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놀리아 공화국
Republic of Magnolia
United Democratic Republic of Magnolia
국기의 크기 국장의 크기
국기 국장
만인의 자유와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하여
상징
국가 자유에게 바치는 백 송이의 백합
국화
백합
국수
사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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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력 0063년: 대혁명으로 지크프리트 제국이 붕괴되고 매그놀리아 공화국이 수립됨
은하력 0068년: "성녀" 잔느 매그놀리아가 제국의 잔당에게 암살당함
은하력 0070년: 혁명 전쟁 발발
은하력 0072년: 혁명 전쟁에서 승전
은하력 0105년: 메사이어 동란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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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리베르테
최대 도시
이갈리테
면적
국가 영토 면적의 총합
내수면 비율
국가의 내수면 비율
구성국
대한민국과 미국, 프랑스를 포함한 지구권의 일부 국가, 리베르테, 이갈리테
접경국
파프니르 제국
인문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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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총 인구
13억 명
인종
지구인 30%, 리베르테 이주민 25%, 이갈리테 이주민 45%
출산율
1.8명
평균 수명
85세
기대 수명
90세
공용어
프랑스어, 한국어, 영어
지역어
일본어
공용 문자
한글
종교
국교
일단은 성녀교가 국교이지만, 매그놀리아 공화국은 기본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인정한다
분포
성녀교 85%, 그외 기타 종교 15%
군대
자유의 기사단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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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자치단체,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행성자치단체 3개, 광역자치단체 107개, 기초자치단체 225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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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민주주의, 공화제, 대통령제
민주주의 지수
7.15점(결함 있는 민주주의)
국가 원수 (대통령)
클라라 매그놀리아
정부
요인
부통령
브랜든 번(BB)
여당
개혁당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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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자본주의적 시장경제
화폐
공식 화폐
매그놀리아 리오나
ISO 4217
MGL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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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연호
혁명기원
도량형
SI 단위
ccTLD
.mg
국가 코드
MAG
전화 코드
'

개요

은하전기 유니버스의 등장 국가. 은하계를 양분하고 있는 두 세력 중 자유를 이념으로 내건 세력으로, 질서를 이념으로 내건 파프니르 제국과 대립 중이다.

특징

매그놀리아 공화국의 현재 상태를 요약하면 한마디로 요약하면 문제는 많지만 개선의 기회는 아직 충분히 남아있는 국가. 파프니르 제국이 서서히 막장 국가 테크를 타기 시작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

정치

매그놀리아 공화국은 사실 집권 여당만 보면 제국과 비교하는 게 어마어마한 실례일 정도로 문제가 거의 없다. 여당은 대부분이 청년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간혹 행정 미숙으로 인해 실수를 일으키긴 해도, 근본적으론 선한 사람들이 많은 정당이다.

문제는 의회가 이들이 제대로 뜻을 펴지 못할 정도로 야당인 보수연합 소속 정치인들에게 점령당해 있는 여소야대 상황이란 것. 의회 의석의 5분의 2 정도를 보수연합 소속 의원들이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보수연합이 제대로 된 정당이냐면 그것도 아니다. 공화국 내에서 떠도는 말 중 보수연합에 소속된 정치인들 중 8할이 비리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심지어 최근 보수연합은 특권층만이 공화국의 수도 행성인 리베르테를 독점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법안신세계법을 통과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반발해 벌어진 사건이 바로 1기의 핵심 사건, 메사이어 동란이다.

사회

문화

역사

퍼스트 시즌 이전

대혁명

인류의 우주 진출 이후, 한동안 인류는 두 개의 거대한 은하 제국 아래 묶여 있었다. 파프니르 제국과 지크프리트 제국이 그 두 제국이었다.
수십 년 동안 지크프리트 제국은 공고하게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제국은 붕괴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가혹한 압제를 견디지 못한 제국의 인민(매그놀리아 공화국은 국민 대신 인민이란 단어를 채택했다.)들이 들고 일어난 것이다.
그 선봉에, 당시 매그놀리아 가문의 당주였던 한 소녀가 있었다.
잔느 매그놀리아(Jeanne Magnolia)란 이름을 가진 그 소녀는 제국에서 강제로 징집된 소년병들과 함께 제국에 반기를 들었고, 오랜 싸움 끝에 제정이 타도되고 공화정이 수립되었다.
그렇게 탄생한 공화국의 이름은 초대 대통령이 된 잔느의 성을 따서 매그놀리아 공화국이 되었다.

성녀의 죽음, 그리고 혁명 전쟁

이후 5년간 공화국은 안정기를 거쳤다. 하지만 그 찰나의 평화를 깨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지크프리트 제국의 최후의 잔당이 성녀라 불리며 추앙받던 잔느를 암살한 것이었다.
성녀의 죽음을 애도할 새도 없이, 2년 뒤에는 이웃 국가인 파프니르 제국이 공화국을 왕정복고시키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 하지만 다행히도, 2년에 걸친 전쟁은 공화국의 승리로 끝났다. 이 전쟁은 이후 혁명 전쟁이라 불리게 되었다.

퍼스트 시즌

공화국의 쇠퇴와 메사이어 동란의 시작

혁명 전쟁으로부터 수십 년이 지났고, 공화국은 점점 이상을 잃고 변질되기 시작했다.
자유와 평등이라는 이념을 배반하고 기득권을 지키려는 보수파가 공화국 의회를 장악햇고, 이들은 여당인 개혁파가 아무리 공화국의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내놓아도 그것들을 모조리 무력화시켰다.
그리고 보수파는 특권층만이 공화국의 수도 행성인 리베르테를 독점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법안인 신세계법의 입법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의회에 군대가 들어올 수 없는 점을 악용해 의회 경호대를 무장시킨 후 입법에 반대하는 여당 의원들을 전부 연행하고, 그 뒤 만장일치로 법을 통과시킬 작정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계획은 예상치 못한 사태로 인해 물거품이 되고 만다.
신세계법을 의결하기로 한 제 15대 공화국 의회에 갑작스레 정체불명의 테러리스트들이 난입해 현장에 있던 의원들을 몰살해 버린 것이다. 그땐 아무도 몰랐지만, 이 사건은 후에 메사이어 동란이라고 불리게 될 내전의 전초전에 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