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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라 세계관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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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도스 공화국
鄂尔多斯 / Republic of Ordos
국기 국장
자유의 고향, 정의의 고향, 평화의 고향
상징
국가 오르도스 국가
국화
유채꽃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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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 1971년
  • 오르도스 공화국 건국 1986년
  • 군사 쿠데타 1991년
  • 민주혁명 2007년
  • 신헌법 공포 2008년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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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란저우
최대 도시
란저우
접경국
티베트, 서중국, 동투르키스탄, 동중국, 몽골
인문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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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총 인구
1400만 명 (2022년)
출산율
1.77명 (2021년)
기대 수명
68세 (2021년)
공용어
중국어 (만다린어)
공용 문자
간체 한자, 주음부호(보조)
종교
국교
없음
분포
이슬람교 49%, 도교 11%, 불교 7%, 기독교 2% 무종교 30%, 기타 1% (2022년)
군대
오르도스 국군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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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 행정구
10개 성, 1개 광역시
현급 행정구
67개 현, 16개 시, 9개 구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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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단일국가, 의원내각제, 공화제, 단원제, 대륙법계
민주주의 지수
7.09점 (결함있는 민주주의) (2021년)
국가 원수 (대통령)
린쓰얼 ( 연합사회당 )
정부
요인
총리
바이리 ( 미래의 오르도스 )
부총리
닝샤오쥔 ( 미래의 오르도스 )
최고재판소장
몰?루
최고의회의장
몰?루
여당
미래의 오르도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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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자본주의적 시장경제
GDP
(명목)
전체 GDP
$602억 (2021년)
1인당 GDP
$4,300 (2021년)
화폐
공식 화폐
량 (兩)
ISO 4217
ODL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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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UTC+7
도량형
SI단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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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교현황
1993년
UN 가입
1992년
주한대사관
서울수도시
ccTLD
.od
국가 코드
ODS, OD
전화 코드
+857

개요

동아시아에 존재하는 공화국.

국가


자유의 깃발
自由旗幟 | The Flag of Liberty

지위 공식 국가
채택일 1986년
작사 및 작곡 가오둥밍

역사

독립 이전

이 지역은 중국의 감숙, 섬서 지역으로, 이슬람교를 믿는 회족(후이족)이 대대로 살던 곳이었다.  청나라 말기에 대대적으로 반란을 일으켰으나 청나라 최후의 명장인 좌종당에게 진압당했다. 이후 이 지역에서의 회족은 정부군과 한족 민병대의 학살과 연이은 기근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독립과 공동군정

동아시아 전쟁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이 패배하면서 섬서와 감숙 지역은 오르도스라는 이름으로 중공에서 분리되었다. 하지만 오르도스는 곧바로 정부수립을 하지 못하고 15년간 한국, 동중국, 소련의 공동 군정을 겪었다. 한족 인구가 전체의 절반이라 곧바로 독립할 시 이웃한 중공 편입이 유력했기 때문이었다.

한국과 소련은 오르도스만의 민족성을 형성하고자 했으나 동중국 측은 반대했다. 동중국 입장에서는 오르도스 역시 언젠가 중국(중화민국)에 편입되어야할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오르도스의 정부수립 이후의 정치위기를 초래했다.

정부수립 기한이 다가왔지만 한족과 회족 간의 갈등이 완전히 봉합된 상태가 아니었고, 양측의 온건파는 1985년 정부 형태에 대해 합의하는 협정을 맺는 데에다. 협정의 내용에 따르면 정부의 형태는 완전한 이원집정부제를 따르되 한 민족이 대통령과 총리 모두를 차지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군정이 보증을 선 이 협정을 통해 양측은 민족 간의 화합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1공화국: 혼란한 공화국

1986년 2월, 제헌의회 소집을 위한 총선거가 실시되었다. 이원집정부제 도입과 특정 민족의 권력 독점 금지를 요지로 하는 제헌헌법이 제정되었고 4월 오르도스 제1공화국이 수립되었다. 대통령에는 한족 출신의 차오리쉬(조리세: 曹理世)이, 총리에는 회족 출신의 웨이량딩(위량정: 魏良丁)이 취임했다.

하지만 두 민족 간의 갈등은 여전했고 대통령과 총리 간의 마찰이 심화되었다.  총리는 내각에 자신과 같은 민족 출신의 인물만 기용하였고 대통령은 법률안 거부권을 남발했다. 정부 수립 후 5년간 12번의 개각이 있었고 총리는 5번이나 바뀌었다. 게다가 양측의 급진적 민족주의 세력을 중심으로 상대 민족을 향한 테러가 자행되었다. 하지만 공화국 정부는 이에 대처하기는 커녕 권력투쟁에 몰두해 이를 방치했다.

민주주의에 대한 경험이 없었던 일반 소시민들은 계속되는 정치적인 혼란에 지쳐만 갔다. 그러자 바오라이(표래: 彪來) 소장을 중심으로 한 군사혁명위원회가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차지했다. 쿠데타로 정권을 차지한 바오라이는 이전 정부의 각료 중 국민의 평판이 안 좋았던 몇을 본보기로 처형했고 총리 양스펑은 국외로 추방했다. 이후 형식적인 대통령 선거를 통해 3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제2공화국의 개막이었다.

제2공화국: 군사정권의 철권통치

바오라이

새로 들어선 바오라이 정권은 취약한 정통성을 보충하고 국민의 지지를 얻기 위해 경제개발사업을 실시했다. 쿠데타 세력은 반소, 반공 정책을 통해 미국으로부터 원조를 얻어 경제건설을 실시하려 했지만 쿠데타 직후 소련의 붕괴로 냉전이 끝난 탓에 계획이 크게 틀어지게 되었다. 결국 군사정권은 타국에서 돈을 빌려 경제 건설을 시작했다. 아태연합에도 돈을 빌려보려 했으나 단칼에 거절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바오라이의 경제 개발은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지만 나름 성공적이었다. 철도와 고속도로가 전국을 연결했고 댐과 화력발전소가 건설되었다.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경공업이 발달했고 국민소득이 상승했다. 또한 매년 수백 명이 국비 지원을 받아 해외로 유학을 떠났다.

하지만 바오라이 정권은 잔혹한 독재정권이었다. 공산주의자와 이슬람 원리주의자에 대한 탄압은 대부분의 국민에 의해 환영받았지만 탄압의 범위가 평범한 소시민들에게까지 미치기 시작하자 국민은 불만을 가지기 시작했다. 2005년 군사정권의 탄압과 부패 내부고발자에 의해 대대적으로 폭로되었다. 그러자 유학을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체험한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민주화 운동이 조직되기 시작했고 이에 국민들이 호응하며 저항의 규모가 커지기 시작했다. 시위대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군부 내에서도 이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2007년, 바오라이는 이견을 내는 청년 장교들을 설득하기 위해 군참모부에 방문했으나 장교들과의 토론 중 목소리를 높이다가 심장 마비로 급사했다.

바오라이의 카리스마로 유지되던 군사정권은 크게 당황했고 기회를 잡은 민주화 세력은 전국적인 시위를 일으켰다. 국민의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국제사회의 압박에 결국 군부는 백기를 들었고, 민군합동회의를 통해 민주헌법을 제정했다. 제3공화국의 개막이었다.

제3공화국: 민주화와 현재

비록 민주화에 성공했으나 오르도스의 정치는 그리 안정된 편은 아니었다. 보수, 비동맹주의 성향의 조국당과 친서중국 성향의 연합사회당이 정권을 두고 끊임없이 대립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민주화 이래로 바이리 이전까지 임기를 모두 채운 총리가 없었다. 더군다가 민주화 직후인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오르도스는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국가부도 위기를 겪어 국민 중 일부는 민주화에 대한 회의감까지 가졌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와 2015년의 디폴트 위기에 각각 조국당과 연합사회당 내각이 무능한 모습을 보이면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대두되었다. 이는 2018년 총선에서 바이리(白丽)가 이끄는 신생 자유주의 정당인 미래의 오르도스가 집권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치

오르도스는 이원집정부제 → 대통령중심제 → 의원내각제를 모두 거친 참으로 독특한 정치사를 가지고있다. 민주주의지수는 2021년 기준 7.2점으로, 6.1점에 불과했던 2010년보다 크게 올랐다.

의회


오르도스 대의회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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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미래의 오르도스
116석
야당
조국당
47석
연합사회당
33석
티베트 인민당
2석
무소속 2석
재적 100석

오르도스의 입법기관은 대의회로, 총 20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있다. 150명은 단순다수 소선거구제로, 50명은 비례대표제로 선출한다.

대의회는 법률안을 제정, 개정, 폐지하고 총리를 선출하거나 내각을 불신임할 수 있다.  의원의 임기는 4년으로, 군사정권 당시의 기억으로 인해 불체포특권을 가지고있다.

총리


역대 오르도스 내각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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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집정부제 총리
초대 ?대 ?대 6대
웨이량딩 ? ? 양스펑
군사혁명위원회 위원장
1대 2대
바오라이 시랴오펑
대통령중심제 총리
7대 ?대 ?대 13대
? ? ? ?
대통령중심제 수상
초대 2대 3대 4대
? ? ? ?
의원내각제 총리
14대 15대 16대 17대
차이마링 린쓰얼 카이우 리시
18대 19-20대
무원싱 바이리

오르도스 총리(Prime Minister of Ordos)는 오르도스의 행정수반이다.  오르도스가 내각책임제 국가이기에 총리는 국정 전반에 대한 실질적 권한을 가진다.

임기는 대의원 임기에 맞춘 4년이지만 실제로는 내각불신임이나 자진 사퇴 등으로 인해 임기를 못 채운 총리가 많다. 중임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현직 총리는 바이리(白丽)로, 재선 총리이다.

대통령


역대 오르도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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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집정부제
초대 2대
차오리쉬 리찐민
대통령중심제
3-6대
바오라이
의원내각제
7대 8대 9대 10대
다궈밍 첸웨이팡 보핑쩌 린쓰얼

오르도스 대통령은 오르도스의 국가원수이다. 임기는 5년이며 중임은 불가하다.

대통령중심제였던 제2공화국 시기에는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던 무소불위의 권력자였다. 심지어는 헌법보다도 위에 있는 이가 군사정권의 대통령이었다.

이후 민주화 과정을 거치며 개헌을 통해 권한이 극단적으로 축소되었다. 현재 의원내각제 체제 하의 대통령직은 사실상의 명예직으로, 은퇴한 야당 당수에게나 주는 자리(...)로 받아들여진다.

내각

내각은 오르도스의 행정부다. 내각은 총리 1인, 부총리 1인, 내각사무장[1] 1인 그리고 십수 명의 장관으로 구성된다.

현재 내각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있다.

오르도스 공화국 내각구성
총리
바이리
부총리
내각사무장
닝샤오쥔
몰?루
내무부장관
재무부장관
외무부장관
상공부장관
노동부장관
복지부장관
환경부장관
과학부장관
국방부장관
건설부장관
교육부장관
자원부장관
농림부장관
문화부장관
인권부장관

경제

오르도스의 경제는 천연자원에 크게 의존하고있다. 오르도스고원과 서북 사막 지역에서 상당량의 원유가 생산되며 중부에는 라우에너지와 오르도스정부의 합자회사인 오르도스 페트롤로늄이 소유한 대형 정유소가 있다.

바오라이 정권 시절 급성장한 경공업 역시 오르도스 경제의 버팀목 중 하나이다. 의류공업, 면직공업 등이 상당히 발달해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중공업과 IT산업은 매우 빈약한 편이라 정부 주도로 공과대학 설립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하고있다.

사회

전통적인 주민이었던 회족과 18세기 이후 이주해온 한족 간의 앙금이 여전히 남아있다. 회족은 주로 이슬람교를 믿지만 한족은 보통 불교인, 도교인 혹은 무종교인이다.

현재는 두 민족 간의 직접적인 대규모 충돌은 없지만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정부당국은 회족도, 한족도 아닌 오르도스만의 민족성을 형성하기위해 노력하고있다.

무슬림의 경우 중동 국가들에 비해 상당히 세속적이다. 종교의상도 히잡 정도가 전부고 젊은 여성들 중에는 히잡까지도 안 쓰는 경우가 많아지고있다. 아주 세속적인 무슬림의 예시가 바이리[2].

군사

오르도스의 군대는 오르도스 국군(Ordos Armed Forces)이다. 통수권자는 총리로, 국방부장관이 감독권을, 참모총장이 군령권을 행사한다. 육군, 공군, 내무군으로 구성되며 각 군의 총사관이 군정권을 행사한다. 병력은 3만 명으로, 전원 모병제로 충원된다.

육군 휘하에는 2개 군단과 그 산하에 11개 여단이 편제되어있으며 내무군에는 7개 연대가, 공군에는 6개 전대가 있다.

무기는 육군과 내무군은 주로 구소련제 무기를, 공군은 서방권 무기를 사용하지만 요즘은 서방권 위주의 무기 도입을 실시하고있다. 주력 중장비로는 소련제 T-80 전차 120대, 미제 M1 에이브럼스 전차 50대, 소련제 BMP-2 보병전투차 200여 대, 미제 F-16D 20기가 있다.

외교

한국과의 관계

서중국과의 관계

아태연합과의 관계

각주

  1. 현실 한국의 국무조정실장
  2. 바이리는 한 술 더 떠 돼지고기까지 먹는다.