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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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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곤 해병님 | ||||
인류 (추정) | ||||
포항해병직할오도짜세기합광역특별시 | ||||
남성 | ||||
불명 | ||||
불명 | ||||
해병대 2인자 | ||||
포항 해병성채 | ||||
드림워커 능력자 | ||||
출신 평행계 불명 | ||||
생존 |
개요
해병대의 2인자이자 황근출의 맞후임, 그리고 황근출 해병의 후계자로 불리는 인물.
상세
" 그렇다니깐요. 사구메 님. 꿈은 다른 우주를 보여주는 창문과도 같죠. 어느 날처럼 다른 백성들의 꿈을 돌아다녔을 때였는데, 달의 바다는 말라 있었고 모든 것이 암흑으로 뒤덮여 있었죠. 그리고 그 가운데에는 정체모를 거대한 기계장치들만이 널려 있었답니다. 자신들을 '오토봇'이라고 칭하는 자들만이 그 자리에 남아 있었죠. " 사구메는 도레미 스위트의 말을 들으며 조용히 그녀의 옆에 앉아 있었다. 사구메는 가끔 도레미의 꿈나라 이야기를 들으며 시간을 보내곤 했다. " 한 번은 이런 일도 있었죠. 갑자기 어디선가 고약한 냄새가 나길래 돌아보니, 이상한 모자를 쓰고 붉은 팬티 한 장만을 걸친 채 꿈 속을 유유히 유영하는 다른 드림워커를 마주친 적이 있었어요. 제지하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능력이 강한 드림워커더군요. 냄새 때문에 그만 놓쳐버리고 말았죠. " 사구메가 의아한 표정을 짓자, 도레미 스위트는 잠시 무언가 생각하다가 말을 이어갔다. " 분명 시공관리국 놈들은 아니였어요. 그 놈들은 항상 무언가를 꼭 타고 다니거든요. 이상한 냄새도 안나고요. 분명 흔한 일은 아니고, 쉽게 넘길 문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깊게 고민할 문제도 아닌 것 같군요. " |
ㅡ도레미 스위트 |
도레미 스위트가 언급한 적이 있으며, 꿈 속에서 도레미 스위트를 마주친 몇 안되는 드림워커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