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조
新選組
깃발
창설 1864년 6월 12일
국장 곤도 이사미(近藤勇)
소속 법무성

개요

신선조는 일본 연방의 연방 탐정 기관으로서 아이즈 지번사 마츠다이라 가타모리의 의하여 창설되었다.

신선조는 비공식 명칭으로 정식 명칭은 전일본탐정사무국이다.

연방 내에서 연방 범죄자의 추적 및 각 번국의 감찰 기관으로서, 평시에는 영(領)내에서만 활동하며, 필요에 의하여 타 번국에서 활동을 개시해야 할 경우 번국의 수사 기관에 수사 협조 요청을 보내는 식으로 권한을 취득하여 전국에서의 활동이 가능하다.

연혁

일본 연방의 개국 이후, 각 번국의 사법권이 분할되어 있다는 점을 이용한 연방 범죄자들의 출현과 함께, 사법의 부재를 우려한 아이즈 지번사 마츠다이라 가타모리가 전국원에 연방탐정기관부설법을 입안하여 의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부설되었다.

처음 입안 당시에는 번국의 감찰 업무에 대한 부분 때문에 번국의 자치권을 침해한다는 입장에서 설립의 부정적인 의원들이 과반수였으나, 각 번에 수사 협조 요청에 대하여 번국의 거부권을 추가함으로서 법안이 통과되었다.

이 배경에는 초대 총리였던 도쿠가와 이에사다의 사망도 큰 작용을 하였는데, 이에사다의 사망 원인인 전용기 사고가 일어났을 때 가가 번의 초동대처가 늦었던 것을 다수의 번국들이 문제 삼았고 치안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고 있던 와중, 마침 아이즈 번에서 수정안을 입안했기 때문에 가결이 될 수 있었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1864년, 전일본탐정사무국이 신설되어 총리 사망 사건에 대한 권한을 위임받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총리 승계 사건 참조

조직

본청은 헤이안쿄에 위치해 있으며, 각 지방의 영(領)에 탐정소를 두고 있다.

  • 본청
    • 총무부(総務部)
    • 참모부(参謀部)
    • 탐정부(探偵部)
  • 지청
    • 에도 지청
      • 무사시 탐정소
    • 홋카이 지청
      • 이시카리 탐정소
      • 오시마 탐정소
    • 도산 지청
      • 우고 탐정소
      • 리쿠젠 탐정소
      • 히타치 탐정소
    • 호쿠리쿠 지청
      • 에치고 탐정소
      • 가가 탐정소
    • 도카이 지청
      • 스루가 탐정소
      • 오와리 탐정
    • 산요 지청
      • 하리마 탐정소
      • 나가토 탐정소
    • 산인 지청
      • 이즈모 탐정소
    • 난카이 지청
      • 사누키 탐정소
    • 사이카이 지청
      • 치쿠젠 탐정소
      • 사츠마 탐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