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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서는 데스크탑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2021년 8월 3일 수정되었습니다.) 그 외 린크 (행보)


개요

"종이 울린다. 숲은 울린다. 그렇게 눈물을 흘린다."

초 고대, 프리마 대륙을 거닐던 말로 카엔데르가 지쳐 잠에 들었다 전해지는 땅. 그 땅은 말로의 뒤틀림으로 인해 기괴한 형상을 지니게 되었다. 이후 태어난 데르트들이 이 땅을 이르기를 어떤 숲보다 깊은 곳 이라는 뜻의 안테르 가르가라고 부르게 된다.

역사

  • 고대

이전의 바다숲은 바다나무라 불리는 타지 않는 나무와 그 씨앗 숲피리 이외의 생명은 살지 못했다. 카엔데르의 입으로 들어가려는 심압 때문에 들어온 생물들도 어김없이 죽음을 맞이했을 뿐이다.

  • 란테르의 문답행록 이후

그 불모의 땅에 발을 들인 이가 있었다. 그는 베르테르의 모험가 란테르였다. 기어코 말로 카엔데르를 깨우고만 란테르는 카엔데르와 긴 대화를 나누었다. 하나의 문답이 끝날 때마다, 그 말로는 생물을 빚어냈고 그렇게 그가 맘에 들어한 데르트를 만들때까지 문답은 계속되었다. 그렇게 태어난 생물체들은 깊은 곳의 것들이라는 의미의 가르가네라고 칭해지게 되었다. 데르트와 가르가네는 카엔데르의 영향으로 인해 서로를 공격하지는 않았으나, 바다숲 안에서는 가르가네 사이의 포식을 통해 생태계를 이루게 된다.

  • 절망전쟁 이후

카엔데르가 모습을 감추었지만, 그와의 연결은 끊어지지 않아. 바다숲의 생태가 변화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카엔데르의 종적이 사라짐으로 인해 바다숲의 심압 자체는 사라졌으며 약간의 호위만 있다면 데르트가 아닌 인종 또한 바다숲을 탐험 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도가 크게 줄어들게 된다. 이 시기에 등장한 란테르교 과격파가 바다숲을 벌목하기 시작했으며, 그 자리에 얕은 호수가 남게 된다.

  • 이유의 종말 이후

카엔데르의 완전한 죽음 이래, 전래 없을 자유가 모두에게 찾아왔다. 그것은 가르가네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진화의 태동이라 불리게 되는 변화를 거치며 이제서야 진화하기 시작한 가르가네들은 데르트와 인간을 가리지 않고 해치게 되었고, 그 위험도가 크게 증가했다. 바다숲은 이제 데르트에게도 위험한 장소가 되었으며 란테르교의 숲 정화 작업 또한 큰 저항을 맞이하게 된다.

지형

이유의 종말 이전에는 모든 숲이 바다숲 얕은 곳과 비슷한 형태였지만, 이후 숲이 진화의 태동을 거치며, 바다숲 얕은 곳과 바다숲 깊은 곳, 그리고 그 심부인 빼앗긴 숲으로 나뉘어지게 된다.

  • 바다숲 앝은 곳

바다숲은 이름에 걸맞게 넓은 숲에 발이 조금 담가질 정도로 물이 고여있다. 그렇게 고여있는 물은 짜디 짠 바다와 같은 소금물이다. 숲 자체에는 숲피리와 바다나무로 인해 기이한 소리들이 울린다.

  • 바다숲 깊은 곳

이 바다숲 깊은 곳에서는 기존에 보이던 가르가네가 일부 그대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가르가네들과 비슷한 생물이지만 조금 다른 이들이 발견되는데, 이것이 바다숲의 깊은 곳에 도달했다는 증거이다. 바다숲의 깊은곳의 경계는 울림나무를 통해 알 수 있다. 종 소리를 내는 이 나무가 얕은 곳에는 없던 음색을 더한다.

  • 빼앗긴 숲

이곳은 가르가네에게 빼앗긴 숲이자, 어떤 존재도 벗어날 수 없다고 여겨지는 죽음의 땅이다. 주목 나무들이 이 숲에 들어온 존재를 바라볼 것이고, 바다숲 깊은 곳의 종 소리가 가라앉은 듯 들려오는 음산함이 숲을 가득 매운다.

가르가네

레존 루 가르가네, 짧게는 가르가네라고 불리며 바다숲에서 살아가는 환수들을 총칭하는 말이다. 데르트도 크게 보면 가르가네에 포함된다.

  • 슬픔의 망령

활동 영역: 바다숲 얕은 곳, 바다숲 깊은 곳

바다숲에 내리지 않는 비를 보고자 카엔데르가 이 생명을 창조해 내었다고 란테르의 수기에 적혀있다. 이 생명이 이러한 이름으로 불리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주변 아주 넓은 지역의 숲의 바다를 하늘로 솓구치게 만든다. 이는 마치 이 숲에 내리는 비와도 비슷하며 이 비는 끓어 오른것이 아니기에 바다숲의 염분을 머금고 있어 매우 짜다. 이가 마치 눈물을 하늘로 흘리는 것 같다고 하여 그러한 이름으로 칭해진다. 사람의 형태에 망토를 두른것 같은 형태를 이것은 중력으로부터 자유롭고 마치 망령처럼 바다숲을 배회한다. 이들은 영역 개념이 없으며 숲을 떠돌아 다니다 오르는 비에 떠오른 망각고기들을 집어먹는다.

  • 울부짖는 가지

활동 영역: 바다숲 얕은 곳, 바다숲 깊은 곳

란테르의 노래를 듣고 이 노래를 따라하기 위해 만든 생명이라 그의 수기에 적혀있다. 이들은 알에서부터 가지가 4 갈래로 뻗어나온 형태를 띄고 있다. 이들은 노래 대신 비명을 지른다. 마치 그 안에 들어있는 것들이 알 속에 담을 수 없었던 것인 양, 뒤틀린 가지들은 발버둥 친다. 카엔데르의 귀에는 그의 목소리가 그렇게 들렸을까, 그의 목소리에 공포가 숨어 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비명에 쓰러진 생명들만 잡아먹을 수 있는 이 가지들은 그 알에서 나오지 않는 겁쟁이들이며, 몰려다닐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생명들이다. 그러나 이들이 비영을 지를 때는 조심해야 할 것이다. 하나가 소리를 지르면 지례 겁을 먹고 나머지도 모두 울부짖을 것이다.

  • 굶주린 강철

활동 영역: 바다숲 얕은 곳, 바다숲 깊은 곳

키엔데르가 란테르에게 외부 세계의 사람이 날카로운 금속들을 사용한다는 것을 들었을 때 이 존재를 만들었다고 그의 수기에 적혀있다. 이것이 그가 후회를 하기 시작한 계기이다. 이들은 온몸이 금속으로 된 생명이며 빠르게 움직이지 못하고 우둔하다. 그러나 이들은 몸에 닿은 금속을 삼킨다. 그리고 그만큼 몸집이 비대해져 간다. 불에도 녹지 않는 이들은 울부짖는 가지의 비명에 울리며 날카로운 소리를 낸다. 가지가 그 소리에 놀라 깨지면 그것을 먹는다.

  • 숲상어와 망각고기

활동 영역: 바다숲 얕은 곳, 바다숲 깊은 곳

이들은 공생관계를 가지는 생물들이다. 숲상어와 망각고기는 란테르가 죽고 싶다고 하였을 때, 이에 대한 공포심조차 잊고 싶다고 말했을 때 만든 존재들이다. 망각 상어는 진화의 태동 전까지, 카엔데르가 사라진 바다숲의 최상위 포식자였다. 이 존재는 투명한 형태이며 비에 젖었을 때만 윤곽을 들어낸다. 이 존재는 유선형의 지느러미가 여섯 달린 원뿔형의 괴물이다. 이 아래 그림자를 따라 턱이 없는 존재가 기어다니는데 이들이 망각고기이다. 이들은 숲상어의 투명한 몸이 굴절시켜 빛이 뒤틀려 나타난 숲상어의 그림자 밑에 숨어다니며 먹이의 발을 깨물어 기억을 마신다. 피해자는 천천히 무지한 상태가 되어가며 숲상어에게 먹힌다.

  • 숲피리

활동 영역: 바다숲 얕은 곳

숲피리는 바다나무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바다나무에서 태어나며 바다나무에 붙어 잎처럼 행동한다. 따라서 어떠한 싹도 틔우지 않는 갈색뿐인 나무의 숲이 푸르르게 보이는 이유는 이들 덕뿐이며, 이들이 바람을 타고 이동할때 나는 소리가 꽤나 경쾌하기 때문에 이들은 숲피리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 바다나무

활동 영역: 바다숲 얕은 곳

바다숲의 나무는 일반적인 나무와는 다르다. 불에 타지도 잘 부러지지도 않는 이 바다나무는 벌목하여도 성장을 계속하며, 불에 그슬려 겉이 쌔카매 지고 나서야 성장을 멈춘다. 나무라고 부르기에는 뿌리로만 이루어진 듯한 줄기와 가지는, 상당히 뒤엉켜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한 가닥이 일반적인 나무의 두께와 맞먹는 이 거대한 나무들의 숲은 다가오는 이들로 하여금 두려움과 경외심을 느끼게 한다.

  • 절망의 망령

활동 영역: 바다숲 깊은 곳

진화의 태동 이후, 뒤틀린 슬픔의 망령. 후드를 뒤집어 쓰고 그 안에서 튀어나온 거대한 다리와 손가락들로 생물을 삼키는 그것 모습은 절망이라는 이름에 걸맞을 것이다. 그러나 슬픔의 망령이었을 때의 사람의 형상은 온데간데 없다. 바다숲의 비는 여전히 그것의 주변에서 기어오르고, 떨어지는 물줄기는 그것이 가까이 있음을 시사한다. 슬픔의 망령에 비해 상당히 넓은 범위의 기후를 변화시키기에, 그 주변에서만 살아가는 생물들도 있을 지경이다.

  • 슬픈 미련

활동 영역: 바다숲 깊은 곳

진화의 태동 이후, 뒤틀린 슬픔의 망령의 잔여물, 슬픔의 망령에서부터 떨어져 나온 미련, 검은 인형의 그림자는 구석에서 흐느낀다. 그것을 위로해 줄 비 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그것은 시야의 바깥에서 기어다닐 뿐이다. 땅에 파뭍힌 가지들을 주워 먹으며 연명하는 이 존재를 누가 연민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어째서 이것은 절망이 되지 못했을까.​

  • 가지 달린

활동 영역: 바다숲 깊은 곳

진화의 태동 이후, 울부짖는 가지는 부화하고 그 안에 있던 끔찍한 것들은 기어나왔다. 더 이상 비명을 지를 수 없게 된 이들은 땅에 숨어 그저 가지인 척 현실에서 도망친다. 그 안에 있던 것들을 궁금해 땅을 파던 이들은 다시는 하늘을 보지 못하리. 그들이 숨는 것은 우리를 위한 마지막 자비일것이다. 만약 당신이 서 있는 곳이 땅에서 가지가 가득 솟아나온 풀밭이라면, 하늘을 바라 본 채로 달려라. 그 바닥에 있는 것을 눈에 담아서는 아니된다. 살아 남았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후회할 것이다. 아직도 가지는 껍질을 그리워 하기 때문에...

  • 강철마

활동 영역: 바다숲 깊은 곳

진화의 태동 이후, 뒤틀린 굶주린 강철. 숲을 달리는 이 존재들은 무리를 지어 철과 철이 부딛치는 소리를 울리며 달린다. 더 이상 가지를 먹을 수 없게 된 이들은 화에 가득 차있다. 숲을 달리며 치이는 것들을 짖이기고, 뜯어가며 씹어삼킨다. 더이상 먹을 수 없을 때 까지 커진 강철마는 화가 그러하듯 쪼개져 발버둥치며 둘이 된다. 이 미친 무쇠 말들은 화를 억눌러 질 때 까지 숲을 뛰어다닐 것이다.

  • 울림나무

활동 영역: 바다숲 깊은 곳

바다숲 깊은 곳의 숲을 이루는 나무로 아주 오래되어 진화의 태동 이후 뒤틀린 바다나무를 일컫는 말이다. 이 나무는 크기도 거대하지만, 그 재질이 금속과 비슷하고 바람이 불 때마다, 서로 비비며 울린다. 이 소리는 종이 울리는 것만 같아 숲피리 소리와 함께 바다숲을 기묘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이 숲의 깊은곳에 조금이라도 오래 있게 된다면 반드시 미쳐 버릴 것이다. ​

  • 빛길잡이

활동 영역: 바다숲 깊은 곳, 빼앗긴 숲

숲 속에서 반짝이는 무언가를 발견했다면 그것은 높은 확률로 빛길잡이다. 그것은 항상 탐사자의 신뢰를 얻으려고 분주하다. 먹을 수 있는 열매를 알려주고 음식, 물을 어디선가 가져다 준다. 그것은 아주 영리해 주변이 필요로 하는 것을 눈치챈다. 그러나 길잡이를 항상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것은 기생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생물로, 슬픈 미련이나, 사람의 몸에서 그것이 터져나오 듯, 기어 나오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다.

  • 둔갑꽃

활동 영역: 바다숲 깊은 곳, 빼앗긴 숲

그것은 다른 생물에 천천히 뿌리내리는 식물의 일종이다. 그 뿌리가 천천히 내부 기관과 신체를 대체하고 둔갑할 때까지, 몸에서 꽃이 피어나기 전까지 스스로가 꽃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이 꽃이 온 몸에 피어날 즈음에는 늦은 것이다. 그 때의 희생자는 이미 죽어있는 것이며, 그것이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더라도 그것은 이미 한 송이의 꽃이 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망각상어

활동 영역: 빼앗긴 숲

진화의 태동 이후 뒤틀려버린 숲상어를 망각고기가 기생해 잡아먹고 거대해 진 상태의 무언가. 문서로 그 이상으로 기록할 수 있는 방도가 없었는데, 이를 본 이들은 형태조차 기억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잠시 그것을 보며 한 스케치들은 남아있지만, 나는 그것을 기억할 수 없다. 그것을 보는 동안의 기억이 날아간 것 같다. 그런 것이 있었던 것 같다는 자국만이 남아있다. 당신이 이 숲을 여행하는 중 기억이 잘려나가있다면 달려라, 당신은 아직도 쫒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나로서는 피가 잔뜩 묻어 피투성이가 된 내 몸을 닦느라 정신이 없었다. 분명 나의 피는 아니었으나 나에게도 상처가 있었다. 많은 동료를 잃은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이것도 얼마나 갈 지 모르겠다.

  • 달려나가는 비명

활동 영역: 빼앗긴 숲

진화의 태동 이후, 가지 달린 존재가 뒤틀리며 변모한 생명. 거대한 입과 꼬리 그리고 양 팔만이 남아 뛰어다니는 그것은 입 속에 울부짖는 가지를 잔뜩 머금고 돌아다닌다. 그것의 비명은 곧 가지의 비명. 그 시끄러운 도마뱀은 가지의 어미와도 같이 그것을 보호하려 배회한다. 이따금 가지달린 에서 깨어난 비명이 이 바라보는 숲으로 돌아오는 것은 어머니에서부터 온 기억 때문이 아닐까. ​

  • 유언의 땅

활동 영역: 빼앗긴 숲

어느 새 소리꽃을 품은 바다숲이 잉태한 생명. 그것은 등에 소리꽃을 가득 지고 태어난다. 이 땅의 존재만이 바다숲에서 소리꽃을 품을 수 있고, 이것의 시체에서 또한 소리꽃이 자라날 수 있는 땅이 된다. 이 존재는 바다숲의 소리꽃 군생지인 메아리 주변을 돌아다니며, 소리꽃을 모은다. 그것들이 모여있을 때는 조금도 위험하지 않고, 둘 이상의 생명이 그것의 주변에 있을 때 또한 안전하다. 그러나 이 땅과 단 둘이 남게 되는 상황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그것은 존재의 마지막 단말마를 꽃에 수집하는 존재이다. 그 유언에 이끌려 그것에게 향하는 이들의 유언은 돌아오지 못했다.

  • 주목나무

활동 영역: 빼앗긴 숲

울림나무와는 또다른 나무가 이 바다숲 최심부를 이루는데, 이 나무의 줄기에 그리고 잎에 모두 눈의 형상을 한 문양이 있다고 하여 주목나무 라고 불린다. 문제는 이 나무가 바라보는 숲의 토양을 희게 만들고 나무 또한 검은 색과 흰 색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기분 나쁜 숲을 더욱이 기괴하게 하는데 일조한다. 이 주목나무의 이름의 유래가 묘한데, 이 나무들로 이루어진 숲으로 들어가면 이 무늬들이 자신을 바라본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게 되는 것이 바로 그 이유이다.

  • 잔존

활동 영역: 바다숲 전역

그것은 카엔데르가 만들다 만, 흉과도 비슷한 무언가이다. 서로 뒤얽혀 무엇인가 되려고 하는 이 생물은 되다만 생명이다. 예를 들면 만들어 지다 만 데르트, 특이한 힘이 없는 말로, 난폭하지 않은 흉과 같은 카엔데르의 실패작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갖 생물이 매달린 이 기괴한 생명은 살아가기 위해 그 안에서 발버둥 치고 있다. 카엔데르는 이 존재를 숨기고 억누르고 있었던 듯 하나, 그가 사라진 자리에 어느 새 기어나와 삶을 향해 발버둥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