된, '''린크 세계상 최대의 학문 집단이자 학회·학파, 지식의 총재'''로서 '진리회'(<small>Truth Academy</small>)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다레나 학회는 아름다운 섬이란 이명으로도 잘 알려진 다레나로 그곳에 지어진 작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 과거 유명한 지식 도박꾼이었던 [[탐팔레오]]가 부를 축적해 도서관을 지으면서 여러 학자들이 모였고, 그 중에서도 [[안리사노]]라는 여인을 사랑했던 수헤일 왕국의 귀족들이 이를 후원하면서 규모가 확장되었다. 곧 이들은 단순히 철학뿐만 아니라 과학의 여러 방면을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중세 말기에 큰 시너지를 터트리면서 그 절정인 '''[[부유석]]'''이 등장하는 배경이 된다.
-다레나 학회는 단순히 지식을 연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과거 대륙의 모든 지식을 [[타를메오]]라는 성전에 보관했듯 다레나에 대한 굳건한 강화와 보호, 지식에 대한 전래와 보존을 위해 노력했다. 덕분에 이 작은 섬에는 릴족 주민들과 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용된 수 만의 용병 부대가 주둔했으며, 근세에는 이 보잘 것 없다고 치부된 이 곳이 가장 번영을 이루기도 했다. 특히 지성 신앙 자체를 신봉하는 젊은이들은 직접 준군사조직인 [[도서단]]을 조직했으며 이러한 다레나 학회의 번성은 근세부터 근대 초까지 계속되었다. 당시 세계에서 북부와 중부 지방의 인재들은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선 '''다레나'''의 인정을 받아야 할 정도였다.
+[[린크:다레나 학회|다레나 학회]](<small>The Darena Society</small>)는 고대 [[타를메오]]의 붕괴 이후 '''지성 신앙'''이 다레나 섬으로 옮겨지면서 시작된, '''린크의 거대한 학문 집단이자 지식 습득 단체'''로서 '진리회'(<small>Truth Academy</small>)라는 이명이 있다. 다레나 학회는 아름다운 섬이란 이명으로 알려진 다레나에 지어진 작은 도서관에서 시작됐다. 유명한 지식 도박꾼이었던 [[탐팔레오]]는 자신이 축적한 부를 이용해 도서관을 건립하였고 여러 학자들이 모였다. 그 중에서도 [[안리사노]]라는 여인을 사랑했던 수헤일의 귀족들이 이를 후원하며 더욱이 규모가 확장되었다. 도서관의 구성원들은 단순히 철학뿐만 아니라 과학의 여러 방면을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훗날 중세 말기에 '''[[부유석]]'''이 등장하는 기반이 된다.
-한편 투스 황실의 [[스콜라 엘레멘타라]]는 [[린크:다레나 학회|다레나 학회]]와 사이가 좋지 않기로 유명하다..
+다레나 학회는 단순히 지식을 연구하는데 그치지 않고 대륙의 지식들을 [[타를메오]]에 보관했듯 다레나의 굳건한 보호와 지식에 대한 전래 및 보존을 위해 노력했다. 덕분에 이 작은 섬에는 릴족과 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용된 수 만의 용병 부대가 주둔했으며, 근세에는 크나큰 번영을 이루기도 했다. 이러한 다레나 학회의 번성은 근대 초까지 계속되었다. 일례로 당대 린크의 북부와 중부 지방 인재들은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다레나'''의 인정을 필요로 했을 정도였다. 또한 지성 신앙 자체를 신봉하는 젊은이들은 독립적인 무장조직 [[도서단]]을 조직한 사례도 있었다.
+한편 투스 황실의 [[스콜라 엘레멘타라]]는 [[린크:다레나 학회|다레나 학회]]와 사이가 좋지 않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