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상정 처리할게요. :)

설화
雪花

눈꽃송이 이미지를 정사각형으로 자른 것이다.
출생 시티즈 온
국적 현실: 대한민국
가상국가계: 없음
별칭 퍼스트씨, 스미스 씨, Bixby, CopiouS, Sirius, 아르페지오, WHITEOUT
경력 前 네이션즈 법률 심의관
前 가상국제연합 국제사법재판소장[1]
前 네이션즈 관리자(안건 담당)
前 네이션즈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前 네이션즈 안건사무원[1]
직업 현실: 학생
가상국가계: 없음
종교 개신교(교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웹사이트 https://www.twitter.com/FlugelArpeggio

FutureTech Group의 연재자로, 현행 네이션즈 운영규범의 기틀을 닦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활동 이력

세공프계

입문 (Space K·SGF Oil Inc.)

2017년 초,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찾던 설화는 나무위키를 통해 우연히 시티즈 온 플래닛을 발견하게 되었다. 설화는 시티즈 온 플래닛을 꽤 어렵게 찾아서 첫날 재밌게 즐겼으나, 그 날 이후로 서버를 들어가는 일은 없게 되었다. 그렇게 설화는 시티즈 온의 잠수 유저가 되었다.

그러던 2017년 말, 시티즈 온에 들어간 설화는 세계관 공유 프로젝트, 세공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국가를 가지고 사람들과 교류하며 소통하고 있었다. 설화는 그 세계관에 매력을 느껴, 거기 합류하여 또한 자신의 세계관을 꾸려 보고자 했다. 그러나 이 당시의 설화에게 국가를 연재하는 일은 너무나도 어려웠기 때문에, 대신 기업을 연재하기로 했다.

이 떄 대한민국을 연재하던 Bluetopaz가 설화에게 우주기업 Space K의 연재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마침 설화는 우주 시뮬레이션인 Kerbal Space Program을 하고 있어서, RSS/RO라고 부르는 모드팩을 설치[2]하여 발사체를 만들고 스크린샷을 찍어 Bluetopaz에게 보내는 방식으로 Space K의 연재에 동참했다. 설화는 Bluetopaz와 Space K를 함깨 연재하며, p-오메가 사건에 참여[3]하기도 하며 손발을 맞췄다.

시간이 지난 2017년 10월 21일, 이 때의 경험으로 설화는 Bluetopaz의 대한민국에 소재하는 SGF Oil Inc.라는 독자적인 기업을 만들어 세공프(당시 세계관 공유 프로젝트 시즌 2)에 정식 데뷔하였다. 국제적인 정유 기업을 추구한 설화는 다양한 국가들과 설정을 협의하며 연재를 진행했으나, 다양한 이유(특히 귀찮음)로 인해 연재를 중단했다.

본격적인 연재 시작 (창의국 1기)

세계관 공유 프로젝트 시즌 2가 종료되고, 후속으로 시티즈 온 네이션이 출범했다. 이 소식을 들은 설화는 이 참에 가상 국가를 연재하기로 마음을 먹고, 2017년 12월 9일 창의국을 등록했다. Space K로부터 이어져온 Bluetopaz의 친분에 영향을 받아 대한민국 옆에 위치하게 되었다. 창의국에서 설화는 다양한 시도를 했다. 당시 구매한지 얼마 안 됐던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통해 수도(동서특별시)를 만들었으며, 막 입문한 리듬게임에 깊게 빠진 것에 영향을 받아 SimpleRecord라는 리듬 게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항공기 덕후이기도 했던 설화는 Bluetopaz의 세종공항 설계 제안에 자신만의 설계안[4]을 내기도 했으며, 태민이의 대명국 대규모 시위 사태 취재 요청에 응하기도 했다. 이렇게 활동하던 설화는 연재할 거리가 마땅치 않아 연재를 중단하고 소재를 찾고 있었는데, 시티즈 온이 총체적인 분쟁[5]으로 무너져 내렸다.

그렇게 왕성히 활동하던 설화는 갑자기 갈 곳이 없게 되었다. 시티즈 온의 커뮤니티는 플레이 시티로, 네이션은 세공프 리마스터(네이션스)로 이전되었다. 설화는 양쪽 모두 가입했으나, 플레이 시티에서는 사진을 찍어 올리게 될 때 까지 잠수만 타게 되었다. 그렇게 설화는 세공프 리마스터로 활동처를 옮겼다.

더 적극적인 연재 (중앙국 1기)

시티즈 온 네이션은 세공프 리마스터라는 별개의 카페로 옮겼다. 거의 대부분의 구성원이 세공프 리마스터로 옮겼고, 그래서 제도나 분위기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다만 세계관 세계지도가 현실 지도로 바뀌었는데, 가상 지도에 기반한 창의국 설정을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한 설화는 중국 만주~상하이 지역 영토를 두는 중앙국을 새로 연재하기 시작했다. 이 때도 역시나 Bluetopaz와의 친분에 영향을 받아, 오른편 국경을 대한민국과 맞대고 설정 등에서 공존하고 의존했다.

FutureTech Group으로까지 내려오는 설정들과 연재 소재들이 이 시기에 생겨났다. 세계적 SNS 세도를 창시시키고 YourMind의 근간이 되었던 iM, 전자기기를 다루는 대규모 기업, 친환경 정책 등 현재 FutureTech Group과 비슷한 모습들을 여럿 볼 수 있다. 설화가 생각하는 네이션즈의 핵심 가치, 그리고 가상 이상적인 네이션즈의 모습은 이 시기에 완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매니저가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아 카페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고, 결국 카페를 옮기려고 하자 매니저가 돌아왔다. 그러나 이미 카페를 옮기기로 결정이 난 상태였고, 다툼이 있었으나 결국 카페는 옮겨졌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사용하기로 했던 카페 주소를 선점당하는 일이 일어났고, 결국 새로운 주소를 채택해야만 했다. 카페 주소 선점의 주도 세력으로는 Bluetopaz가 지목되었고, 설화는 이 시점을 계기로 Bluetopaz와 절연했다.

운영진으로의 시작 (중앙국·창의국 2기)

새로운 카페로 이사 온 설화는 연재하고 있던 중앙국을 이어서 등록하고 연재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설화는 운영규범(당시 2018 개정)이 개정되지 않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설화는 자신 나름대로 안건들을 반영하여 안건 130(개정 세계관 규칙)을 발의했으나 최신 안건이 여럿 누락되었다는 태민이의 지적에 규정[6]과 안건이 너무 많이 충돌해서 다 뜯어 고쳐야 할 것 같다는 답글을 남기고 안건을 보류 처리했다. 설화는 비공개 상태로 운영규범에 대한 심도깊은 개정 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던 2018년 11월, 네이션즈는 새로운 운영진을 모집했다. 설화는 운영진이 되면 운영규범 개정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결국 네이션즈 역사상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운영규범 담당 운영진에 지원[7]해서 면접 점수 49점, 투표 점수 50점, 총 99점으로 당선되었다. 설화는 운영진에 당선되어 태민이, Chlorine, Velvet과 함께 한 달 더 작업하여 2019년 신정에 맞추어 2019 개정 네이션즈 운영규범을 도입하였다. 설화는 새로운 운영규범을 일주일에 한 번 씩[8] 개정해 나갔다.

2019년 2월, 태민이는 매니저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에 일반 운영진 및 매니저를 다시 선출하여, 매니저에 Chlorine, 일반 운영진에 이정석이 당선되었다. 한편 네이션즈 공동세계관은 가상 지도로의 개편, 리셋이 실시되었다. 따라서 설화는 중앙국의 연재를 중단하고, 그 대신 창의국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설화는 창의국의 교통지도를 만들고, 그에 따라 시티빌더 연재를 진행했다. 창의국 또한 중앙국에서 보였던 그린 하이테크 이미지를 따라 연재되었다. iM과 같은 연재물들 또한 그대로 이전되었다. 사실상 명의와 설정 몇 가지를 바꿨을 뿐이지 중앙국 시즌 2라고 봐도 됐다. 그런데...

탈진, 그리고 복귀 (대 해빌랜드 왕국)

세공프 리마스터 후기, 네이션즈는 가상국제연합과 제휴를 맺어 가국련의 산하 세계관이 되었다. 이 제휴를 통해 네이션즈는 신입의 유입, 가국련은 가상국가 세계관의 대통합을 이룰 것이라는 장및빛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가상국제연합과의 분쟁이 가속화되어, 운영진들이 이에 피로를 호소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설화 또한 누적된 피로에 결국 번아웃이 와 버리고 말았다. 설화는 몇 달 가량 조금 더 버텨보려고 했지만, 점점 힘들어졌다. 네이션즈 운영진이 가국련에서 탈퇴하겠다는 발언을 하는 등 마찰이 계속해서 심해져, 자기 자신이 일을 잘 못 해서 이 지경이 되었다고 참회하며 3월 19일 네이션즈를 떠났다. 그 동안 네이션즈는 4월까지 세계관 동결에 들어갔고, WHITEOUT이라는 닉네임으로 잠깐 돌아와 운영진에 재임명 되기도 했지만 떠나는 등의 일이 있기도 했다.

네이션즈 세계관은 4월 재개장했지만, 설화는 돌아오지 않았다. 누적된 피로감이 상당하여, 가상국가계엔 눈길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네이션즈에 쌓인 정도 있었을 뿐더러 무엇보다 그리웠기 때문에 설화는 그 해 7월 네이션즈로 복귀했다. 그러나 중앙국 자리는 다른 연재자가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스웨덴 자리에서 대 해빌랜드 왕국의 연재를 시작했다. 이 때 설화는 네이션즈 역사상 유일한 법률 심의관으로 특채되기도 했고, 결국 8월 말 네이션즈 운영진에 다시 지원해서 당선되었다. 운영진단에 복귀한 설화는 대략 1년 전 자신이 처음 운영진이 되었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 펼쳐져 있는 것을 보았다. 결국 설화는 2020 개정 네이션즈 운영규범을 만들었다. 저번 운영규범과 다르게 이번엔 설화가 표결 기간을 잘못 계산하여, 아쉽게도 2020년 1월 2일 적용되었다.

한편 설화는 iM의 대체제[9]로써 YourMind를 내보였다. YourMind는 iM에서 그랬던 것 처럼 외부 프로그램용 API라는 새로운 요소를 들고 와 트렌드를 만들기도 했으며[10], 이걸로 시라비시카의 연재자 판브스와 대선 개인정보 유출 스캔들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YourMind는 세계관 2025년도 세계적 SNS로 지정되게 되어, 사상 최초로 3선의 고지에 오르게 되었다.

새로운 시도 (FutureTech Group)

대 해빌랜드 왕국의 연재는 순조로우면서도 어려웠다. 제일 큰 문제는 사람 이름을 짓는 것이였다. 북유럽식 이름 짓기에는 미숙했던 탓에, 후술할 비비드 웨이브같은 무리수를 두기도 했다. 더군다나 과도한 업무량으로 피로가 누적되던 참이였다. 이대로 가다간 저번과 똑같은 이유로 나갈 것이 분명했다. 설화는 대 해빌랜드 왕국의 연재에 지쳐, 새로운 시작을 하고자 했다. 마침 설화는 이 때 대 해빌랜드 왕국의 기업 설정을 구상하고 있었던 차였고, 여기에 큰 재미를 느껴 아에 기업만 연재하고자 하였다.

마침 네이션즈에 가상 단체 연재 제도가 신설되었고, 태민이가 Kakao N으로 가상 단체 연재를 신청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Kakao N은 얼마 못가 미활동 강제 이탈 처리되어 제도의 정착에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 했다. 이에 설화는 조금 여유롭고 흥미롭게 연재를 함과 동시에 가상 단체 연재 제도를 완성시킬 목적으로 2020년 2월 1일 대 해빌랜드 왕국의 연재를 포기하고 얼마 후[11] FutureTech Group을 등록시켰다. 당시 FutureTech Group은 한성현의 대한민국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그룹 사옥[12]은 평양시에 위치하고 있었다. FutureTech Group은 창의국에서 대 해빌랜드 왕국까지 이어지는 일명 그린 하이테크 지향을 여전히 따르고 있어, 연재의 성향은 별 차이가 없었다. YourMind 또한 그대로 승계했지만, 디자인 등을 크게 개편하였다.

불안정 상태 (FutureTech Group)

2020년 초 네이션즈에는 HTO(헤이그 조약기구)와 CESO(정식 명칭 불명)라는 세계기구가 생겨났다. 설화는 과거 세공프가 SHTO와 ELDU라는 두 세계기구의 대립과 그로 인한 마찰로 붕괴된 것을 떠올렸고, 우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설화는 두 세계기구의 대립은 세계관에 긴장감을 조성해 연재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설화는 장밋빛 기대를 안고, 이 두 세계기구에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 그러나 HTO와 CESO는 각각 자유네션당더불어네션당, 즉 정당으로 변질되어 버렸다. 설화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전개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설화는 정당에 반대하며 나름대로 조치를 시도했으나, 오히려 은혜누나에 의해 자유네션당에 강제로 입당당하고 만다. 설화는 며칠이 지나서야 결국 탈당할 수 있었다.

설화의 걱정이 적중했던 것일까, 두 정당은 계속해서 분열되며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은혜누나는 네션의회의 도입을 진행하게 된다. 은혜누나는 설화의 숙원 프로젝트였던 세컨드 아르페지오[13]를 언급하며 세컨드 아르페지오는 사람이 아니라 단체가 될 것이다라고 설득했다. 설화는 의회제와 내각제를 운영하기에 네이션즈는 너무 작다는 이유로 완강히 거부했지만, 운영진의 압박으로 마지못해 백출3법이라는 애칭을 가진 내각제 개정안의 개발에 착수했다.

설화는 나름대로 간단하게 내각제와 의회제를 실현하고자 했다. 그러나 복잡한 제도에 간단한 법률이라는 것은 양립할 수 없는 것이였다. 그렇게 만들어진 백출3법은 설화 자기자신이 보기에도 헛점투성이였고, 제2대 네션의원이 전혀 일을 하지 않게 되어 백출3법은 결국 폐지되고 말았다. 설화는 이 과정에서 또 다시 번아웃에 시달리게 되었다. 여기에 세계관 2026년도 세계적 SNS 선출에 나간 YourMind가 디자인이 좋지 못하다는 악평과 적폐몰이[14]로 인해 평가가 급격히 하락, 결국 3위로 낙선하며 4선에 실패하고 말았다. 문제는 설화는 YourMind를 기반으로 하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FutureTech Group의 연재를 진행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는 YourMind의 세계적 SNS 지위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적폐몰이로 이미지를 완전히 구겨 버렸으니 이러한 연재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다. 설화는 이에 대해 YourMind에 대한 연재, 또는 연재 방향의 대대적인 변화를 강요받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설화의 번아웃에 쐐기를 박은 것은 입법원 제도였다. 2020년 7월 이모스는 입법원 제도를 제안하였다. 설화는 이 내용을 별 생각 없이 훑어보았고,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그러나 은혜누나가 입법원제의 도입을 결정하여 설화가 제도를 다시 살펴봤을 때, 설화는 실효성이 없는 소선거구제, 의미도 이익도 없는 정당, 계속해서 복잡해지는 운영 구조를 문제로 제기하며 그대로는 적용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설화는 여기에 대해 적극적인 반대를 표하려고 했으나, 과거 자신의 반대가 여럿 거절당한 경험을 생각하여 그러지 못했다. 대신 이모스와 입법원제의 개선을 시도했는데, 제안과 반려가 이어지던 와중 이모스는 제2안을 언급했다.

설화는 제2안이 무엇인지 물어봤으나, 이모스는 먼저 선택하면 그 때 내용을 알려주겠다고 하며 답을 거부했다. 설화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아 계속해서 설명을 요구했으나, 이모스는 설명해 놓고 거부하면 설명한 이유가 없으며, 입법원제에 대한 책임이 모두 자신에게 있는 상황에서 협치를 할 이유를 모르겠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설화는 계속해서 설득을 시도했으나 이모스는 채팅방을 닫아버리며 대화를 완강히 거부했다. 설화는 너무나도 어이가 없어서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이 상황에 대해 물어보았다. 사람들은 한결같이 네이션즈를 떠나라는 답을 내놓았다. 네이션즈에서 일어나는 일이 너무나도 말이 안 되며 설화 본인에게 해롭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설화는 자신의 번아웃과 좌절감을 생각해 보며 고민 한 끝에, 2020년 7월 13일 설화는 네이션즈에서 떠났다.

세공프계를 떠나다

설화가 네이션즈를 떠나자 몇몇 사람들이 이에 반응하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결국 설화는 이러한 사람들의 간절한 호소로 8월 6일 네이션즈 카페에 다시 가입했다. 그러나 바로 연재를 시작하지 않고 눈팅을 하며 가끔씩 연재와 무관한 글을 쓰는 수준의 활동만 했다. 그러던 8월 30일 네이션즈는 폐쇄를 밝혔고 설화는 결국 올 것이 왔다는 심정으로 네이션즈를 포기했다.

그러나 얼마 안가 네이션즈는 다시 살아났고, 세계관 또한 다시 재개장했다. 설화는 네이션즈의 근황이 궁금해져 가끔씩 카페를 들어가 글들을 훑어보곤 했다. 그러던 12월, 은혜누나는 가장 중립적이라고 생각했던 설화에게 네이션즈의 부매니저 선출을 담당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설화는 마지못해 수락했고, 부매니저 선출을 끝마친 뒤 바로 탈퇴했다. 부매니저 선출 후반에 운영회의에서 설화의 종신직 안건사무원 지명 안건이 가결되었으나, 설화는 깔끔하게 무시했다.

그렇게 네이션즈를 반 쯤 잊고 지내던 그 때, 김틀니가 찾아와 네이션즈에서 다시 한 번만 일해달라고 요청했다. 김틀니는 네이션즈 회원들이 사실 개혁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다시 한 번만 돌아와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설화는 여섯 가지 요구사항[15]을 거는 조건으로 복귀했다.

설화는 운영규범 담당 관리자로 특채되어 대략 한 달 가량 활동했는데, 그러던 도중 저녁을 먹기 직전 은혜누나에게서 왔던 통화의 내용을 부모님이 들은 것이 화근이 되어 설화와 설화의 부모님이 크게 싸우는 일이 생겼다. 설화의 부모님은 지금 당장 네이션즈에서 탈퇴할 것을 요구했고, 마침 네이션즈가 지긋지긋했고, 이제는 학업에 집중해야 했던 설화는 결국 윤대표에게 전화로 마지막 대화를 나누고[16] 네이션즈를 떠났다. 설화는 네이션즈의 중진에게 대놓고 면박을 줬으니 이제 네이션즈 계열로 돌아가긴 틀렸다고 생각했다. 당일 운영회의는 파토났고, 이후 김틀니는 자신의 계획이 모두 무너져 더 이상 자리를 유지할 이유가 없게 되었다는 이유로 부매니저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렇게 설화는 2021년 4월 11일부로 3년 7개월에 달하는 세공프계에서의 활동을 완전히 마무리짓게 되었다.

현황

현재는 가상국가계 그 어디서도 활동하고 있지 않고, 가끔씩 제이위키에서 자신의 문서(지금 이 문서나 FutureTech Group 문서 등) 등을 관리하고 있다. 설화는 FutureTech Group의 설정을 포기하는 일은 없다고 명백히 밝혔으며, 위에서 아래로 민주화가 이루어진 선진국 섬나라 왕조 국가[17]를 가끔씩 구상하고 있다. 현재는 트위터에서 리듬 게임을 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FutureTech Group 설정은 가끔씩 써나가고 있는데, 그 중 FT SkyThrough 7세대의 설정에 집중하고 있다.

행보

운영규범

2019 개정 네이션즈 운영규범2020 개정 네이션즈 운영규범을 작성하였으며, 운영규범의 개정과 해설을 담당했다. 네이션즈 운영규범을 다 꽤고 있는 자타공인 네이션즈 내 최고의 운영규범 전문가이지만, 혼자서 감당하기엔 벅찬 일이기에[18] 일명 세컨드 아르페지오 양성에 박차를 가했으나 끝내 양성엔 실패했다.

복잡한 법률은 회원들의 운영 참여를 저하시킨다. 라는 생각을 갖고 운영규범을 개정했는데, 이는 Chlorine이 작성한 복잡한 법률의 해석에 애를 먹었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자기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법률을 회원들이 이해할 리 없고, 이로 인해 회원들이 운영에 관심을 가지지 않게 돼 결국 정치적 무관심으로 인해 합법적 독재에 이르게 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안건 제도

발의되는 안건을 하나하나씩 손수 검수했다. 복잡한 법률은 회원들의 운영 참여를 저하시킨다. 라는 이념 하에 발의자와의 협의를 통해 복잡한 안건은 손수 고쳐줬다. 시범 도입된 네션의회 제도에서 갈수록 복잡해지는 법률안을 매우 걱정하고 있으며, 걱정은 네이션즈를 떤나 지금도 은연 중 남아있다.

세계적 SNS

제1대 세계적 SNS iM과 제2,3대 세계적 SNS YourMind의 연재자였다. iM은 세공프 이래 최초의 SNS라고 파악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iM과 YourMind가 세계적 SNS 트렌드를 이끌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4선에 도전할 당시 여러 연재자들이 YourMind를 적폐 SNS이고, 디자인이 좋지 못해서 쓰고 싶지 않다는 주장을 펼쳤다. 결국 세계적 SNS 4선에는 실패하였다.

이념

초심 수호

알려지진 않았지만 초심을 수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2020 개정 네이션즈 운영규범의 규정 제1조와 제2조에서 그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창의적 세계관의 수호와 태민이가 주장한 "가국계에서 1인 시티빌더 가상국가는 우리 뿐이다"라는 주장에 힘입어 초심 수호에 노력했다. 이 덕분에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네이션즈가 정통이 아니라 주장하는 세력들을 견제했다.

운영참여도 증대

운영규범 개정 지향점과 안건 제도 검수 지향점에서 보여지듯, 간단한 운영체계를 구성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영을 만들고자 했다. 이는 Chlorine이정석 시기에 발생한 정치적 무관심으로 인한 것으로, 합법적 독재를 최대한 지양하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운영진이기 이전에 연재자

제67조 (공직자 지명 및 지원 요건)
공직자로 지명되거나 지원하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네이션즈에서 연재 대상을 연재하고 있는 회원
등록 마감 시점에서 현재 피선거권이 박탈되지 않은 회원
기타 운영규범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만족하는 회원

네이션즈 운영규범, 2020 개정

네이션즈 운영진은 운영진이기 이전에 연재자라는 점을 매번 강조하며 운영을 위한 연재가 아니라 연재를 위한 운영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종종 네이션즈를 화실로 비유하면서, 운영진은 여러 화가(연재자)들이 그림을 그리는(연재하는) 화실(네이션즈)이 잘 운영되도록 누가 이상한 일은 안 하는지(질서 유지), 새롭게 화실에 들어오려는 사람이 있는지(신규 등록), 너무 오래 쓰이지 않는 자리가 있는지(미활동 강제이탈) 등을 확인하며 화실을 관리해야 하는데, 지금은 도화지를 가지고 정치질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초 HTO와 CESO가 만들어 질 때, 세공프 시절 SHTO와 ELDU의 대립으로 인한 세계관 몰락을 알고 있었던 아르페지오는 파벌이 생겨버릴 까 두 세계기구의 창설에 우려를 표했지만, 냉전으로 인한 세계관 긴장감 조성과 연재거리의 증가를 기대하며 막지 않았다. 그러나 HTO와 CESO는 자유네션당더불어네션당으로 변질되어 버렸다. 설화는 더 이상의 악화를 막아보려 시도했지만 어쩔 수 없었고, 하는 수 없이 중립이라도 유지하려 애썼다[19]. 이후에도 Morth가 발의한 창당 성문화 안건을 부정적인 코멘트와 함께 상정 처리시키는 등 정당제에 매우 부정적인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정당제의 도입 이후 의회제와 내각제의 도입 여론이 급부상 할 때 의회제와 내각제를 운영하기에 네이션즈는 너무 작다는 이유로 잠정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운영진의 압박으로 마지 못해 백출3법[20]을 고안할 때에도 내각제와 의회제를 적용하는 하에서 최대한 단순한 시스템을 구성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결국 이로 인한 피로감과 절망감으로 인해 2020년 7월 네이션즈 세계관과 운영규범 담당 운영진 자리에서 떠나게 됐다.

또한 네이션즈에 없는 동안 생겨나 있었던 네이션즈 이사회에 대해서도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이유는 의회제와 동일하다. 특히나 이사들이 하는 것도 없이 이사회라는 그럴듯한 것을 만들어 놀고만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사회 해체를 주장했는데, 반영되지는 못 했다. 설화는 새로운 운영규범을 작성하면서 이사회의 영향력을 최대한 없앤 운영규범을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매니저 조항을 삭제하고 이사회를 명문화 하라는 등, 신념에 반하는 요구들을 계속해서 해 왔다. 또한 윤대표에게 직접 물어보았을 때 앞으로 이사회 관련 내용은 부매니저를 거쳐라는 언급을 듣고 네이션즈의 운영체제가 관료주의로 완전히 변해 버렸음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네이션즈의 핵심 이슈에서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여,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지는 못 했다. 이 문서로 들어오는 링크가 몇 개 없는 것을 보고 이것이 실무자의 비애인가 한탄하기도 했지만, 한 편으론 조용히 또 묵묵하게 제 자리에서 본분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록

규정이랑 안건이 너무 많이 충돌해서 다 뜯어 고쳐야 할 듯 합니다.

CopiouS, 안건 130(2018. 10. 29.)에 대한 태민이의 지적에 대한 덧글
이 댓글은 설화가 네이션즈 운영에 몸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2018년 2월 14일, 네이션즈 공동 세계관의 시작 이후 여러 연재자의 창의적인 세계관과 운영진들의 노력에 힘입은 현 네이션즈는 더욱 풍성한 공동 세계관을 지향하고 더불어 더욱 온전하게 권리와 자유를 수호하며, 더욱 평등한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앞으로 나아가며, 이를 더욱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제도화하기 위하여 2019년 1월 1일 민주적인 절차와 9차례의 다듬기를 통하여 약 200여 조 규모의 2019 개정 네이션즈 운영규범을 제정하였다.

Sirius, 2019 개정 네이션즈 운영규범 전문

시티빌더 세계관의 교류는 네이션즈에서 매우 중요한 이념이며, 네이션즈의 존재 그 자체입니다. 이 것 하나만을 위하여 3년 넘는 기간 동안 달려온 것이며, 여러 회원들이 자신을 희생해 가며 지켜 온 것입니다.

Sirius, 2020 개정 네이션즈 운영규범 전문

개인적으로 이런 현상이 네이션즈의 시티빌더 연재라는 핵심을 흐리게 될 까 걱정됩니다. 창당을 성문화 하게 된다면, 파벌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아르페지오, 안건 354(2020. 3. 12.) 검수 코멘트

정치인 흉내를 내는 것이라던가 하는 등의 여러가지 유행들을 보며, 네이션즈가 본분을 잊어도 너무 잊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초심을 계속해서 울부짖는 이유, 태민이님이 돌아오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설화,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일까요?

그러나 현재의 네이션즈는 시티빌더 세계관과는 거리가 멉니다. 시티빌더 연재자는 소수로 전락했으며, 운영은 자꾸만 복잡해지며, 정당의 탈을 쓴 편가르기가 심해졌습니다.

설화, 1429일간의 힘찬 질주와 그 종착

당신이 이사회만 안 만들었어도 이지경까진 안 됐어!

설화, 윤대표와의 마지막 전화통화에서

이야깃거리

정치적 성향

각 정치 성향 테스트별 결과
테스트 명칭 결과
8values(한국어판) 사회자유주의
idrlabs 정치좌표 테스트 좌파 36.1%, 자유주의 22.2%
idrlabs 공산주의 테스트 28% 비공산주의자
idrlabs 파시즘 테스트 37% 파시스트 동조자
동아일보 극과극 테스트 진보에서 14번째
OXOPolitics 정치성향 테스트 호랑이 부족

여러 테스트에서 사회자유주의자로 평가받고 있다. 대략 중도 좌파~중도 계열에 속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교회를 다니는데, 다니는 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교단이 성소수자를 배척하는 성향을 가진 것에 대해 매우 고민하고 있다.

유리 멘탈

4. 운영진 업무 재배정 (문제 생략)
운영진 A: 가장 최근에 임명된 운영진이다. 운영규범과 안건을 담당하고 있으며, 미활동 강제 이탈 또한 계산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열의가 있고 업무 능력 또한 뛰어난 편이나, 압력에 잘 승복하고 멘탈이 약해 종종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운영규범 및 안건 담당 전임 운영진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 다른 운영진들에게 일명 '세컨드 아르페지오'로 평가받고 있다.

설화, 2020년 12월 네이션즈 부매니저 선출 면접 문제

주변인들로부터 멘탈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본인은 그냥 생유리까진 아니고 강화유리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인정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것 같다.

리듬 게임

4. 다음 기사 중 비현실적 설정으로 제제받아야 할 기사는?
(중략)
사운드 볼텍스 기판 교체에 오락실 점주들 '경제난'
FHD 해상도 대응과 Live2D 도입이라는 이유로 이루어진사운드 볼텍스의 기판 교체에 오락실 점주들이 경제난을 호소하고 있다. 갈수록 줄어드는 오락실의 인기에…

WHITEOUT, 2020년 4월 3기 현실성 심의관 선출 문제

판사가 아닌 연재자 WHITEOUT으로써, 또 사운드 볼텍스의 플레이어로써 트위터에서 종종 등장하는 급진적 페미니스트(일명 ‘트페미’, ‘페미나치’)들의 행위가 사람들의 눈을 찌푸려지게 하고, 이에 대하여 여러 사람들이 반감을 가지고 있음은 자명하며, 당장 본인도 그러하다.

WHITEOUT, 사건번호 2020-0511-11-23 판결

리듬 게임, 특히 사운드 볼텍스의 플레이어로 알려져 있으며, 이와 관련된 언사가 많다.

카네코치하루

여러분들 카네코치하루님 노래가 최곱니다. 카네코치하루님 노래를 들으세요.

아르페지오, 안건 356(2020. 3. 15.) 검수 코멘트[21]

카네코치하루의 상당한 빠돌이다. 이에 따른 발언이 상당히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게 누구임?'과 같은 반응이다.

WHITEOUT

사용했던 닉네임 WHITEOUT이 이 곡인데, 상당히 오덕스러운 아이캐치를 프로필 사진으로 지정하는 실책을 두었다. 과거 네이션즈에서 일명 '애니프사' 논란으로 일어난 분쟁을 직접 대응한 사람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아쉬울 따름이다. 사람들은 이 닉네임을 백출[22]이라고 줄여 불렀다. 정작 본인은 백출3법[23] 외에는 백출이라는 약칭 자체를 쓴 적이 없었고, 오히려 화아 내지 화아웃이라는 약칭을 썼다.

FLügeL《Λrp:ΣggyØ》

과거 닉네임 아르페지오는 FLügeL《Λrp:ΣggyØ》라는 사운드 볼텍스의 곡에서 따 온 것인데, 우연찮게 올린 FLügeL《Λrp:ΣggyØ》 GRV의 아이캐치(흔히 자켓이라고 부르는 것)가 선정적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다행히 문제 없음으로 결론이 났다. 본인은 심의 규정 위반 항목으로 처벌을 받을까 좀 떨렸다는 듯.

인명 '비비드 웨이브'

사람 이름으로 비비드 웨이브를 사용하여 연재자들에게 추궁을 당한 사실이 있다. 후술하기를 북유럽식 이름 짓기에 서툴렀고 진절머리가 나서 무리수를 둬 버렸다고 했다.

닉네임 변경

닉네임 변경이 잦은 편이다. 다논 이래 네이션즈 최상위 빈도...였으나 김틀니에게 추월당했다.

4. 다음 문의사항들을 보고, 각 회원에게 해 줄 수 있는 적절한 조언이 아닌 것은?
스미스 씨: Chlorine 회원이 다른 회원에게 욕설을 한 것을 보았는데,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
CopiouS: 3일간 연재한 NAD를 받고 싶어요.
Bixby: CB연재자 등급을 받으려고 시티빌더 연재를 했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퍼스트씨: 도시 그림을 그려서 시티빌더 연재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Sirius: YourMind가 무엇인가요?

WHITEOUT, 2020년 4월 네이션즈 신입 맞이 담당 운영진 선출 문제

안 쓰게 된 닉네임은 역사 속에 묻어두지 않고, 운영진 면접 문제를 만들 때 네이션즈 회원들을 묘사할 때 종종 가져다 썼다.

  1. 1.0 1.1 직함은 달고 있었지만, 기간도 매우 짧았고 실질적으로 한 일은 없었다.
  2. Kerbal Space Program은 원래 난이도의 완화를 위하여 축소된 항성계와 단순화된 물리법칙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못한 모더들이 실제 태양계와 물리법칙을 구현한 모드들을 만들었는데, 실제 태양계 모드와 각종 물리법칙 개선 모드들을 모은 모드팩을 RSS/RO(Real Solar System/Realism Overhaul의 약자이다)라고 부른다.
  3. p-오메가라는 물질은 접촉하면 생명체를 돌로 만들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물질이였다. 설화는 Bluetopaz에게 로켓 베어링에서 p-오메가가 검출되었다는 설정을 붙일 것을 제안했고, Bluetopaz는 수용했다.
  4. 하필이면 활주로 바로 앞이 산이라 사람들이 세종탁(세종+카이탁)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 누군가는 이에 대해 항덕스러운 설계안이라고 평가했다. 아쉽게도 Bluetopaz는 다른 회원의 설계안을 채택했다.
  5. 운영진간의 분쟁, 세공프 연재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분쟁 등
  6. 2018 개정 네이션즈 운영규범은 2019 개정 이후에 붙여진 이름으로, 원래는 그냥 규정으로 불렀다.
  7. 운영규범 담당 운영진이라는 직책 그 자체는 설화 외에도 이모스 또한 역임한 적 있다. 그러나 이모스는 선출 과정을 밟지 않고 특채되었기 때문에 운영규범 담당 운영진에 지원한 사람은 설화가 유일하다.
  8. 일주일에 한 번 씩 운영규범을 부분 개정하는 것은 설화에게도 오버페이스였고, 결국 이는 설화의 번아웃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9. 당시 중앙국을 연재하던 설화는 SNS를 연재에 활용하고자 했고, 그게 iM이였다. 처음엔 마땅히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별 생각 없이 사이터스 2라는 리듬 게임에 있는 가상의 SNS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 그러나 iM이 대명으로 진출하고 급격히 인기를 얻게 되자, 설화는 여기에 대해 매우 신경이 쓰였다. 혹시나 시비가 생기면 곤란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10. 당시 세계적 SNS에 지원하던 여러 경쟁자들이 너도나도 API를 내세우기도 했다.
  11. 연재 포기 후 일주일은 세계관 재등록 대기 기간으로, 연재를 포기하고 다른 연재물로 연재하려는 회원이 가져야 하는 필수적인 기간이다. 설화는 이런저런 이유로 일주일을 조금 더 넘겨 FutureTech Group을 등록했다.
  12. 정확히 말하자면 FT Group Megacluster를 의미한다. 그룹 사옥, IDC, 플래그쉽 공장등이 위치하고 있다.
  13. 아르페지오의 운영규범 및 안건 담당 업무를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운영진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설화도 세컨드 아르페지오 양성에 노력했지만, 결국 끝내 양성엔 실패했다. 이모스가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고 있지만, 세컨드 아르페지오가 가져야 할 인재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14. 여러 사람들은 YourMind를 적폐 SNS라고 부른 것은 순전히 장난이였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그로 인한 영향은 진짜가 되어 버렸다.
  15. 정치질로 인한 생명 연장과 책임 전가 철폐, 정당제 이전의 운영체제 복구, 지나치게 비대한 운영규범 정상화, 당분간 활동이 없음에 대한 양해, 필요시 이사회 해체 추진, 정치인 흉내 등 악습 철폐
  16. 말이 대화지 사실상 설화가 윤대표에게 일방적으로 욕을 한 것에 가까웠다. 설화는 여태껏 다른 사람에게 보였던 표현 중 가장 격한 표현을 했고, 윤대표는 알겠다, 수고했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17. 트위터에서 가끔씩 세화국이라는 가상의 국가명을 언급한 적이 있다. 세화국이 바로 이 섬나라 왕조 국가를 가리킨다.
  18. 한 번 피로 누적으로 온 번아웃으로 인해 네이션즈를 이탈한 적이 있다.
  19. 윤대표가 자신을 자유네션당에 강제 입당시키자 한사코 반대하며 끝내 탈당했다. 물론 더불어네션당의 입당 제의도 거절했다.
  20. 내각제 및 의회제 도입을 위한 네이션즈 규정, 운영규칙, 사법규칙 개정안을 아울러 이르는 명칭이다.
  21. 당연히 다른 사람의 안건에 이런 코멘트를 남긴 것은 아니였다. 자기 자신이 상정한 안건일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내용은 없고 운영회의 결정 사항을 안건으로 부치는 과정에서 안건 번호를 부여하기 위해 자동 발의된 안건이였으므로, 아무말을 해도 되는 안건이였다.
  22. WHITEOUT을 WHITE/OUT으로 끊어서 각각을 해석하면 백출이 된다.
  23. 이마저도 자신이 직접 붙인 이름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