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회당 (신대륙)

Anonymous (토론)님의 2022년 7월 2일 (토) 11:1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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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st 1968, 2022 | CC-0
미국 국회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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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부티지지 임시 내각 (2022)
여당

자유당
361석 · 380석
신임과 보완

미국 녹색당
12석 · 9석

캘리포니아 시민
2석 · 1석

이누이트 공동체
1석 · 1석
야당

보수당
369석 · 284석

미국사회당
52석 · 43석

제도혁명당
22석 · 14석

퀘벡당
5석 · 6석

미국공산당
0석 · 4석

남부민주당
2석 · 3석

인민당
5석 · 1석
무소속 49석 · 3석
재적 883석 · 750석
왼쪽은 귀족원 의석 수, 오른쪽은 서민원 의석 수
미국사회당
American Socialist Party
등록 약칭 ASP, SOC
슬로건 Power to the People
인민에게 권력을
창당 1912년 4월 10일
전신 자유당
의장 앤드루 오브레이더 / 5선 (66~70대)
서기국장 엘리자베스 워런 / 3선 (68~70대)
귀족원 원내총무 짐 케니 / 재선 (66~67대)
서민원 원내총무 버니 샌더스 / 12선 (59~70대)
이념 사회주의, 좌익대중주의
스펙트럼 중도좌파 ~ 극좌 (빅텐트)
귀족원 52석 / 883석 (5.9%)
서민원 43석[1] / 750석 (5.7%)
주지사 1석[2] / 19석 (5.3%)
프로빈스 지사 6석[3] / 87석 (6.9%)
당색 빨간색 (#E50040)
초록색 (#009666)
당원 수 20,583,372명 (2022년 1월 기준)
국제조직
청년조직 사회당 전미위원회
대학생 청년 사회당 조직위원회
해외조직 해외 사회당
여성조직 전국 여성 사회주의 동맹
노동조합 전미 노동자 단일행동
선거연합 공화주의 연대
좌파연합

개요

미국의 정당. 원내 최대의 좌익 정당이다.

상세

좌익 세력이 지리멸렬한 미국의 정치 풍토에서 가장 오래되고, 조직이 강력한 좌익 정당으로 거의 한 세기동안 미국의 사회주의 운동을 이끌어왔다. 본래의 성향은 급진 사회주의에 가까웠지만 토미 더글러스 집행부를 거치면서 점차 현재와 같은 사회민주주의 성향으로 성향이 변모하여 대중정당화될 수 있었다. 그러나 당 내에는 사회민주주의자 외에도 급진사회주의자, 반자본주의자, 생태주의자 등 파벌이 다양해 성향 자체는 좌익 빅텐트에 가깝다.

2000년대 이후로는 경제 위기에 잘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보수당자유당의 지지자들을 포섭하여 점차 당세를 넓히고 있으며 몇몇 지역에서는 지방 권력을 장악하는 등 빠른 속도로 당세가 커지고 있다. 오는 8월 치뤄지는 총선에서는 선거연합의 지지율이 자유당과 보수당을 앞질러 1위를 차지하기도 하면서 그 힘은 무시할만하지 않은 수준으로 성장했다.

역사

최근

2022년 미국 총선을 앞두고 미국공산당, 퀘벡당, 이누이트 공동체 등 3개 원내 정당, 그리고 녹색좌파당, 생태혁신 등 12개 원외 정당과 함께 선거 연합인 좌파연합을 창립하였다. 총리 후보는 사회당의 당수인 앤드루 이매뉴얼 울프슨 오브레이더 전 멕시코시티 시장이 맡는다.

높지 않은 지지율에서 시작했지만, 최근 지속되고 있는 미국의 엄청난 경제적인 공황에 힘입어 선거연합의 지지율이 29%를 기록하면서 27%에 그친 자유당, 13%인 보수당을 앞지르는 모습을 보이며 중앙 권력의 대규모 교체가 유력시되고 있다.

성향

공화주의 성향이 있다. 미국공산당과는 아예 공화주의 연대라는 이름의 선거연대까지 맺고 있을 정도이다. 본래 사회당 내에서 공화주의자들은 소수에 불과하였으나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황실의 사치에 대한 비판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08년 이후 당의 좌경화와 맞물려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아예 공화주의자들이 당 내 다수가 되었다.

물론 공산당처럼 급진적인 황실 폐지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며 여전히 50% 이상의 국민들이 황실을 지지하고 있기에 현실적인 타협안으로서 황실의 예산 축소와 국민투표를 통한 점진적 황실 폐지를 정책으로 내걸고 있다.

지방 분권에도 적극적이며 궁극적으로 황실을 폐지한 이후 국호를 미합중국(United States of America)으로 바꿔 강력한 연방제를 실시하는 미국을 목표로 삼고 있다. 따라서 지역주의를 추구하는 다른 정당들과의 사이는 매우 원만한 편이며 퀘벡 자치령에서는 퀘벡당과 단일 교섭 단체를 이루고 있다. 기본적으로 비동맹주의 노선에 속하는 멕시코 독립파 정당인 제도혁명당과는 선거연대까지 맺고 있지는 않으나 친근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정책

  • 법인세율 인상
  • 사보험 철폐
  • 녹색기금 증액, 그린뉴딜 입법화, 탄소세 도입
  • 보편적인 무상 실직 보험제도
  • 최저임금 15달러, 유급휴가, 즉각적이고 강제적인 출산휴가 도입
  • 주4일제 및 32시간 근무제 시범 도입
  • 황실의 재산 전면 몰수 및 미국 궁무부(America Department of Imperial Affairs) 설치
  • 준연방제 실시 이후 점진적인 연방제로의 체제 전환
  • 국민투표를 통한 점진적인 황실 폐지
  1. 지역구 30석, 비례대표 13석
  2. 이누이트 자치특구
  3. 매사추세츠 1석, 멕시코 1석, 캐러비안 쿠바 2석, 컬럼비아 2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